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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 뇌천마 1화
유블랙 | L:33/A:318
6/70
LV3 | Exp.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1,113 | 작성일 2012-05-28 0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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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 뇌천마 1화

1화-부족함을 채워주는 존재들

 

2068년의 한국은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죽고 오열하는 그런 전쟁시대가 막 끝나가는 시기에 놓여있었다. 북한과의 끈질긴 전쟁은 남한의 승리로 확정되어 드디어 남한과 북한은 진정한 의미의 '대한민국' 이 되었다. 그리고 5년후인 2073년에 케세오에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고 그곳에서 배양하던 세포나 바이러스가 한국을 덥쳐 한순간 어떻게 되는줄 알았지만 그 세포나 바리어스들은 자신들의 먹이가 없다는것을 인식하자 바로 소멸하거나 제일 가까이 있는 개체에 들어가 잠에 빠져들었다. 그들에게 있어 먹이는 유전자변이를 일으킨 존재로써 그 존재를 숙주로 삼아 여러가지 반응을 지켜보는것이 그들의 '생존본능' 이었다. 그리고 현재 63빌딩위에서 왠지모르게 처량하게 앉아 한숨을 내쉬는 남자가 있었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르는 듯한 얼굴을 한 그는 세상 다 산 사람같은 눈을 하고 있었다.

 

"후우. 모르는게 너무 많아. 대체 난 어딜 가야하고 뭘 해야하는거지? 누가, 가르쳐줘. …크, 크크크. 남이 시키지 않으면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되어있다니. 꼴불견이야! 그래! 보기 싫다고!"

 

그는 울것같은 얼굴을 하면서 자신을 향한 분노를 표출했다. 지직, 지. 지. 파지지직! 그러자 어째선지 그의 주위에 전기가 생성되더니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전기가 그를 덮었다. 그리고 점점 빛이 사라지더니 그의 몸에 있던 먼지나 이물질이 사라지고 옷까지 사라졌다. 군살없는 매끈한 몸은 그 존재를 하나도 남김없이 숨기지 않고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였다.

 

"음? 이런. 옷부터 구해야겠군."

 

그는 옷을 구할려고 63빌딩에서 뛰어내렸다. 보통 사람이면 죽겠지만 그에게 있어서 이정도 높이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땅에 착지하자 엄청난 굉음과 동시에 땅이 움푹파여 마치 운석이 떨어진것 같았다. 그는 먼지가 사라지기 전에 재빨리 달려 그 자리를 벗어나 주위에 있는 상점에 들어갔다.

 

"어서오세, 꺅! 소, 손님. 어째서 알몸으로…."
"응? 내 맘이다. 그보다 내 몸에 맞는 옷부터 주었으면 하는데?!"
"아, 네. 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이상한 사람을 많이 만났는지 가게 점원의 반응은 다행히(?) 작았다. 그리고 잠시후 검정색 계역의 바지와 회색계열의 티, 흰색의 양말, 검은색의 모자, 마지막으로 갈색계열의 외투를 가지고 나왔다. 그 옷들은 원래 한세트였는지 남자가 옷을 입자 옷 하나하나가 빛나는 느낌이었다.

 

"손님."
"응?"
"마음에 드십니까?"
"그럭저럭이군."

 

' '그럭저럭' 이라뇨? 이래뵈도 우리 상점 최고의 세트입니다?!'

 

남자가 무서뭐서 점원은 차마 입맊으로 불만을 말할수 없었다. 옷을 구한 그는 이제 볼일없다는 듯 밖으로 나갈려고 했다. 그때 점원이 밖으로 나갈려고 하는 남자를 불러 세웠다.

 

"손님."
"응?"
"계산은 하셔야죠?"
"계산? … 아, 그렇군. 저기 보이나? 저 구멍 뚫린 큰 건물."
"네? 아, '케세오'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래. 돈은 거기서 받도록."

 

'높은 사람인가?'

 

점원의 생각은 그리 틀리지 않았다. 국가기관에 돈을 받아라고 하는 사람이 그 기관의 낮은 사람일리가 없고 실제로 남자는 그곳에서 고통을 받았지만 최대한 그의 기분을 맞춰주고 있었다. 어떤 의미로 그곳 최고 책임자보다 좋은 대접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그럼."
"안녕히 가십시오!"

