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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에서 무능력자 1인 Chapter.02 초대받지 않은 초청객 - 6 -
루멘타르 | L:0/A:0
141/150
LV7 | Exp.9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922 | 작성일 2012-05-27 01: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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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에서 무능력자 1인 Chapter.02 초대받지 않은 초청객 - 6 -

 

수학여행 중이였습니다.

 

일주일간, 하하 - 여기에 글올리고 간다는것을 잊어버렸지 뭐에요 !!

 

..ㅎ ㅈ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우선 마법의 기초부터 시작할까 ? 마법은 기억이 주요된 힘이니까 개념이 가장중요해. "
 

언밸이 하얀가운에 뿔테인경을 쓰고와선 만들어낸 화이트 보드에 필기를 하며 설명을 시작한다. 선생님 의상이 잘어울린다. 원본이 좋으면 수정본도 좋은 법이니까, 하얀색 가운이 만드는 평평한 라인을 풍만한 몸매가 무시하듯, 그 자신의 윤곽을 드러냈다.

 

" 제 1장. 마법의 속성 ! "
 

언밸이 화이트보드에 크게 1이라고 썻다. 저 용도 말고는 화이트보드를 사용할 생각은 없는듯이 보인다. 단순한 여자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그 부분이 맘에든다 단순하단건 결점이 들어날때가 많지만, 실없이 웃을수 있다는것이 참 좋은것이다. 뭐 - 저녀석이 단순할리는없고.. 설마 ?
 

" 마법의 속성은 5가지 입니다. 불 물 땅 빛 어둠. 번개는 불에 얼음은 물에 생물계는 땅에 속해요 ~ , 그리고 이곳에서 나오는 빛의 속성은 치유쪽이 강합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어둠이겠죠. "

 

언밸이 안경을 약간 올리고, 아무것도 쓰지않은 화이트보드에 지시봉을 툭 - 하고 쳤다. 그러더니 화이트보드에 어둠 이라는 글자가 새겨지듯이 발생했다. 결국 이방법을 선택한거네.. 단순한게아니라 그저 귀찮은 것일지도 모른다. 행동패턴이 너무 단순한것인가 아니면 그저 귀찮은것인가. 아아 - 집중집중

 

" 어둠은 다른 속성과는 다르게 조금 특이한 점을 가져요. 그것은 바로 서로를 잡아먹는것, 즉 약한 어둠은 강한어둠에 먹힌다는 거죠. 그래서 어둠 계열의 마법사들은 철저하게 힘으로만 서열이 정해집니다. 왜냐면 강한 어둠은 근처의 어둠을 흡수해서 작은 어둠의 존재감을 위협하거든요. "
 

오른팔을 허리에 대고 나를 내려다본다. 요염한 미소가 그려진다,

 

" 너와 나 그리고 진 양은 모두 어둠속성이야. 뭐 나의 경우는 약간 다를지 모르겠지만, 진 양이 자주쓰는 중력, 블랙홀 등은 모두 어둠을 기반으로 두고있거든 "
 

" 중력이라고하면 땅에 가깝지 않아 ? "
 

" 아니 어둠에 가까워, 설명을 해줄까? 조금 머리 아플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 "
 

" 아니 나중으로 미룰게 우선 그 다음 이야기를 해줘 "
 

" 좋아 좋아 맘에드는 태도야. "
 

언밸이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언밸의 행동 하나하나에 자꾸 시선이간다. 호감이 가는듯한 느낌 둘이서 마주보고 있다는것이 왠지 가슴속에 꽉차오른듯한 만족감을 준다.

 

" 그리고, 진 양에게 그 마법을 알려준 준 군도 당연히 어둠속성 이겠지? 그럼 내 수업은 이제부터, 준 군이 어둠속성이란는 전제를 가지고 시작할거야. "

 

나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언밸은 좋아 하고 입으로 작게 말하면서 미소짓는다.

 

" 어둠 마법의 발현은 손으로 만들수있는 중력이야 즉 잡아당기는거지. 그렇다면 허공을 잡아당기는 느낌으로 쭉 늘어뜨려봐. "
 

나는 오른손을 높히 들고 손에 무엇인가 잡혀있다는 느낌으로 꾹 쥐고 아래로 흘러 내려가듯이 잡아당기는 느낌으로 손을 내렸다.

