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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Hot Chili Peppers 특집(노래많음)
Gibson | L:8/A:204
5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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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0 | 조회 1,126 | 작성일 2013-06-07 02: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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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Hot Chili Peppers 특집(노래많음)

RHCP(레드 핫 칠리 페퍼스)는 1980년대에 데뷔하여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미국 거물급 밴드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밴드로 엄청난 히트곡과 명반들을 탄생시켰죠 저는 5집 이후론 정규 앨범은 다 샀습니다 ㅎㅎ

 

이 밴드의 특징은 통통 튀는 베이스 사운드입니다. 베이시스트인 플리는 개인적으론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베이시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 밴드의 가장 큰 특징은 똘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괴상망측한 퍼포먼스를 자주 하는 밴드로 차마 올릴수 없는 퍼포먼스들이 많습니다

 

나체인 상태로 중요한 곳에 양말을 신겨 일명 양말 퍼포먼스도 하고 머리에 엄청나게 큰 전구를 쓰고 노래도 부르고 횟불을 쓰고 공연을 하는 등

 

엄청나게 특이한 퍼포먼스를 많이 남겼습니다. 그래도 이 밴드가 좋은 이유는 괴상한 퍼포먼스도 보면 재미있고 그들은 퍼포먼스만 하는 밴드가 아닙니다.

 

거기에 받침이 되는 충분한 밴드 실력을 갖췄기에 그런 퍼포먼스를 해도 충분히 즐기면서 볼 수있지 않나 싶습니다.

 

1,2,3,4집은 제가 많이 듣지않아 자신이 없고 소개할 노래가 너무 많아 그냥 생략하겠습니다...

 이 노래는 5집 Blood Sugar Sex Magik입니다 앨범명과 곡명이 같은데 팬들 사이에선 정말 유명한 곡입니다.

 

시작 전에 소리 지르고 구르는 사람이 플리, 생머리 장발 보컬은 앤서니, 유두에 피어싱을 한 기타리스트는 데이브 나바로, 그나마 정상적인 드러머는 채드

 

참고로 RHCP는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왔다갔습니다. 너무 많아서 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마약하다 죽은 사람도 있고 뭐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기타리스트는 전 기타리스트인 존 프루시안테 그 다음은 나바로 인데 둘의 기타리스트의 성향은 반대입니다.

 

존 프루시안테는 밴드 사운드에 맞춰 쨉쨉이를 구사하는 맞춤형이고 나바로는 좀 메탈적인 요소가 강하죠 묵직하고 직선적인 느낌이랄까..

 

존 프루시안테는 RHCP의 대표 기타리스트라 누구나 좋아하지만 나바로는 싫어하는 사람도 꽤 많더라고요

 

확실히 나바로와 함께 제작한 6집 One Hot Minute은 기타가 단순하면서 저돌적이고 묵직한 메탈 사운드 위주로 밴드 분위기가 많이 달라집니다.

6집의 1번트랙 Warped입니다. 시작부터 나바로의 성향을 확실히 보여주는 곡이죠

 

하지만 나바로가 잦은 투어와 괴상한 퍼포먼스로 탈퇴한 뒤 중간에 탈퇴한 존 프루시안테의 복귀와 함께 다시 작업을 하는데 여기서

 

Californication 이라는 명반을 만들어냅니다. 7집은 정말 버릴곡이 하나도 없는 최고의 앨범이 아닌가 싶습니다.

 7집의 가장 대표적인 곡 Scar Tissue 입니다. 기타 사운드가 극단적으로 다르죠 7집부터 RHCP는 전설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8집 By the way를 들고왔습니다. 이번 앨범 또한 정말 말이 필요없는 앨범으로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이건 2003년도에 한 공연으로 역대 RHCP 공연중 손꼽히는 공연입니다. 오프닝으로 8집 타이틀곡인 By the way와 7집 Scar tissue를 불렀습니다.

