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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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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 | Exp.1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6-1 | 조회 5,177 | 작성일 2013-06-04 21: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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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트 -

 엑박은 물러가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르트 조르딕에 대한 저의 추측글 입니다.

 

 우선, 카르트라는 단어의 뜻을 검색하시면 알 수 있듯이 [1. 카드, 패 2.지도 3.두꺼운 종이, 판지] 라고 나와있죠?

 

 캐릭터의 출발은 이름에서부터 아닌가 싶네요, 역시나 카르트는 개미 편을 통해서 종이 보라라는 기술과 사교의 춤이란

기술로 마주친 개미를 농락하듯 죽입니다.

 


 

 좋지 않은 버릇, 이런 버릇이 든 원인에는 카르트 본인보다 강한 적을 만난 경험이 많이 없었던게 아닐까 생각 됩니다.

(카르트 본인이 강해서 일수도 있지만 말이죠)

 


 

 또, 여단원들의 몸에 종이를 붙여두어 도청을 할수있는 신기한 넨 능력을 선보이는데요. 과연, 암살자 가문 소속의

인물다운 능력입니다. (여단원들이 눈치를 채지 못한만큼 은밀했는지? 혹은 살의가 느껴지지 않아 내버려둔 것인지

전자라면 암살자 본연의 임무에 맡게 정면 대결이 아닌 상황에서의 유리함을 엿볼수 있네요)

 

 사실, 요크신에서 여단의 주거지에 나타났을 때도 시선을 끌기 위해 일부러 기척을 낸 듯 한데다, 그리드 아일랜드

에서는 마치가 완벽했다라고 할 정도로 훌륭한 제츠였습니다 (제대로 달아오른 히소카의 감각에 걸렸지만 말이죠)

 


 

 여기서, 히소카는 제넨사를 어떻게 찾았는지 물어보지만 카르트는 대답해주지 않아서 세계 제일의 탐정 'L' 님의

호기심을 이끌어넀죠.

 

 이 능력을 어떻게 풀어낼까? 생각하게 되었고 자연히 일본에서 종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뭐가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일본에서는 종이를 ‘가미(かみ)’라고 발음하는데 신(神)도 ‘가미’라고 발음한다.

 아마도 신의 몸을 종이로 만들므로 종이와 신을 동일시해서 같은 발음을 하는 듯하다.'

 

 위대한 예술가나, 혼이 담긴 장인 정신은 사물에 넨을 담을 수 있죠, 이것은 그들의 혼이고 의지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카르트의 능력 중에는 종이 인형이 분명, 존재하리라 생각합니다 (카나타님이 종이괴물 이야기를 하셨던것

이 기억이 나네요, 카나타님 맞으신가요?)

 

 일본 오리가미의 전설이자 역사라는 아키라 요시가와라는 분이 접은 작품입니다. 이 사진을 퍼온 스트레스제로란

블로그의 글을 보니 창시자 수준으로 그의 노력에 일본의 전통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네요. (아무튼) 

 


 

  전통문화로 인식될 만큼 대단한 종이인형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 넨 능력으로 사용할 인물이 누구일까?

현재로서 시선은 카르트에게로 갈 수 밖에 없죠. 신(神)을 가지고 움직이는 넨 종이 인형, 단순한 생각 외의 것

을 명령해도 충분히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또 제가 생각한 두번째 종이 인형은 바로 카르트 본인 입니다.

 

 '기모노를 입고 니혼가미를 땋은 일본의 전통적인 풍속을 담은 인형의 총칭이다'

 

 니혼가미를 찾아보니 머리를위로 땋아 올린 형태 더군요. 머리 모양이 다르지만 저는 카르트를 보았을 때 인형

그리고 게이샤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들은 화려하고 우아한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하얀 얼굴에 아주 빨간 입술로 메이크업을 한다.'

 

 카르트는 아직 하나의 춤사위 밖에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았지만 분명, 다른 춤사위도 있을 거라고 예상이 되어

집니다.