 

" 별 다른게 없는데? "

 

" 당연하지, 그것만으로 가능하면 세상사람들은 모두 우연으로 마법을 사용할걸 ? "

 

확실히 그렇다. 쉽지만은 아니니까 기밀이 유지되는 것이다. 만약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가능했다면, 망상에 빠진 사람들은 모두 마법사가 될것이다.

남중고생 사이에는 30대까지 동정이면 마법사란 소리가 있긴하지만..

 

" 자 여기가 핵심이야, 마법의 기초성분은 마력이겠지? 이건 설명없어도 대충 이해가 될꺼야, 그 마력을 짜내는 거지. 내가 말하는대로 유도되듯이 행동해. "
 

나는 천천히 눈을 감았다. 머릿속에 빗발치는 단어가 만드는 생각을 지우고, 난잡하게 번지는 눈을 감았을때 나오는 검붉은색 반점들 사이에 검은곳에 초점을 맞춘다. 가려움도 잊고 오직 귀에만 온신경을 기울였다.

 

" 시작은 왼쪽 가슴. 심장이 오른쪽 가슴에 있는 방면, 왼쪽 가슴엔 우리의 마력이 흘러나올 마실이 존재하고있어. 왼쪽 가슴을 생각해 그곳에 있는 푸른색 덩어리를 생각해, 색깔은 상관없지만 마력이 순수하게 발현됬을때는 푸른색이니까 그렇게 생각하는게 좋아 "

 

왼쪽 가슴안에 푸른색 덩어리가 있다. 그곳에서 추출해내듯이, 무리해서 빼지말고 조금씩 조금씩 겉표면을 긁어 내리듯이 마력을 추출한다. 그리고 혈관을통해서 손끝에 맺힌다. 그리고 천천히 밖으로 나온다.

 

" 어머어머, 역시 준 군이야 딱히 설명이 없어도 순수한 마력을 추출해내다니. 눈뜨고 네 오른손을 봐봐. "

 

천천히 눈을떳다. 내 오른손에는 푸른색 구체가 빛나고 있었다. 크기는 상당히 작은 구슬하나정도였다. 아직 이정도인건가? 선명하긴 하지만 크기에서 영아닌게 내가 나약하단걸 증명한다. 진 양꺼는 농구공의 10배정도는 되지않을까? 하긴 진 양은 노력해왔으니까.

 

" 대단하다니까, 내가봐도 넌 대단해, 마력을 그 크기로 압축 추출해내다니, 기억도 희미할텐데 말이야.. "

 

" 에 ? 뭔소리야, 이렇게 작은걸. "

 

" 아냐아냐, 작은게 더좋아. 작다는건 그만큼 니가 마력을 잘추출해서 압축했다는거야, 생초보의 마력은 눈에 봉지 않을정도로 희미한 엄청나게 커다란 구체거든, 그런건 위력이없어. 이것이야말로 진짜지. 크기는 작아도 이 선명한 빛깔이 증거야. "
 

언밸도 자신의 손바닥위에 마력을 추출해서 구형으로 띄운다. 크기와 빛깔 등이 내것과 매우 흡사했다.

 

" 나도 상당히 강해졌다고 생각했는데.. "

 

" 무슨 소리 했아 ? "

 

언밸의 마력의 구체에 집중하다 보니까 목소리르 제대로 듣지 못해서 다시 말하길 바라며, 자연스럽게 질문했지만 ,

 

" 아냐아냐 "
 

쉽게 되지 않았다. 뭐 그렇게 중요한것은 아닐테니까..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넘겨버린다. 언밸의 미소가 조금 애수의 빛을 띄었다.

 

 

--------------------------------------------------------------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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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lerator
진양보다 언밸의 가르침으로 마법 재습득이라니..
2012-05-28 22:32:00
추천0
[L:39/A:543]
언트
저도 가르침을 받고 싶네요
2012-05-29 10:14:3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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