 

처음 이 공연을 봤을때 Scar tissue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면서 들리는 엄청난 함성과 함께 저도 모르게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나네요

 

존 프루시안테의 기타인 펜더 빈티지62리이슈 모델 같은데 정말 갖고싶은 모델입니다ㅠㅠ

 8집하면 절대로 이 노래를 빠트려선 안되기 때문에 넣었습니다. Can't Stop으로 제가 제일 많이 들은 곡입니다.

 

시작할 때 존 프루시안테가 움직이면서 조명이 움직이고 기타를 치는데 정말 멋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9집 Stadium Arcadium이 나왔습니다. 원래는 4번을 걸쳐 낼 앨범이였는데 그냥 CD 2장으로 냈다고 하네요

 

2장의 CD역시 정말로 좋은 곡들이 빽빽하게 있습니다.

제가 데스노트를 안봐서 모르겠는데 엔딩곡으로 이 노래가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9집도 정말 좋은곡이 많은데

 

소개하기엔 너무 많아 여기까지..ㅋ

 

그리고 존 프루시안테의 탈퇴.. 또 탈퇴하고 말군요 불화나 그런건 전혀 아니고 자기만의 길을 가고싶다고 하더군요

 

멤버들고 인정하고 결국 그는 다시 떠났습니다ㅜㅜ 그리곤 RHCP의 세션을 맡고있던 조쉬 클링호퍼가 자리를 채웠습니다.

이번 앨범인 10집의 I'm with You의 타이틀 곡은 Monarchy of roses 인데 조금 사이키델릭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타리스트는 바뀌었지만 노래는 여전히 좋습니다.

 

이 곡은 글 내용이 너무 길어져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뮤비가 정말 맘에 들어서 넣었습니다 곡도 꽤 좋아요

 

그리고 2012년 결국 RHCP는 명예의 전당에 오르고 명예의전당 마지막 곡을 장식하며 그들은 살아있는 전설이 되었습니다.

 4집의 Mother's Milk앨범의 노래인데 원곡은 스티비 원더의 Higher Ground이고 RHCP답게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거물급 밴드들과 같이 공연을... 그리고 플리의 엄청난 베이스 실력 정말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제가 글 길게 쓰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원래는 곡 하나 쓰고 끝내려고 했는데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밴드라

 

더 소개하고 싶고 한 곡씩 추가하다 보니 여기까지 적었네요..

 

제가 이 밴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퍼포먼스만 하는 밴드가 아닌 노래할땐 정말로 집중해서 하는 밴드입니다.

 

괴상망측한 짓을 해도 노래할땐 정말로 진지하게 하고 연주하는 그 점이 정말 좋아 빠져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http://youtu.be/nE1ZjXcIQMI

마지막으로 이건 1993년 3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다른 뮤지선과 함께 부른 5집노래 Give it away 입니다.

 

소스가 안나와 그냥 주소로 올릴게요 똘끼 100% 방출!! 레드핫 다운 퍼포먼스 입니다 그나마 똘끼+양호한거 찾는다고 고생함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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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탄
우왕 레드핫칠리페퍼스 노래 완전 좋아하는데
이렇게 특집으로 올리시다니 존경;;ㅇㅅㅇ
2013-06-07 15:44:28
추천0
타츠
이런 글 좋아요!, 일단 추천 먼저 ㅋㅋㅋ
Dani California 라이브도 좋지만
원곡에서 후반부 기타솔로 초반 퍼즈, 후반 퍼즈+와우 소리가 정말 예술이죠!!!
2013-06-07 23:23:03
추천0
[L:14/A:243]
미오♥
ㅋㅋㅋ 아 레드핫칠리페퍼 처음에 이름이 뭐 이래.. 그랫다
노래듣고 어잌후 성님들 했음 ㅋㅋㅋ
아 좋죠 좋죠 스트레스 날아가고
2013-06-08 13:05:5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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