 

 일본에 가구라(神樂)의 여신(아름다운 용모를 지닌, 춤과 예술의 신)이 있는데

 

 '아마테라스가 말로 변한 동생 스사노오의 횡포를 피해 동굴로 숨어, 세상이 어둠으로 고통 받을 때. 동굴 앞에

서 신들을 모아놓고 야한 춤을 추어서 신들이 크게 웃게했다.' 라는 글을 보게 되었죠. 뒷 이야기는 밖이 소란스

러워지자 궁금해진 아마테라스가 고개를 내밀다가 힘의 신인 '다치가라오'가 그녀를 재빨리 잡아당겨 다시 세상

은 빛과 태양이 돌아오게 되었다고한다라죠.

 

 하나의 이야기 밖에 되지 못하지만,

 여기서 야한 춤을 카르트의 '넨 능력이 담긴 춤사위' 혹은 '종이 인형을 이용한 넨 능력' 이라 생각하고

 고개를 내민 아마테라스는 '넨수'

 힘의 신을 '히소카' 라고 본다면

 세상에 빛과 태양이 돌아왔다는 건 여단에게 '사슬을 제거한 단장' 돌아왔다는 말이 될수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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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파여우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カルト [cult]
1. [명사] 컬트.
2. [명사] 일부 광신자들에 의해 조직화된 종교적인 소집단.
라고 나오더군요...

넘어가고 확실히 일리있는 내용이네요
2013-06-04 23:05:48
추천0
좋아
아아.. 그렇군요, 저는 카르트 carte 로 했거든요
카르트를 치니 어학사전에 바로 나와서, 이거다! 했는데 아쉽네요 ㅎㅎ
2013-06-04 23:31:54
추천0
[L:18/A:97]
요정더듬이
일본인들의 발음이 ㅎㅎ 그루메이것도 영어 발음 쳐보면 거메트 이런 발음 나오는데 그루메 뭐가 비슷하지??ㅎㅎ
2013-06-21 15:02:41
추천0
[L:55/A:336]
카나타
신빙성 있네요

추천합니다.
2013-06-04 23:24:04
추천0
좋아
감사합니다 ㅎㅎ
2013-06-04 23:45:15
추천0
[L:30/A:245]
마치♥
이름과 신앙을 통해서 이런 연구글을 작성하시다니
놀랍습니다.
전 이름등에 숨겨진 의미와 사용된 신앙이나 사상 같은걸
발견하고 분석한 글이 제일 재밌더라구요
ㅋ너무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2013-06-05 00:04:27
추천0
좋아
재밌으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2013-06-05 00:20:27
추천0
[L:19/A:375]
리아루
괜춚하네여! 추천~
2013-06-05 16:25:35
추천0
좋아
감사합니다~
2013-06-05 21:50:10
추천0
쟝미칼
앞으로가 기대되는 카르토군요
2013-06-05 18:26:14
추천0
좋아
네, 카르트 이야기(형 혹은 오빠 찾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하는 중 ㅎ
2013-06-05 21:53:34
추천0
뿌우
오 이미지 좋쿤
2013-08-05 22:02:28
추천0
[L:3/A:235]
샤르나크
카르트 얼굴 변한거 보소
2013-06-05 22:30:01
추천0
좋아
더, 예뻐져서 페이탄이랑 짝궁 했으면 좋겠음 ㅋㅋ
2013-06-06 01:34:13
추천0
설리비』
추천드리고 갑니다^
2013-06-05 23:29:16
추천0
좋아
감사합니다 ㅎㅎ
2013-06-06 01:34:31
추천0
[L:16/A:239]
슈네
오우~ 잘봤어요 ㅎㅎ
흥미롭네요ㅋ
2013-06-06 03:05:21
추천0
좋아
ㅎㅎㅎ 감사합니다~
2013-06-06 20:15:10
추천0
[L:26/A:402]
원나블테코
자기 형보다 네에 대해서 더 잘아는 놈이죠...ㅋㅋㅋㅋ
2013-09-14 02:56:5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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