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2 질질 시간끄는게 문제인 이유가 까오린기에 대해 무덤덤해 진다는거야 ㅇㅇ
장맹하 팬들 입장에서는 혹시 까오린기가 장맹하 중 하나 눈깔 터뜨리고 죽이는거 아닐까 해서
내심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만큼은 까오린기랑 붙지 않게 해줬으면 하는 걱정도 하게 해줬고
나중엔 장맹하를 넘어 경이로울 정도의 강자구나 라고 느끼면서
도대체 이녀석을 이길 진심 100% 이정우는 도대체 얼마나 강한걸까 라고 기대감도 갖게 했삼...
근디 이제는 그게 다 사라져버림...
까오린기가 역대급 빌런으로써 풍겼던 그 위압감, 두려움 등이 다 사라져버림...
솔까 이제는 이정우가 까오린기랑 싸우다가 어디하나 부러지거나 눈알 하나 없어져도 걍 시큰둥할거같음...
장동욱 전 이후에 너무 쓸데없는 내용들로 시간을 끌어서 김빠진 콜라가 되어버림 ㅠㅠ...
망했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