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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181)
에단헌트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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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165 | 작성일 2020-09-19 05: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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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181)

 

 

그렇게

그 원죄에 대한 응보를

말없이 되씹어야 하는

후루미 렌야와 카자미 형사의 머리 속을 스치는 생각은

단 하나였으니......

 


이런

상상을 초월하는 어둠 속의 전쟁이 진행되는

아니

올림푸스와 키리토가 저지르는 난장판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이 일어나기 전

키리토의 첫 번째 인피니티 워가 거의 끝나가던

어느 날 오후,

 

 

전에 보았던

그 소년의 그런 모습에 위화감을 느낀 뒤


후루미 렌야의 명령으로

에도가와 코난을 비밀리에 미행하던

카자미 유우야 공안 형사는.


앞에서

굳어진 얼굴로 걸어가는 코난을 보고는


저 아이가

어디를 가는 것인가 하는 의문으로

미행을 하던 중


갑자기


골목길 안 쪽으로

그림자처럼 사라지는

코난의 모습을 보고는


왠지 모를 호기심에 


코난이 사라진 골목길 쪽을

빠른 걸음으로 걸어서

조용히 골목 안 쪽을 들여다 보았다.


그런데


골목 안을 들여다 본 카지미 형사는

완전히 눈이 왕방울처럼 커지고


혹시 자신이 잘못 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눈을 비비고 다시 골목 안을 들여다 보았으니.....

 

 

 


그가 골목 안에서 본 광경은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자신의 눈을 의심할 광경이었다.


골목길 안에 주차된 대형 리무진 앞에 쿠도 신이치와

키쿠오카 세이지로가 부동 자세로 서 있으면서 주위를 예리하게 감시를 하고 있었고,


리무진 뒷좌석에서 방금 나온 코난과

그 고등전수학교 (SAO 귀환자 학교) 교복 차림을 한 키리토에게

한 외국인이

뭐가 적혀져 있는 메모지를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 믿을 수 없는 광경을 쳐다보던 그는

문득 무엇인가를 생각하더니,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서

카메라 모드로 전환한 뒤


가능하면

차 옆에 서 있던 쿠도 신이치와


차 안에 타고 있는

외국인의 모습을


가능한 대로 많이 찍었다.

 

그렇게 사진을 찍고 있을 때


차에서 메모지를 받아 든

올림푸스와 키리토는


주위를 살펴보더니

태연하게 메모지를

각자의 웃저고리 주머니에 찔러넣고

태연한 모습으로 골목길을 걸어나오기 시작했고,


키리토와 올림푸스의 모습을 본

그는

다급하게 구석진 곳으로 몸을 피했다.


그리고,


그런 카자미 형사의 모습을 얼핏 본 올림푸스는

잠깐 걸음을 멈추고

피식 웃더니

다시 걸음을 옮기면서


잠시 뒤

어디론가로 걸어가기 시작하고,

 

10분 정도 지난 뒤

골목길 안 쪽에서

리무진 한 대가 나오더니

나가다쵸 방향으로 차를 돌리고 속력을 내면서 달리기 시작했다.


그 동안

골목 으슥한 곳에 숨어 있던 카자미 형사는


잠깐 동안 신호대기중인 리무진의 번호판을 보고는

순간적으로 숨을 들이마셨으니.......


리무진에 달린 번호판은

외교관 넘버가 아닌가?


그래서


순간적인 놀라움으로

미처 차량 범퍼쪽에 펄럭이는 국기를 보지 못한 카자미 유우야 형사는


올림푸스와 키리토가 사라진

큰 길 쪽을 쳐다보면서


이게 도대체

무슨 도깨비 장난인가 하는 모습으로

고개를 흔들다가,


저 멀리 지하철 역 입구에서

항상 보던

그 소년의 파란 재킷이 보이자


다급한 발걸음으로

근처의 다른 지하철역 입구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오늘은 코난과

그 키쿠오카 세이지로와 같이 붙어다니는

키리가야 카즈토라는 소년이 무엇을 숨기는지 알아야겠다는 결심을 단단히 했다.

 

그러나


그의 그런 생각은


몇 시간 뒤


차라리 그 소년과

그 소년과 같이 있던

키리토 (키리가야 카즈토) 의 비밀을 알지 말 것이라는 후회로 바뀌게 되었으니............

 

 

 

 


한참 동안 전철을 타고 가던

키리토와 코난이 내리고 난 뒤

뒤따라 내린 카자미 형사는


키리토와 코난이 들어가는 곳을 보고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의문이 얼굴에 나타나면서

미간이 좁혀졌으니.......


그곳은

일본 최고의 호텔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도쿄 제국호텔이 아닌가?

