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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레인 多士濟濟 - 2화
소가라 | L:0/A:0
106/290
LV14 | Exp.3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270 | 작성일 2019-03-25 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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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레인 多士濟濟 - 2화

두두두-!!

 

동욱이 즈안을 향해 황소처럼 돌진했다.

 

슈아앗-!!

 

즈안은 동욱을 피하지 않았다.오히려 정면으로 동욱과 맞부딧쳤다.그는 달려오는 동욱의 얼굴에 발차기했다.

 

콰앙-!!

 

"...크윽."

 

동욱이 두 팔을 들어 가드했다.건물을 울리는 듯한 파열음이 울려퍼졌다.동욱은 두 팔이 지끈거리는 탓에 신음을 내뱉었다.

 

빡 빡 빠악-!!

 

즈안이 동욱의 턱을 빠르게 수차례 쳤다.

 

"이까짓 주먹 간지럽지도 않다!"

 

부웅-!!

 

동욱이 아랑곳 않고 주먹을 휘둘렀다.

 

쾅-!!

 

즈안이 재빨리 오른팔을 들어 가드했다.동욱의 육중한 오른주먹이 즈안의 오른팔을 폭격했다.

 

콱-! 꾸욱-!!

 

즈안이 동욱의 오른팔을 두 손으로 붙잡았다.그는 힘을 주어 동욱의 팔을 부러트릴 심산이었다.

 

"...어림 없다."

 

쾅-! 확-!!

 

그러나 얌전히 팔이 꺽일 동욱이 아니었다.동욱은 즈안의 배를 걷어차는 동시에 오른팔을 자신 쪽으로 당겼다.

 

촤아악-! 콰직-!!

 

즈안이 밀려났고 동욱은 즈안의 허벅지를 발로 있는 힘껏 가격했다.

 

덥썩-! 두두두-!!

 

즈안이 균형을 잃고 비틀거렸고 동욱은 이 때다 싶어 즈안의 두 다리를 붙잡고 달려갔다.

 

쿵-! 확 꾸욱-!!

 

즈안은 일부러 다리에 힘을 빼 뒤로 넘어졌다.그는 두 다리로 동욱의 등을 감싸안고 두 손으로 동욱의 머리를 잡았다.즈안은 사지에 힘을 주어 동욱을 짓눌렀다.

 

"끄으으으..."

 

동욱이 미간을 찌푸렸다.

 

"으라아아아!!"

 

그는 무식한 괴력을 이용했다.한 팔을 즈안과 자기 사이에 밀어넣었고 다른 팔로 즈안의 등을 잡고 들었다.

 

부웅-!! 콰앙-!!

 

동욱이 즈안을 땅에 쳐박았다.굉음이 1층 전역에 울려퍼졌다.동욱은 잽싸게 즈안의 배 위에 올라탔다.

 

쾅 쾅 쾅-!! 쾅 쾅-!!

 

동욱은 두 주먹으로 인정사정 없이 즈안을 내리찍었다.즈안은 가드를 올리고 묵직한 주먹을 받아냈다.

 

화악-!!

 

즈안은 두 발을 자신의 엉덩이 쪽으로 바짝 당겼다.그 뒤 어깨에 체중을 실어 등과 다리를 위로 들어올리고 대각선 방향으로 동욱을 밀었다.

 

쿵-!!

 

동욱이 바닥에 등을 대고 넘어졌고 이번에는 그의 위에 즈안이 올라탔다.전세역전이었다.

 

쉬익-!!

 

즈안이 동욱의 얼굴을 향해 오른주먹을 뻗었다.동욱은 잽싸게 두 팔을 들어올렸다.

 

확-!

 

'뭐지?'

 

그런데 즈안이 주먹을 날리다 말고 갑자기 오른팔을 안쪽으로 굽었다.가드를 들어올리던 동욱이 예상치 못한 즈안의 행동에 순간 멈칫했다.

 

콰직-!!

 

즈안은 그대로 오른팔꿉으로 동욱의 안면을 내리찍었다.주먹을 날리던 건 사실 훼이크였고 진짜는 팔꿉치였다.

 

콰직 콰직 콰직-!!

 

동욱이 뒤늦게 두 팔을 들어올렸지만 한 발 늦은 가드였기 때문에 불안정할 수 밖에 없었다.때문에 즈안의 팔꿉이 가드를 뚫고 동욱의 얼굴을 수 차례 가격했다.

 

쾅 콰직 쾅-!! 콰직 콰직-!!

 

동욱이 침착하게 가드를 더 견고히 했다.그의 두 팔 위로 즈안의 파상공세가 쏟아졌다.

 

턱 화악-!

 

동욱이 인상을 쓰며 고통을 견뎌냈다.그가 즈안의 복부에 발을 대고 밀었고 즈안은 동욱에게서 떨어졌다.

 

스윽-

 

둘은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며 몸을 일으켰다.

 

※※※

 

서양 본사 앞.

 

끼익-

 

봉고차 여러 대와 승용차 3대가 서양 앞에 멈춰섰다.봉고차들 안에서 동해잔당들이 우르르 내렸고 승용차들에서는 혁,수연과 우량,종일이 내렸다.

