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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고에 전학온 까오린기 - 11화
꽉찬만두 | L:6/A:68
38/510
LV25 | Exp.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1,933 | 작성일 2020-08-16 18: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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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고에 전학온 까오린기 - 11화



그 전 이야기)

드디어 2주 후 강혁 집단린치가 시작되는데...

 

 

 

-국밥집-

 

 

저벅저벅

 

 

''........''

 

 

저벅저벅

 

 

-어느 한 공원-

 

 

''오늘 비가 많이 와서 주변에 사람도 없고 좋지?''

 

 

김민규는 넥타이를 풀어헤치고 소매를 걷어올렸다.

 

 

스윽

 

 

까오린기는 자세를 잡았다.

 

 

''아 참, 한국말 못한다 그랬었나?''

 

 

스윽

 

 

김민규도 자세를 잡았다.

 

 

 

 

까오린기가 먼저 들어갔다.

 

 

 

 

까오린기가 왼손 주먹을 뻗었다.

 

 

부웅

 

 

민규는 허리를 젖혀 피한 후 린기의 얼굴을 걷어찼다.

 

 

터억

 

 

공격이 적중하지 못하고 까오린기는 막아냈다.

 

 

퍼억

 

 

김민규는 까오린기의 복부를 밀어차 거리를 벌렸다.

 

 

다다닷

 

 

 

 

김민규의 잽이 명중했다.

 

 

 

 

(멈칫)

 

 

''?''

 

 

부웅

 

 

콰직

 

 

까오린기는 오른손 훼이크를 주고 곧바로 왼주먹으로 옆구리를 찔렀다.

 

 

''끄윽...''

 

 

 

 

까오린기는 이어서 김민규의 안면에 주먹을 꽂았다.

 

 

 

 

''?''

 

 

콰직

 

 

촤아악

 

 

까오린기가 후속타를 넣는 순간, 김민규의 뒤돌려차기가 린기의 턱에 적중했다.

 

 

퍼억

 

 

김민규는 바닥에 누운 까오린기의 얼굴을 걷어차려 했지만 까오린기는 막아냈다.

 

 

스윽

 

 

''?''

 

 

타앗

 

 

까오린기는 김민규의 다리를 잡고 하체관절기를 시도하려 했다.

 

 

''(뭐지, 이녀석 뭘 배운 놈인가?)''

 

 

''퉤''

 

 

''하나 나갔군..''

 

 

까오린기는 입술에 피를 닦으며 다시 일어섰다.

 

 

''네가 독고냐..?''

 

 

''뭐야, 한국말 할 줄 알잖아?''

 

 

''네가 이 지역에서 가장 강하단 자인가?''

 

 

''하하, 이 나라에 사는 외국인들도 나를 알아보는건가?"

 

 

"더욱 너에게 관심이 생기는군.''

 

 

''당신도 정체를 밝혀야 하지 않겠어?''

 

 

 

 

 

 

까오린기가 잽을 뻗었다.

 

 

 

 

콰직

 

 

김민규는 가볍게 고개를 돌려 피한 후, 오른주먹으로 옆구리를 찔렀다.

 

 

 

 

부웅

 

 

김민규가 안면에 잽을 꽂고 훅을 휘둘렀다.

 

 

터억

 

 

까오린기는 가드를 세워 막아냈다. 

 

 

 

 

까오린기도 김민규의 안면에 주먹을 꽂았다.

 

 

 

 

까오린기는 김민규의 복부에 촌경을 찔러 넣었다.

 

 

''크억..!!''

 

 

김민규가 주저앉았다.

 

 

''내 이름은 까오린기다.''

 

 

까오린기는 중국어로 말했다.

 

 

''(이놈, 중국인이었군)''

 

 

''(숨 쉬기가 힘들다. 일단 한숨 돌리고 안전하게 싸워야겠어)''

 

 

 

 

까오린기는 김민규를 걷어찼지만 막아냈다.

 

 

퍼억

 

 

김민규가 까오린기의 다리를 걷어차 넘어뜨렸다.

 

 

''(지금이다)''

 

 

''앗!!!''

 

 

''?''

