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 남초 둘 다 다녀본 후기
이건 제 개인적으로 겪은 일들입니다
남초는 지들이 운동하고 뭐하면
땀나고 냄새날 거 아니까 알아서 환기 잘 하고
샤워랑 빨래에 여러모로 진심인데
여초는 애들이 화장하면서
향수 뿌리면 체취 안 날거라 생각하는데
오히려 체취랑 향수가 섞이면서 괴랄한 냄새가 납니다
근데 여름엔 에어컨 때문에 겨울엔 춥다고
창문을 안 여니까 와 돌아버립니다
그리고 여자애들 담요 자주 갖고 다니는데
그걸 몇 개월 동안 빨래 없이 계속 쓰니까
쿱쿱한 냄새까지 나고 그게 한 반에
반 이상이 그러니까 미쳐버립니다
결정적으로 남초 쪽은 싸우면 면전에 욕 박거나
주먹 다짐을 하던지 당사자들끼리 쇼부보는 일이 많은데
여초는 똥은 더러우니까 피한다는 마인드로
앞에선 그냥 넘기다가 뒤에서 뒷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트위터를 한다?
뒷 계 만들어서 온갖 조리돌림 시작입니다
근데 제가 여초 다녔을 시기가 16~18년도라
더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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