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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전국최강의 호적수 맹수현
너클강동철 | L:0/A:0
1/530
LV26 | Exp.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793 | 작성일 2019-10-04 21: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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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전국최강의 호적수 맹수현

서울의 한 나이트. 차 한 대가 나이트 앞에서 멈췄다. 차 안에는 사내 두 명이 타고 있었다. 맹수현과 장동욱이었다. 수현과 동욱은 나이트로 쳐들어가기 위해 온 것이었다. 나이트는 동해파의 거점 중 하나였고 김민규가 있는 곳이었다.

 

찬이파는 나이트로 조직원 100명을 보냈지만, 계속 되는 물량 공세에도 나이트가 무너지지 않았고, 결국 수현과 동욱이 온 것이다. 하지만 동욱과 수현은 나이트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싸움을 앞두고 겁 먹은 수현이 동욱을 꼬셨기 때문이다.

 

"형님. 고작 이런 일에 저희가 나서야 되겠습니까? 전국최고의 주먹인 저희가 나서면, 괜히 동해파의 명성만 높아질 겁니다. 일단은 차 안에 있죠."

 

동욱은 수현의 말에 수긍했고, 둘은 차 안에 있기로 했다. 상찬은 시간이 흘러도 소식이 없자 동욱에게 전화를 걸었다. 허나 수현이 동욱의 전화를 뺏어들어 전원을 껐다. 수현은 속으로 상찬을 험담했다.

 

'노망난 노친네 같으니... 뭘 전화를 걸어?'

"전화는 신경 쓰지 마십시오. 저희도 현장 판단할 권한은 있습니다. 나이트에 들어갈지 안 들어가지 판단하는 건 저희 권한입니다."

 

한편 나이트 안에서는 민규만이 홀로 서있었다. 그의 머리에선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사실 머리의 상처는 싸우다 생긴게 아니었다. 

 

민규의 부하들이 열심히 방어하고 있을 동안, 민규는 그들을 뒤에서 흐뭇하게 지켜보다 한 대 쳐맞은 것이었다. 찬이파 조직원 중 한 명이 쇠파이프를 던졌고 그 쇠파이프가 민규의 머리를 강타했던 거였다.

 

결국 민규는 아무 것도 안 했고 동해 조직원 30명이 개고생해가며, 100명을 상대로 방어했다. 허나 마치 민규 덕에 100명을 방어한 것처럼 소문이 잘못 퍼진 것이었다.

 

그 때 동욱과 수현이 나이트 안으로 들어섰다.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다는 동욱의 판단이었다. 수현은 마지못해 동욱을 따라 들어왔으나 민규를 보고 안심했다.

 

'뭐야...? 겨우 한 명 밖에 없잖아? 큭큭... 괜히 쫄았네.'

 

동욱이 민규를 칭찬한 뒤 주먹을 여러 차례 날렸고 민규는 두 팔로 가드했다. 수현은 동욱이 싸우는 동안 뒤에서 구경만 할 뿐이었다.

 

"제법이야. 동해가 뭘 믿고 감히 우리 영역을 넘보나 했더니 너 같은 인재가 있었구나."

"정신력은 가상하지만 시간이 없으니 끝내주마."

 

턱! 턱턱!

 

동욱은 허우대만 멀쩡할 뿐 물주먹이었기에, 민규의 뺨을 주먹으로 때려도 민규는 쓰러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민규는 마치 자신이 정신력이 세서 견딘 줄 알고 허세 부렸다.

 

퍽!

 

"천하의 장동욱이 겨우 이 정도였나?"

 

동욱이 계속해서 공격했고 그가 주먹을 날릴 때마다, 동욱의 뱃살이 출렁거렸다. 동욱이 벌써 지쳤는지 땀을 흘렸고 수현에게 안쓰러운 눈빛을 보냈다. 도와달라는 것이었다. 수현이 아무것도 안 하고 가오만 잡고 있던 주제에, 동욱을 무시했다.

 

쉬익-! 쉭!

 

"허억... 허억..."

 

'저 병1신... 고작 한 명도 못 잡고 뭐하는 거야?'

 

답답함을 느낀 수현이 민규에게 달려들었고 민규의 따귀를 때렸다. 동욱도 민규에게 달려들었다.

 

짝!

 

"형님. 제가 마무리하죠. 이런 놈과 계속 붙으면 급 떨어집니다."

 

"같이 끝내지."

 

수현은 지가 마무리한다고 입을 털어놓고는 오히려 훼방만 놓았다. 수현이 방해됬기 때문에, 동욱은 민규를 제대로 공격할 수 없었고 결국 민규가 반격에 나섰다. 민규의 펀치가 수현의 오른뺨을 가격했고 수현이 피를 토하며 신음했다.

 

빠직!

 

"커헉!"

 

수현이 샌드백마냥 민규에게 계속 쳐맞았고 민규가 수현에게 한눈을 판 사이, 동욱이 민규의 옆구리를 걷어찼다.

 

쩍 콰직! 빡 쾅!

 

"컥... 쿨럭..."

 

퍼억!

 

수현 역시 펀치를 날렸고 동욱과 수현의 공격이 이어졌다. 그 사이 어느새 태철, 태수를 비롯한 동해파가 나이트 앞으로 도착했다. 동해파 무리 수십명이 문을 박차고 나이트 안으로 들어왔다.

 

슈욱-!

 

나이트 바닥에 쓰러져있던 동해조직원 한 명이 큰 소리로 외쳤고 수현, 동욱과 민규의 시선이 일제히 지원 온 동해파 쪽으로 향했다.

 

"지원이다!"

 

수현이 잔뜩 똥겁을 먹고 동욱에게 튀자고 재촉했다. 허나 동욱의 반응은 썩 달갑지 않아 보였다.