 

밖으로 나온 그는 또다시 할일이 없어지자 고민에 빠졌다.

 

'누가 날 필요로 해주면… 아니야. 나같은 놈을 필요로 해주는데는 공사장벆에 없겠지. 음? 공사장? 호오. 한번 가봐야겠다.'

 

다음 할일이 정해지자 남자의 얼굴이 밝아졌다. 그는 혼자서는 절대 못사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과거와는 틀리게. 옷가게에서 시작해서 그는 공사장을 찾기 시작했다. 대규모 공사장이라면 로봇을 쓰겠지만 소규모라면 로봇이 진입을 못해 사람을 쓴다. 그런 공사장을 찾기 시작했다. 찾기 시작한지 약 20분이 지나가 소규모라기도 뭐하고 대규모라기도 뭐한 중규모라 말하면 응어리가 풀리는 듯한 느낌의 공사장을 찾은 그는 '공사장 최고 관리자'를 찾아갔다. 그도 마침 일손이 부족해 곤란해하는 표정이었다.

 

"일자리 있나?"
"응? 호오. 일 잘하게 생겼군. 있다."
"어디지?"
"지금 말하지만 제일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할건가?"
"물론."
"좋아. 어이! 그거 들고와!"
"네!"

 

관리자가 저 멀리 몰래 농땡이를 부리던 사람을 불러 정체모를 무언가를 가져와라 시켰다.

 

"저 녀석이 올 동안 이야기나 하지. 몸을 보아하니 보통 운동한게 아니군. 어딘가의 군인이라도 되나?"
"군인? 아, 총들고 싸우는 녀석들인가. 아니다. 난 군인따위가 아냐."
"그럼 뭘 했길레 그런 몸을 가졌지?"

 

관리자는 무언가를 알아 그것을 추궁하는 듯한 말투로 물었다.

 

"대충 말하면 '유전자 변이' 다."
"호오. 그건 '자의' 인가 '타의' 인가?"
" '타의' 다."
"어째서? 넌 분명 그들의 말에 속았지만 들어간건 너의 의지다. 이걸 타의로 하기에도 자의라고 하기엔 뭔가 흠이 있지. 넌 어떻게 생각하지?"

 

'뭐지, 이 짜증나는 아저씨는.'

 

"왜 내 생각을 묻지?"
"너무 빼지말고 한번 말해봐."
"음… '자의' 다."
"왜 갑자기 답을 바꾸었지?"
"어느쪽이든 답이니까."
"……. 훗, 정답이다. 실험번호 33번. 널, 우리 세계에 초대한다."

 

한동안 말이 없다 갑자기 실소를 머금으며 남자에게 뜬금없이 초대장을 내밀었다. 말이 초대장이지 안에는 아무 말도 적혀있지 않았다.

 

"어이. 아무 내용도 없다고."
"가져왔습니다."

 

아까 심부름을 받은 사람이 돌아왔다. 그의 손에는 붕대로 감긴 기다란 막대가 있었다. 숨을 급하게 몰아내쉬는 모습을 보아하니 전속력으로 뛰어 가져온듯 했다.

 

"그래, 가서 '일' 해라."
"네, 네!"

 

관리자가 '일' 이란 단어에 힘을 주어 말하자 심부름꾼으로 전락한 사람이 움찔거리며 뛰어갔다.

 

"자, 내 말에 승낙한다면 이걸 주지."
"무슨 소리지? 초대에 승낙하면 주겠다는 건가?"
"그렇지. 승낙하면 표면적인 우리와 내면적인 우리는 가르쳐주겠다."
"…내가 왜 '실험재료 33번' 이란걸 알고 있지?"
"동문서답이군. 그야 모르겠나?! 너의 몸에 써져 있는데 말이다. 아주 확실히."
"몸에?"

 

남자가 몸을 봐도 그런 것은 없었다. 그 모습에 관리자가 혀를 찼다.

 

"쯧쯧. 넌 거울도 없이 너의 얼굴을 볼수있다는 건가?"
"얼굴? 거울 좀 빌려줘."
"없어."
"그럼 구해와."
"막무가내구만. 싫어. 그보다 내 질문에 대한 답은?"
"……."

 

'갈 곳도 없는데.'