 


이런 최고급 호텔에 무슨 일이 있어서

그 소년과

키리가야 카즈토가 찾아간 것일까 하는 의문으로

그 둘의 뒤를 따라간 카자미 형사는


그 두 소년이

엘리베이터 문 앞에 서 있는 한 외국인에게

품에서 신분증 같은 작은 지갑을 건낸 뒤에


그것을 펼쳐 본 외국인이

놀란 얼굴로

그 두 소년을 바라보다가


당황한 얼굴로

엘리베이터 앞에서 비키고


곧바로


그 두 소년이

엘리베이터에 탑승을 하는 모습을 보고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다는 얼굴로

그 둘의 뒤를 따라서

엘리베이터 쪽으로 걸음을 옮기려다가


엘리베이터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는


왠지 모를 위압감을 느끼면서

조용히 으속한 곳으로 몸을 숨기고는


아까 전에 했던 것처럼

휴대폰을 다시 꺼내서 카메라 모드를 작동시고 난 뒤


엘리베이터 쪽으로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최대한도로 찍은 뒤


도망치듯 호텔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경시청 공안부 사무실로 돌아가면서

카자미 형사는 휴대폰을 꺼낸 뒤


아까 전에 찍은 사진들 중

얼굴이 선명하게 나온 사진들을 골라내면서

그 소년과

키리가야 카즈토라는 그 학생이

그들과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들은 도대체 누구인가 하는 의문으로

머리 속이 엉킨 실타래처럼 복잡하게 변하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잠시 뒤


카자미 형사는

공안부 사무실에 도착하고


무슨 일로

갑자기 외근 중에 온 건가 하는 얼굴을 하고 있던 부하에게

곧 자초지종을 설명하면서


자신의 휴대폰을 꺼낸 뒤


그 휴대폰을 컴퓨터에 연결하고


아까 전에 찍은 사진들을 화면에 띄우면서

그들의 신원조회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은

거의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에 휩싸였으니.......

 

 

 

분석이 끝난 뒤

신원을 조회하던

카자미 유우야 형사와

그 부하의 손이 떨리기 시작하더니,


자신들이 본 결과를

도저히 못 믿겠다는 얼굴로 서로를 쳐다보다가


곧 전화를 들어서

포와로에서 근무를 하고 있던 아무로 토오루 ( 후루미 렌야 ) 에게

당장 이곳으로 와 달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빠 죽겠는데 왜 갑자기 여기로 부른 거지 하는

의문과 짜증이 가득한 모습으로 온

아무로 토오루 ( 후루미 렌야 ) 가

 

 

 

 

 

 


"갑자기 무슨 일로

 아르바이트 하는 도중에 부른 거야?

 지금이 제일 바쁜 시간이라서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지경인데?

 중요한 일이 아니면 단단히 각오나 해!"

 

 

 

 

 

 


라고

짜증기가 확 들어간 열받은 목소리로 말하자


그런 것은 신경도 쓰지 않겠다는 떨리는 얼굴과 목소리로

카자미 형사는,

 

 

 

 

 

 


"그....에...에도가와 코난...이...라는 소년을 미행하던 중에

 특이한 상황이 발생해서

 미...미행을 해 봤는데

 그...그 소년과

 그 SAO 사건과

 오션 터틀 사건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다고 하는

 그 '검은 검사' 라고 불리는

 키리가야 카즈토라는 소년이

 누....누군가에게 뭔가를 건내받은 뒤에 도쿄 제국호텔로 간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그래서

 그...소년들과 누가 미팅을 하나 비밀리에 감시를 했...했는데...

 이....이걸 한 번 보십시오!"

 

 

 

 

 

 


라고 말하면서

완전히 겁에 질린 모습으로


아까 전까지

자신과 부하가 보고 있던 모니터 화면을

아무로에게 돌리고


그 모니터에 떠 있던 정보들을 확인한

후루미 렌야 (아무로 토오루) 는


이게 무슨 귀신 시라니 까먹는 장난인가 하는 듯한 얼굴에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는

아니

아예 믿지 않겠다는 의심과


자신도 모르게 찾아온

두려움이 뒤섞인 떨리는 목소리로,

 

 

 

 

 

 

 

 


"... 맨 처음 들어간 사람이

 그레코프 세르게비치 카마로프,

 전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이자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고문인 데다가

 러시아 최대 아니

 세계 굴지의 석유왕인 동시에

 현재 시베리아 송유관과

 천연 가스 파이프라인의 80%를 지배한다고 할 수 있는

 카마로프 석유, 천연가스 그룹의 CEO고,

 다음 인물은

 모시 사이로프,

 전직 모사드 부국장이자

 세계적 통신 회사인 AT&T 의 공동CEO,

 그리고

 가이 헤인즈

 유럽연합 대통령의 비밀 수석 고문관이자

 영국 왕실 국제 문제 전략연구소의 소장,

 거...거기에

 프로이드 헥마티아르

 HCLI 그룹 CEO에

 그...그리고

 마지막으로 들어간 사람이

 윌리엄 랜필드

 미국 헤들튼 방위산업 콘채른 CEO?