 

'이, 이런 씨1발... 동해파에서 지원 왔잖아.'

"형님. 빨리 후퇴해야 합니다."

 

"이대로 꽁무니를 빼면, 회장님의 얼굴에 먹칠을 하게 된다."

 

수현은 동욱이 말을 듣지 않자, 결국 자기 혼자 빤스런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동료이자 형을 일말의 망설임 없이 버린 것이다.

 

'이 멍청한 새끼가...! 여기서 개죽음 당할 순 없어. 나라도 산다...!'

 

타타탓-!

 

동욱은 수현의 줄행랑을 보고 마지못해 도주를 감행했다.

 

"...제길."

 

다다다-!

 

5년 후.

 

일월.

 

수현이 비상구의 문 앞에 서있었다. 그의 앞으로 정우, 종화를 비롯한 반란세력들이 몰려왔다. 수현은 무서웠지만 가오가 있으니 도망갈 수 없었다.

 

정우가 상을 박차고 점프했고 수현은 얼떨결에 정우의 킥을 막아내고는 가오 잡았다.

 

"재미없군. 어디 보자. 이만하면 회장님도 충분히 피신하셨을 것 같은데 나도 이만 도망쳐 볼까?"

 

수현의 허세가 통했는지, 정우는 수현을 쉽지 않은 상대라고 판단했다. 정우는 수현의 실력을 아깝게 여겨 수현에게 자신 쪽으로 들어오라고 제안했다.

 

"맹수현. 제안 하나 할까?"

 

"뭐냐?"

 

"네가 여기서 나한테 진다면 내 밑으로 들어와라."

 

수현은 움찔했고 속으로 존나 고민했지만 겉으로는 태연한 척 웃었다.

 

'음... 어...'

"핫핫핫."

"난 주인을 함부로 바꾸지 않는다. 사람에겐 신의가 있는 것이다."

 

4년 후.

 

한진대.

 

정우와 수현이 길을 걷고 있었다. 수현은 백호동아리와 엮여있던 조폭들을 눕히고 온 직후였다. 정우가 수현을 칭찬했고 수현이 해맑게 웃었다. 신의가 어쩌고 하더니 이젠 아예 정우의 개가 되버렸다.

 

"잘했어. 고마워. 맹실장 덕에 내가 마음 놓고 공부해."

 

얼마 후.

 

수현이 한 건물 앞에 서있었다. 정우의 강의실이 있는 건물이었다. 정우를 마중하려고 강의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던것이었다. 수현이 휴대폰에 있는 사진을 보며 생글생글 웃었다. 

 

몰래 찍은 정우 사진이었다. 그렇게 수현이 오늘은 어떻게 정우의 똥꼬를 빨지 머리를 굴리고 있는데, 누군가가 수현을 불렀다.

 

"두현의 맹수현."

 

수현이 소리가 난 쪽을 쳐다보자 샤오민과 이정우가 서있었다. 샤오민이 갑작스럽게 제안했고 수현이 뜬금없는 제안에 호응할리 없었다.

 

"?"

 

"명성은 익히 들었다. 두현을 버리고 우리 쪽으로 넘어오는 게 어때?"

 

'뭔 개1소리야 이 새끼... 갑자기 뭔 소리야?'

"무슨 소리지? 넌 누구냐?"

 

샤오민이 수현을 계속 회유했지만 수현은 비웃을 뿐이었다.

 

"두현을 쓸어버릴 사람이라고 해두지. 자세한 건 우리 편이 된다면 설명해주마."

 

"훗... 후훗... 후후훗...."

"난 주인을 함부로 바꾸지 않는다. 사람에겐 신의가 있는 것이다."

 

오민이 갑자기 정색했고 낮게 깔린 목소리로 린기를 불렀다. 린기가 수현에게 다가갔고 수현의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린기의 주먹이 수현의 명치를 강타했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린기."

 

"무슨 짓..." 콰앙!! 

 

숨을 쉴 수 없는 격통이 수현을 덮쳤고 그는 무릎을 꿇고 말았다.

 

"우읍!"

 

툭!

 

생명의 위협을 느낀 수현이 우디르마냥 태세전환했다. 그는 머리를 땅에 쳐박았다. 수현이 목숨 구걸을 시작했다. 그러나 오민은 딱 잘라 거절했다.

 

"혀, 형님!"

"보스로 모시겠습니다! 살려주십시오!"

 

"이미 늦었다."

 

수현의 얼굴로 절망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수현이 눈물, 콧물 흘리며 오민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았다. 심지어 수현은 오민의 가랑이 사이를 기어 지나가려고 했다. 참으로 구차하기 짝이 없었다.

 

"제, 제발! 뭐든지 하겠습니다! 다리 사이라도 개처럼 기겠습니다!"

 

오민이 린기에게 명령했고 린기가 수현의 머리를 두 손으로 잡았다.

 

"...죽여."

 

콱!

 

수현이 죽음의 위기를 직감하고 더더욱 발버둥 쳐보았지만 린기는 가차 없었다. 뼈가 부러지는 소리와 함께 수현은 바닥에 쓰러졌다. 

 

"!"

"살려주십시오!! 제가 지금 당장이라도 이정우의 목을 가져올테니 살려주십시오-!!"

 

우드득! 쿵!

 

 

 

 

 

 

 

 

 

 

 

오랜만에 글을 써서 그런지 요새 글이 잘 안 써지네; 이전보다 감을 잃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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컹s
꿀잼이었뜸 굳굳
2019-10-05 15:44:18
추천0
너클강동철
ㅋㅋ 칭찬 감사함.
2019-10-05 17:59:5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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