 

 

철푸덕

 

 

김민규는 웅덩이를 밟고 미끌어 넘어졌다.

 

 

파밧

 

 

까오린기는 그 틈을 놓치지않고 찐득하게 달라붙었다.

 

 

''이 자식''

 

 

퍽퍽

 

 

김민규는 밑에 깔린채로 저항하기 위해 까오린기를 툭툭 건드린다.

 

 

빙글

 

 

''?''

 

 

두둥

 

 

까오린기는 순식간에 암바로 연결시켰다.

 

 

''크윽..''

 

 

''흐읍!!''

 

 

''끄아아아아!!!!!!''

 

 

김민규의 왼쪽팔이 빠진듯하다.

 

 

''하아..하아..''

 

 

김민규는 왼쪽팔을 잡고 일어섰다.

 

 

''아쉽게 됐군.''

 

 

 

 

까오린기는 김민규의 안면에 주먹을 꽂았다.

 

 

비틀

 

 

 

 

곧이어 다시 촌경을 찔러넣었다.

 

 

''이제 끝이군..''

 

 

''!!!''

 

 

쾅!!!!

 

 

김민규도 까오린기의 안면에 주먹을 꽂았다.

 

 

''(이 자식, 그걸 맞고 안 쓰러져..?)''

 

 

''(왼팔을 못쓴다. 오른팔도 똑같이...)''

 

 

쾅!!

 

 

김민규는 왼주먹으로 턱에 어퍼컷을 꽂아넣었다.

 

 

''크억..!!''

 

 

빙글

 

 

콰직!!

 

 

김민규는 곧이어 '스피닝 백 엘보우'로 까오린기의 턱을 찍었다.

 

 

(비틀)

 

 

 

 

 

 

까오린기는 김민규의 주먹을 고개를 안쪽으로 숙여 피한 후, 목젖을 찔렀다.

 

 

 

 

''컥..!!''

 

 

''훌륭한 수였다...''

 

 

콰직

 

 

까오린기는 김민규의 복부에 주먹을 찔러넣었다.

 

 

''우..웁..!!!''

 

 

''으아아아!!!!!!!''

 

 

쾅!!!!!

 

 

까오린기는 김민규의 안면에 주먹을 꽂았다.

 

 

촤아악

 

 

''쿨럭..!!''  ''쿨럭..!!''

 

 

쾅!!!

 

 

까오린기는 바닥에 쓰러진 김민규의 안면에 계속 주먹을 꽂았다.

 

 

쾅!!!

 

 

쾅!!!

 

 

''하아.. 하아..''

 

 

털썩

 

 

까오린기는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바닥에 주저앉았다.

 

 

''젠장, 죽이고 싶지만 내가 그럴 힘이 남아있지 않군.''

 

 

까오린기는 김민규를 바라보았다.

 

 

''.........''

 

 

''그래도 한국제일이니 살려주도록 하지.''

 

 

''몇년 뒤면 너도 더 괴물이 되겠지?''

 

 

''끄아아아아!!!!''

 

 

''?''

 

 

공원 반대 편에서 누군가의 절박한 목소리가 들린다.

 

 

''장소가 저기였나?''

 

 

 

 

까오린기는 일어서 공원 반대편으로 달려갔다.

 

 

 

-10분 후-

 

 

''끄윽..''

 

 

김민규는 정신이 깼다.

 

 

''내가 당한건가?''

 

 

(뒤적)

 

 

따르릉

 

 

김민규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사님. 동해의 2인자입니다.''

 

 

''전에 흑수회에 대해 얘기하신거 더 정확하게 알려주시지요.''

 

 

 

다음화 예고)

표태진 vs 조강훈

 

 

 

 

12화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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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8/A:145]
최애린기
씹노잼이니까 그만하자
2020-08-16 23:06:10
추천0
[L:6/A:68]
꽉찬만두
알겠습니다
2020-08-16 23:18:58
추천0
[L:6/A:68]
꽉찬만두
-마감-
2020-08-16 23:19:09
추천0
컹s
개웃기네ㅋㅋㅋㅋ 마감ㅋㅋㅋㅋ
2020-08-18 21:49:3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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