 

남자는 꽤 오랜 시간동안 고민했다. 답은 이미 나왔지만 자신에게의 반응이 너무나도 신선했고 또 의심스러웠다.

 

"그래, 의심스럽겠지. 하지만 말이야? 우리는 너같은 인간밖에 없거든. 그러니 니가 남 같지는 않아. 너 보다 어린아이도 있어. 그런 애들에게 새로운 동료는 가족이상으로 확 와닿는 존재야. 내 딸같은 애도 있거든. 그러니 너무 의심만 하지마. 물론 널 이용해서 일을 할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나와 같은 사람들… 이 지옥같은 고통을 나만이 아닌 다른 사람도 받았다?!'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하자 남자는 갑자기 터질것 같은 감정의 기복에 못 이기는 듯 관리자의 말에 승낙했다.

 

"좋다. 들어가주지."
"… 훗. 환영한다. 실험재료 33번. 아! 이제 이름이 생기겠군. 자, 가자."
"어딜 간다는거지?"
"아래로."
"아래로?"

 

관리자가 공사장 구석에 있는 이상한 상자에 남자를 데려갔다.

 

"이건?"
" '엘리베이터' 다. 이걸로 아래로 내려가면 '우리' 가 있다."

 

'흐음. 정말 있을까.'

 

"궁금한것은 있지만 나중에 묻겠다."
"마음대로."

 

엘리베이터로 내려가는 시간은 의외로 길었다.

 

"대체 어디까지 내려가는거지? 이정도 깊이면 어린아이는 숨을 못쉰다."
" '우리' 가 보통인간이라면 그렇겠지. 하지만 말이야. 이것도 정부의 눈을 피할수 있는 최소한의 깊이라고. 더 깊게 하고 싶지만 여건이 안되서 못하고 있어."

 

'그말은 즉시. 지금 만나는 모든 인간이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 '성공' 했다는 건가?'

 

"전부 성공하지는 않았지만."

 

'뭐지? 독심술이라도 익혔나.'

 

"독심술은 아니니 그리 알아라."
"그럼 뭐지?"
"유전자 변이로 인해 생긴 능력이다. 그러니 내 앞에선 거짓말은 통하지 않아."
"그렇군."

 

'하지만 기분나쁘니 그리 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남자는 일부러 속마음으로 말했다.

 

"하하! 그렇게 말한 사람은 니가 2번째다."

 

직설적으로 말했지만 여러 말을 들은적이 있는듯 호탕하게 넘겼다. 팅~! 엘리베이터가 최하층에 내려왔다고 알렸다.

 

"자, 다 왔다. 여기가 우리 본거지. '남겨진 자들' 이다."
"응? 상당히 밝군."

 

언제 연락했는지도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남자를 쳐다보며 '환영한다' 라는 글씨가 적혀있는 카드를 흔들었다.

 

"휘익! 어서와라!"
"기다린다 목빠지는 줄 알았다고."
"이때까지 자고 있었던 주제에."
"뭐?!"
"아, 아니야."
"이건 뭐지? 이미 계획된 일이었나?"

 

남자가 혹시나 해서 물었다. 그리고 돌아온 대답은 '즉답' 이었다.

 

"뭐, 그렇다고 할수 있지. 근데 말이야. 너 이름은 있냐?"
"이름? 예전 이름이라면 있지만 쓰고 싶진 않다."
"그래? 어이! 할멈! 어딨어!"
"여기있다! 이 망할 자식아! 자손대대로 쳐발라먹어줄까?!"
"쿠확!"

 

입이 험한 꼬부랑 할머니가 갑자기 공중에서 나타나 관리자를 발로 찼다. 그리고 땅에 착지하고 남자를 유심히 쳐다보았다. 마치 그 사물의 본질을 알아보는 고양이(?)의 눈처럼 변한 할머니의 눈은 남자를 쳐다보고 또 쳐다보고 수십번을 쳐다보았다.