 

"안에서 엄청 싸우고 있나 본데?"

 

우량이 건물을 바라보며 말했다.서양 본사 안에서 한창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탓에 밖에 있어도 싸움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래.위험하니까 다들 조심해야 됩니다."

 

혁이 고개를 끄덕였고 주위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원래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놈들을 일망타진하려고 했지만 기동대 지원이 안 되는 관계로 두현의 수장 이정우의 검거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혁은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 사항을 말했다.

 

"모두 들어가!"

 

채 검사가 여장부 답게 앞장섰다.

 

두두두-!!

 

그녀와 혁을 따라 동해 4인방과 넷의 부하들,종일,우량이 본사 안으로 달려들어갔다.

 

"뭐야?" "경찰...?"

 

쌈박질을 벌이던 조폭들의 시선이 혁 무리 쪽으로 향했다.

 

"종일이랑 동해4인방...?"

 

삼합회와 가와토미구미를 제압해 나가던 인범이 낮익은 얼굴들을 보고 그들의 이름을 자기도 모르게 말하였다.

 

"저건...동해의 4인방이잖아!" "동해의 4인방이 왜 여기에..." 

 

적들을 눕혀나가던 정우와 동욱,수현 그리고 종화 뿐만 아니라 동해의 4인방을 아는 두현파 조직원들이 갑작스러운 동해 4인방의 등장에 반응했다.

 

쩍 빡 퍽-!! 빠직 퍼억-!!

 

"끄억!" "아악" "이야앗!"

 

순식간에 싸움은 난전이 되어버렸고 혁의 팀과 삼합회,야쿠자,두현파가 이리저리 뒤섞여 본사 1층이 복잡해졌다.

 

"안 되겠다.정우야.경찰인가 봐."

 

인범이 인파를 헤치고 정우에게 가까이 간 뒤 말을 전했다.

 

"경찰?"

 

"그래.나랑 동욱,수현 형님이랑 종화 형님이 최대한 시간을 벌어볼테니까 넌 빨리 도망 가.두현의 수장이 여기서 잡히면 안 되잖아?"

 

정우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인범을 바라보았다.

 

"걱정 마라.조금만 버티다 달아나서 합류할게."

 

인범이 미소와 함께 자기 가슴을 커다란 주먹으로 툭 쳤다.그의 얼굴에는 자신만만함이 베어 있었다.

 

"..."

"알겠어."

 

다다다-!

 

인범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정우는 이내 1층의 뒷문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이정우!'

 

다다다-!

 

혁이 정우를 발견하고 그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감히 누구를 잡으려고!" "여긴 못 지나간다!"

 

쾅 쩍 쩌억-! 콰직 콰직-!!

 

"큭." "쿨럭!" "커헉."

 

중간중간 혁을 막는 자들이 있었지만 그들 모두 혁의 손에 추풍낙엽처럼 쓰러졌고 혁은 계속 정우를 추격했다.

 

'뭐가 저리 빨라?'

 

스피드 하나만큼은 최고인 정우는 무서운 속도로 도주하였다.

 

"꼼짝 마!"

 

결국 혁은 정우를 따라잡기를 포기하고 총을 꺼내들었다.

 

"!"

 

정우가 달리기를 멈추고 혁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그의 눈에는 자신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혁이 보였다.

 

"이정우.손 머리 위로 올리고 벽에 붙어."

 

"..."

 

혁이 위협적인 음성으로 정우를 다그쳤다.그러나 정우는 지시에 응하지 않았다.

 

"안 올려?!" 

 

혁이 목소리를 높였다.

 

"당장..." 팟-!!

 

정우가 눈으로 따라갈 수도 없는 속도로 혁에게 달려들었다.

 

팍-!!

 

혁이 방아쇠를 당기기도 전에 정우가 총을 발로 차버렸고 권총이 바닥에 떨어졌다.

 

'...보이지도 않았다.'

 

확-!

 

혁은 눈깜짝 할 새에 일이 벌어지자 어안이 벙벙했다.정우는 혁을 두고 몸을 돌려 달아나려고 했다.

 

"...김민규의"

 

"?"

 

그 때 정우가 혁의 입에서 나온 말을 듣고 멈칫했다.

 

"...김민규의 추천을 받았다."

 

정우가 민규라는 이름을 듣고 혁 쪽으로 몸을 돌렸다.

 

"...김민규가 그러더군.자기에게 추천을 받았다고 하면 이정우가 상대해 줄거라고 말이야."

 

"..."

 

"...난 김민규의 추천을 받았다.날 상대해 줘야 할거다."

 

혁이 정우가 자신과 싸워줘야 할 이유를 밝혔다.

 

"..."

"...의외네.김민규에게 추천을 받은 사람이 경찰일 줄이야."

 

"..."

 

"좋아.그럼..."

 

 

정우가 자세를 잡았다.

 

"...시간은 없지만 한 번 싸워볼까?"

 

혁 역시 싸울 자세를 취했다.