 그리고

 맨 처음 키리가야 카즈토 군에게 메모를 건내준 사람이

 야코프 이바노비치 샤빌리에프

 러시아 외무성 동아시아 담당 수석 차관이자 6자 회담의 러시아측 수석 대표라니?

 이... 이 검색 프로그램이 잘못 된 거 아니야?"

 

 

 

 

 

 

 

 


후루미 렌야의 떨리는 듯한 목소리에


카자미 유우야 형사도

어이가 없다는 얼굴로,

 

 

 

 

 

 

 

"이 프로그램은 경시청 공안부 아니

 일본 국가 공안위원회와

 일본 내각 조사실 내에서 사용하는

 최신예 검색 프로그램입니다!

 절대로 잘못 되거나 오류가 날 턱이 없지요!

 게다가

 저도 이상하다 못해 황당해서

 5번이나 신원확인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재 프로그래밍을 했습니다!

 여기 나와 있는 인물들은 잘못 파악한 것이 절대로 아니란 말입니다!"

 

 

 

 

 

 

 


그러자,


후루미 렌야는 못 믿겠다는 듯이

 

 

 

 

 

 

 


"하...하지만

 야코프 차관은 지금 6자 회담 준비로 중국 베이징에 있을 텐데,

 언...언제 일본으로 온 거지?

 게...게다가 일본에 온 이유가 고작

 그 소년과

 그...게임 오타구 학생에게 메모를 전달하는 메신저로서

 온 거란 말이야....? "

 

 

 

 

 

 

 

라면서

넋두리를 내벹는 것처럼 이리저리 중얼중얼 거리다가


곧 지금까지

한 번도 없는 창백하게 질린 얼굴로 변하더니


그 얼굴에 잘 어울리는

떨리는 목소리로,

 

 

 

 

 

 

 


"지...지금 이 자료를 본 사람이 누가 있지? "

 

 

 

 

 

 

 

라고 다급하게 묻자,


카자미 유우야 형사는

주위를 조심스럽게 둘러보면서,

 

 

 

 

 

 


"지금까지는 경시님을 제외하고는

 저와 여기 있는 제 부하뿐입니다."

 

 

 

 

 

 


라고 속삭이듯이 말하자


후루미 렌야는

완전히 얼이 나간 카지마 형사 옆에 있던 형사에게

나직하면서도 단호한 목소리로

 

 

 

 

 

 

"지금 즉시........

 이 자료들의 원본을

 모두 이 자리에서 지금 즉시 직접 파기해.....

 아...아니..

 아예 하드 드라이브를 완전히 다 밀어버려!

 그리고

 이 자료에 대해서......

 어떠한 복사기록이나 자료가 유출되지 않았는지

 당장 확인......

 아...아니야...

 내...내가 직접 확인하지."

 

 

 

 

 

 

라고 말하면서


후루미 렌야는

완전히 덜덜 덜리는 손을 간신히 진정시키면서

다급하게 자판을 두들기기 시작하고


그런 그의

평정을 잃은 듯한 모습에


카자미 형사와 그 부하는

엄청난 편두통이라도 생긴 듯한 모습으로

서로를 멀뚱하게 쳐다만 볼 뿐이었다.

 

 

그리고,


그런 한바탕 급의

조용한 난리(?)가 일어난 뒤


경시청 외부의 흡연 공간에 모인 세 사람에게는

긴장된 분위기가 감돌기 시작했고,


그들이 서 있던 흡연 테이블 위에는

자판기에서 갓 뽑은 진한 원두커피 세 캔과


거의 너구리처럼 마구 피워대는

카자미 형사의 담배연기만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렇게

세 사람이 침묵을 벗삼아서

흡연 공간을 지배하는 상황이 얼마나 지났을까?

 

아직가지 뜨거운 커피캔을 천천히 들어서

거의 동시에 한 모금을 마신

후루미 렌야 (아무로 토오루) 와

카자미 형사는


잠시 동안 침묵만을 유지하고 있다가,

거의 동시에 입을 열고는

 

 

 

 

 

 

 

"이..이게 어떻게 된 거......."

 

 

 

 

 

 


하다가

동시에 다시 입을 다물었고,


그런 불편한 침묵은

한동안 계속 되었다.

 


그리고,


그런 불편한 침묵이 깨진 것은

그 둘과 같이 있었던

다른 형사의 미약한 목소리였으니.....