 

"어때? 할멈. 미래는 나왔어?"
"흐음. 재미있군."
"할멈?"
"재미있어. 미래가 너무 확실히 보여 나도 수십번 확인했다. 아주 화려한 미래다. 여기저기서 폭탄이 터지고 화산이 폭발하며 번개가 지면을 감싸 그 가운데 녀석이 웃으면서 서 있었다. 그리고 여기저기에 사람들이 여럿 시체가 되어 있어 '인산인해' 를 이루고 녀석앞에는 죽은 한 여인이 있었다. 그 여인이 방아쇠를 당기게 되는 계기일거라 생각한다. 한마디로 말해 저녀석의 길은 최악이다. 그리고 사람위에 군림하는 길이기도 하며 제일 확실한건 외톨이의 길이란거다. 그에 난 이름을 짓는다. 현제(玄帝). 왕은 언제나 고독하고 그 길은 어둡다. 언제나 충실한 부하와 예쁜 부인이 있어도 그건 마찬가지. 그래서 난 '검은 왕' 이란 이름을 지었다."

 

'현… 제?'

 

"들었어? 아참. 이 할매의 이름은 '도자(途仔)' . 미래는 보는 능력이 있어서 자기가 지은 이름이래."
"앞으로의 일을 알아도 그걸 피할수 있는 능력이나 힘은 '인간' 이란 종족에 속해선 벗어날수 없다. 가끔씩 운명을 벗어나는 존재들이 있지만 그들은 전부 특별했다. 너 또한 벗어날수 있을터.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는 능력이야 말로 최고의 힘이다."

 

'여긴 대체. 내가 어떡게 할지도 모르는데 이런 태도. 화가 나. 왜 아무렇지도 않게 서있는거야.'

 

"그런 말이야. 너에겐 우리와 같은 성질의 분위기가 나기 때문이야. 봐. 저기 어린애들도 널 무서워 하지 않잖아. 뒤에 있는건 새로운 사람에게의 당연한 경계심이야. 증오하거나 불안해하진 않아. 아참! 내 이름은 '정박문' 이다. '박문 형님' 이라 부르도록!"
"내 이름은 이제 '현제' 인건가?"
"그렇다니까?! '검은 왕' 이라니. 멋 한번 쫙 뽑은 것 같은 이름이잖아! 얼어죽을 할멈같으니. 나도 좀 좋게 만들어주지. 쳇!"
"고마워해야 하는건가?!"

 

이런 상황을 경험한적이 없는 현제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몰라 당황했다.

 

"아니, 내가 본 미래를 재현하지 않으면 그걸로 오케이다."
"… '미래' 란것은 볼수있는 게 아니다. 미래를 볼수 있다면 그건 이미 유전자 변이로 할수 있는게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당신은 본래 무속인이거나 무당인가?"

 

현제가 한순간 강한 기세를 뿜으며 추궁하듯이 도자할머니에게 물었다.

 

"꼭 '꼽등이' 처럼 뭘 그리 추궁하느냐? 유전자 변이로 난 괴물같은 집중력을 얻어 본래 무속인으로써 미래를 보는 능력이 더 올라건것뿐이다. 유전자변이를 일으쳐 미래를 보는 능력이 생겼다 해도 무방하지."
"그런거지. 자, 이야기는 그만하고 너의 집부터 구경하러 가자고. 널 위해 하나 만들었으니까 말이야!"
"왜? 왜 그렇게 까지 나에게 잘 해주는 거지?"
"몰라서 물어? 우리는 서로의 '부족함' 을 채워주는 존재들이니까. 가족을 위해 발이 되고 손이 되고 눈이 되고 입이 되는. 그게 우리들이다. 거기에 너도 포함되고 말이야."

 

'손과 발, 입, 눈? 부족함을 채워주는 존, 재… 들?'

 

현제는 과거를 회상하듯이 얼굴을 찡그리며 박문을 따라갔다.

 

'이왕 동료가 되길 결심한거. 끝까지 가보는거다. 가서 난… 난.'

 

 

*양이 적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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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392]
accelerator
현제.. 프롤로그만 봣을떈 꾀나 미치광이가 아닐까했는데.. 멘탈은 거의 어린아이수준이군..
2012-05-28 22: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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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0/A:232]
유블랙
과거랑 연관되어 있어 그리 많은 멘트는 쓸수 없지만 현재 '주인공은 유전자변이로 인해 극도의 스트레스와 정신력이 약화 되었다' 란 설정입니다.
2012-05-29 00:19:03
추천0
[L:39/A:543]
언트
전기능력을 갖게 됐군요?
2012-05-29 11:08:42
추천0
[L:3/A:94]
유블랙
아직 자긴 모르는 상태입니다.
2012-05-29 19:23:2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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