 

 

한시라도 빨리 도망가야 하는 정우는 혁을 재촉하듯이 먼저 선공을 날렸다.정우의 주먹이 혁의 턱에 순식간에 꽂혔다.

 

콰직-!!

 

"컥."

 

반응조차 하지 못하고 얻어맞은 혁은 비틀거렸다.다행히 넘어지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는 없었다.곧바로 정우의 다음 공격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쾅-!!

 

정우의 발등이 혁의 왼관자놀이를 강타했다.혁은 망치에 얻어맞은 듯한 충격에 정신이 아찔했다.

 

부웅-! 쿵-!!

 

혁의 몸이 공중에서 강제로 한 바퀴 회전하더니 땅에 떨어졌다.그는 다시 일어서지 못했다.의식을 잃고 기절해 버렸기 때문이다.

 

 '쓰러졌어.'

 

다다다-!

 

정우는 혁이 뻗었음을 확인한 후 다시 도주를 재개했다.

 

1층에서는 여전히 전쟁이 계속되고 있었다.전쟁터의 한가운데에는 동욱과 즈안이 있었다.상처투성이가 된 동욱은 거친 숨을 내쉬었다.

 

"하아...하아..."

 

그러나 즈안은 동욱에게 숨을 고를 시간을 주지 않았다.즈안은 계속 주먹을 날리며 동욱을 압박했다.

 

콰직 쩍 쾅-!! 콱-!!

 

동욱의 두 팔에 주먹이 연신 꽂혔고 그는 즈안의 멱살을 오른손으로 잡았다.

 

콰직-!!

 

동욱의 큼지막한 왼주먹이 즈안의 안면에 향했다.즈안은 팔꿉을 휘둘렀고 그의 팔꿉치와 동욱의 왼주먹이 충돌했다.

 

"크윽...!"

 

동욱은 왼주먹에서 느껴지는 고통 때문에 인상을 팍 구겼다.

 

콱 꾸욱-!!

 

"으윽!"

 

즈안은 동욱의 왼주먹을 잡고 힘을 주어 눌렀다.동욱은 또 다시 신음했다.

 

확-!

 

동욱은 즈안의 손아귀에서 자신의 왼손을 떼어내고자 왼팔을 자신 쪽으로 잡아당겼다. 

 

콰앙-!!

 

즈안은 일부러 몸에 힘을 빼고 동욱이 당기는 데로 몸이 쏠렸다.그는 그대로 동욱의 얼굴에 머리로 박치기했다.

 

덥썩 꾸욱-! 콰직-!!

 

동욱의 코에서 코피가 흘러나왔다.그의 코는 보기 흉하게 부러져 버렸다.즈안은 동욱의 왼손을 잡고 강하게 힘을 주었고 동욱의 코를 팔꿉으로 찍어버렸다.

 

"끄윽..."

 

스륵-

 

부상 부위만을 집요하게 공략 당한 동욱은 결국 즈안의 멱살을 잡고 있던 손을 놓고 말았다.

 

"으아아아!!"

 

쾅 콰직-!! 쩍-!!

 

이대로 질 수 없는 동욱은 남은 힘을 쥐어짜내 주먹을 휘둘렀다.동욱의 주먹이 즈안의 뺨을 두들겼지만 즈안은 한 번 잡은 승기를 놓칠 생각이 없었다.

 

즈안은 이를 악물고 동욱의 주먹을 버티었고 동욱의 왼손에서 손을 떼지 않았다.

 

쾅-!!

 

"꺽...!"

 

즈안도 주먹을 휘둘렀고 그와 동욱의 낯짝에 동시에 주먹이 꽂혔다.그러나 동욱이 즈안에게 맞은 부위는 코였고 극심한 고통이 동욱을 덮쳤다.

 

게다가 즈안은 아까 전부터 동욱의 왼손을 부여잡고 힘을 주고 있었다.손과 코에서 느껴지는 고통은 동욱을 흔들리게 만들었고 즈안은 이 틈을 놓치지 않았다.

 

쾅 쩍 콰직-!! 쾅 콰직-!!

 

"커어어억..."

 

즈안이 동욱의 온몸을 무자비하게 구타하기 시작했다.즈안의 팔꿉과 주먹이 동욱을 걸레짝으로 만들고 있었다.

 

턱 쾅-!!

 

동욱의 눈에는 이미 흰자위가 보였지만 즈안은 자비를 베풀지 않았다.즈안은 동욱의 뒷목을 두 팔로 잡았고 명치에 무릎을 꽂았다.

 

툭-!

 

동욱의 몸이 스르륵 아래로 내려갔고 그는 무릎을 꿇고 말았다.

 

콰앙-!!! 우당탕-!!

 

즈안은 동욱을 완전히 끝내버릴 심산으로 발차기했다.즈안의 오른발이 동욱의 왼뺨에 직격했고 그는 바닥에 나뒹굴었다.한때 전국최강이었던 남자가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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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둘리
2회만에 장동욱 리타..
2019-03-26 00:29:06
추천0
소가라
ㅎㅎ.. 장즈안의 강함을 부각하기 위한 희생양임.
2019-03-26 01:01:1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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