 

 

 

 

 

 


"이...이게

 무슨 도깨비 장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아...아무래도 코난이라는 아이와

 그 '검은 검사' 라고 불리는

 키리가야 카즈토 그 학생에게는

 뭔가 거대한 비밀이 숨어있는 것 같습니다.

 그...일본 경찰의 구세주라 불리는

 그 쿠도 신이치가

 그 소년을 호위하는 것도 충격적인데,

 러...러시아 외무성 동아시아 담당 수석 차관이

 그 소년과

 그 SAO 사건과

 오션 터틀 사건의 중요 참고인이라고 할 수 있는

 그....키리가야 카즈토라는 그 학생을

 정중하게 대우한다는 것도 충격적이고,

 거기에........

 세계를 움직이는 실력자들과

 비밀리에 만난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니까요.

 그...그 러시아 아니 세계 최대의 콘채른이라고 알려져 있는

 세계 7대 메이저 에너지 종합 콘채른의 실력자와

 세계 2,3위급의 해운회사이자

 유럽 최대의 방위산업체의 CEO도 모자라서

 미국 군산복합체 최대의 콘채른의 CEO와 직접 만나다니요?

 아까 전에

 그 두 소...아니

 두 사람....이 만난 사람들 중 한 명이라도 언론에 노출된다면

 그 자체로도

 일본 아니

 전 세계적인 특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진...진짜로 엄청난 힘을 가진 상대들이에요.

 일본의 내각 총리대신 아...아니

 미국의 대통령조차도 면담 약속을 잡을 수나 있을지 의심이 되는

 그런 권력자들...

 아...아니

 말 그대로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진짜 실력자들이니까요."

 

 

 

 

 

 

 

그 형사의 그 말에


후루미 렌야 (아무로 토오루) 는

자신이 잡고 있는 커피캔이 심하게 떨리는 것을 느끼면서


동시에

온몸이 떨리는 공포를 맛보고 있었고


그것은

카자미 유우야 형사라고 해서 다르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 두 사람의 머리 속에 스치는 생각은

완전히 일치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었으니......

 

 

 

 

 

 

'도...도대체 이...일본에서 무슨 일이 터지고 있는 거지?

 그...그리고 코난이라는 소년과

 그...키리가야 카즈토 그 학생은 정..정체가 뭐야?

 이..이제 무...무슨 일이 터질 것인가.....? '

 

 

 

 

 

HCLI


상위 문서 : 요르문간드


1. 개요[편집]

H&C logistic incorporated
H&C 통합 물류회사

요르문간드의 주역인 코코 헥마티아르와 캐스퍼 헥마티아르, 그리고 그들의 부대원들이 소속된 가공의 기업.

프로이드 헥마티아르를 사장으로 두고 있으며 해운업을 중심으로 방위산업체와 물류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업을 벌이는 대기업이다. 작중에서는 이쪽 업계에서 굉장한 네임드 기업으로 묘사가 되며 그 중 코코 헥마티아르와 캐스퍼 헥마티아르는 어린 시절부터 이름을 날린 상당한 무기 상인으로 알려져 있다.

기술력도 상당하여 10년도 안 되는 시간동안 무려 128기의 인공위성을 단 한 차례의 실패 없이 성공적으로 발사하였고 메르헨 사와 코코 헥마티아르 개인의 계획이기는 하지만 작중 세계 최초로 당장에 사용이 가능한 수준의 양자컴퓨터를 개발하여 인공위성 크기로 소형화해낸 뒤 쏴올리는대에 성공하였다.

코코의 요르문간드 계획에 의하면 원래대로라면 물류업과 방위산업체를 겸하는 HCLI는 요르문간드의 실행에 의해 큰 타격을 받게 되지만 캐스퍼는 타격은 받지만 그것도 잠시 뿐이고 이윽고 큰 수익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예상해낸다. HCLI는 본래 해운업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 즉 요르문간드의 실행에 따라 항공이 봉쇄된다면 물류는 자연스래 땅과 바다로 한정이 되게 되고 해운업의 강자인 HCLI는 도리어 큰 수익을 누리게 된다는 것. 캐스퍼는 프로이드 씨도 이러니저러니 해도 기뻐할 것이라고 했다(...) 어쩌다 보니 효녀가 되어버린 코코 헥마티아르 코코 : 이게 아닌데 실제로 캐스퍼의 말에 상당히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기는 한다. 코코 헥마티아르가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담담하게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진심으로 허점을 찔리고 당황한 듯.

미국의 한 요르문간드 팬동양인 유투버가 HCLI 대원 코스프레를 하고 사격장에서 ACR사격 동영상을 찍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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