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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글) FUG와 FUG의 원로에 대해서 알아보자 (장문주의)
Uchiha사카시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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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 | 조회 5,010 | 작성일 2019-04-12 01: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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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글) FUG와 FUG의 원로에 대해서 알아보자 (장문주의)

미리말해두지만 설정충이라 설정을 바탕으로 유추한 나의 유추글이며 주관적임을 밝힌다.

그리고 역사학도라 역사충의 뉘앙스도 다분히 있으니 이해 바란다. 

그리고 본인은 아들 동굴에 쳐박아놓고 괴물이라 부르며 복수귀로 만들고 방치해둔 아를렌을

매우 싫어해서 ㅆ발년이나 ㅆ년으로 부르니 이해부탁한다.

 

원로의 사전적 의미 :  사회적, 혹은 정치적으로 공로가 큰 연로자를 말한다.

FUG와 FUG의 원로에 대해서 알아보자


FUG의 원로는 신의탑 공식 설정상 베일에 감춰진 퍼그의 인물들로써 이들의 정체를 알 수는 없지만 원로라는 수식어가 붙을만큼
굉장히 나이가 많다는 것 정도 한 집단의 원로라는 것은 초창기 멤버라는 정도라는게 어느정도 추측이 가능한데 캐릭터들의 나이로 추측을 해볼 수 가 있다.
인물과의 관계를 통해서 FUG 원로들의 정체와 나이를 한 번 유추해보도록 하자

관계1 : FUG의 1인자 루슬렉과 랄부 치기의 1인자 하진성.


이 둘의 관계는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 알 수가 있는데 랄부치기의 달인 하진성이 미르치아라고 말하는것으로 보아 친구 관계가 확실해 보인다.
즉 하진성과 미르치아가 친구이고 작중 공식적으로 하진성정도의 나이도 원로급에 끼지도 못한다? 이것은 원로라는 의미를 생각해보았을때
하진성=미르치아의 원로보다 훨신 어리다는 의미로 해석을 해 볼 수 가있겠다. 왜 훨씬 어리느냐? 그것은 밑에서 서술하도록 하겠다.

관계2 : 자하드와 하진성. 그리고 미르치아 


시우 오피셜로 랄부왕 하진성과 자하드는 할아버지뻘이라고 공표했고 자하드가 모험가 당시 미르치아는 자하드가 탑을 어느정도 오를떄 만났다는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는데 작가의 오피셜로 하진성=미르치아가 친구 관계임을 공표했기 때문에 이 자하드보다 나이가 어리 다는걸

추측 가능하게 한다. 미르치아라는 존재로써도 한가지를 알 수 있는데 자하드의 일당들이 나이가 많은 것이지

자하드도 탑 내에서는 그렇게 많은 나이라고 보기 힘들다는걸 예측하게 해준다.

관계 3 : v 와 미르치아. 그리고 창단 멤버 

 

둘의 관계는 주종관계로 볼 수 있는데 FUG의 전신을 V와 아를렌이 만들었고 창단 멤버가 존재 할텐데
(단 3명이서 만들었으면 통상적으로 모임이라고 하지 조직이라고 칭하지 않는다. 이는 이미 상당한 인원의 조직원이 있었다는걸 알 수 있다.)
작중 에드안 데이터나 구스트앙에 의하면 왕을 굳이뽑겠다면 V를 뽑겠다 라고 한것으로 보아 기존에 상당한 인원에 협력자들은 

추종자 구축했다고 볼 수 있다.
13가주는 전부 꼬맹이 시절에 탑을 올랐고 탑에는 이미 많은 엄청난 나이를 가진 탑내의 토착민들도 당연히 많았을 것이다.

 

관계 4 : V의 목적 그리고 FUG의 (전신)의 설립. 성격. 그리고 종교

 

죽음의 층에는 아를렌의 손이라는 아를렌의 유적이 있다고 했다. 이건 위에 서술 하였듯이 상당한 추종자들을 구축했다고 볼 수 있는데

탑에서 유일하게 표현 되는 '종교' 단체라는게 FUG이다. 

자 종교란 무었인가? 군대에서는 콜라랑 빵주는데가 종교이지만 종교는 신앙을 의미한다. 신앙은 무었을 뜻 하겠는가?

우리가 고구려 백제 신라 시대를 공부할떄 뺴먹지 않고 나오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율령반포와 종교체계 확립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종교란 놓치고 싶지 않은 동아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렇기에 새로운 왕조가 들어서면 종교 체제가 확립된다.

고려가 망하면서 유교체제 조선시대가 들어서고 사찰 파괴 및 불교 탄압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불교는 사라지지 않았고 대한민국의 전신국가

유교 조선으로 대표되는 조선에서도 결국 불교는 없어지지 않고 지금의 현대시대까지 내려져왔다. 이것이 종교이다.

인간의 신앙심은 마음속의 희노애락의 근원이라고 볼 수 있고 의지하고 싶은 일종의 내가 기대고 싶은 쉼터라고 볼 수 있다.

즉. 종교단체는 탄압은 가능해도 뿌리는 뽑을 수 없다는 것이다.

 

요컨데 V는 영리하게 단체의 성격을 정치적인 성격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정치적인 성격을 띄고 있고  테러 집단은 아니지만 테러적인 성격으로도 대변할 수 있는 두마리를 다잡을 수 있는 종교 집단으로 만들었고 대가 지나도 저항할 수 있는 뿌리 뽑을 수 없는 집단을 창설한 것이다. ex) (종교 정치적의 상징 교황.무슬림 테러 단체 IS)

 

 

관계 5 : FUG의 원로의 나이. 정체 그리고 개척전의 탑의 토착민들. 그리고 종교단체의 설립 시점

 

앞서 말했지만 자하드가 탑을 개척하기 이전에도 탑에는 엄청난 토착민들이 있었을 것이고 자하드는 쩁도 안되는 말도 안되는 

나이를 가진 사람들이 어마무시하게 존재했을것이다. 그리고 자하드들을 훈련시킨 공방의 대선생도 어마무시한 나이일 것으로 추종된다.

그리고 이게 떡밥일지 모르겠지만 자하드는 왕이 되고 나서 네이티브 원들과 탑내의 토착민들을 학살했고 네이티브 원은 멸족당했다고 했다.

그리고 V와 아를렌은 자하드가 왕이 되고 나서 자하드에 대항 하는 종교 단체를 만들었는데 이게 이토록 일사 천리로 진행 된것은

왕 및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출 자질을 10가주에게도 인정 받은 자하드와 탑 세계관 최강의 주술사( 토착민들.즉 탑의 원주민들이라고 볼수있는

이들에게 주술이 가지는 의미는 상당했을 것이다.)

아를렌 그리고 탑을 오르면서 얻은 민심 그리고 탑 토착민들 몰살당한 자하드에 대한 무시무시한 반감. 이는 순식간에 결속력을 만들어 냈을 것이다.

 

관계 6 : FUG 원로의 정체1 이들의 역활

 

살아 남았지만 멸족에 가까운 전멸에 당한 엄청난 힘을 가진 기존 토착민들 ex :네이티브원 (탑의 랭킹제가 생기기도 전의 토착세력들의 우두머리급들)

자하드와 가주들은 꼬맹이로 보일 정도의 나이를 가진 이들은 랭킹제가 생기기 이전부터 존재 했던 고대의 초하이랭커가 아닌 랭커제가 도입되기전의

탑내의 초 특급 고수들은 탑내에서 무시무시한 반감을 가졌을게 분명하고 이들을 하나로 규합하고 만든 세력이 FUG의 전신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들의 연륜과 탑내의 내부 사정 및 탑의 각종 정보들을 알려주는V와 아를렌 미르치아의 고문 담당 및 협력 세력으로 이들을 받아들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FUG 원로에 대해서는 밑에서 한 번 더 서술하도록 하겠다.

 

관계6 : V의 죽음 세기의 개쌍ㄴ 아를렌의 실종. 그리고 FUG의 설립

 

V는 세기의 ㅈ같은년 아를렌의 정신나간짓에 역으로 정신나가서 지 아들 죽인 새기들 한테 돌아가서 행복하게 지내라라고 유언을 남겼는데(이새기도 진짜 정신나간 me친새기인거 같다. 지 아들 죽인 애들한테 애엄마보고 돌아가라고 하는거 보면 둘다 미친 정신나간새기들인듯 구스트아이 괜히 ㅅㅂ새기라고 욕한건 이유가 있을듯.ㅁ친년놈들끼리 만났네 딱)

여기서 FUG의 설립 과정이 생기는데 신의 사자를 기다려 자하드를 쳐죽인다는 FUG가 설립 되는데 FUG가 For be the gUst anG 의 약자가 아니다.

(구스트앙 짜응) For Unforgettable Grace 로 추정 된다. (잊지 못할 그레이스를 위하여. 나무위키 참고함)

아를렌 그레이스의 여행과정에서 미르치아와의 접점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그 근거로는 그 왕의 목을 찌를 가시를 지닌 신의 사자가 거짓된 왕을 쳐죽일 것이다.

라는 식의  예언이 흐르고 쥬 비올레 그레이스라는 일종의 코드네임을 밤에게 부여한걸 봐서 아를렌이 밖에다가 밤을 바치고

FUG와 다시한번더 접점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밤이 문을 열고 들어왔을떄 FUG의 행동을 봐서는 확실해 보인다.

아를렌이 정신을 차렸을떄 아마 FUG가 설립됬을것으로 추정되며 기존 V와 아를렌들의 단체의 고문들 주된 세력들을

FUG에 규합하고 원로로 추대하며 자하드라는 탑의 왕과 함꼐 여행했다는 네임벨류 있고 탑의 위대한 개척자이자의 협력 인물으로 유명한 얼굴 마담으로

미르치아가 FUG의 신이자 마왕초대 슬레이어로 탄생됐을것으로 추정된다.

 

* 원로의 정체 2

 

그리고 탑의 토착민이자 멸족된것으로 알려진 고대 토착민이자 원로들은 어둠속에서 이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며

자신들의 일족 자신들은 멸족 당한것으로 믿겠끔 만들며 뒤에서 살아남은 토착민들 및 FUG내에서 세력을 행사했을것으로 보이며

엄청나게 오래 살았던 탑의 토착민들인 만큼 미르치아 보다 강하고 랭킹제가 포함되기 이전부터 훨씬 강하고

나이 많은 탑의 토착민들도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관계 7 : 슬레이어 '들' 로 만든 FUG의 목적과 종교의 다양화

 

말그대로 단일화된 종교 그리고 단일화된 종교의 신 슬레이어가 아니라 종교의 다양화를 통해 먹고싶은 반찬을 먹듯이 자기가 맘에 드는 신을

믿고 섬길 수 있겠금 여러명의 슬레이어 및 슬레이어를 만들어 세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신도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둔것으로 추정된다.

ex) 유교.도교.기독교.불교.이슬람교.힌두교 그냥 싸그리 다만들어서 니믿고 싶은거 믿으삼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이 효과는 어마무시한데 역사적으로 분쟁과 수많은 테러의 중심에는 종교가 있다.

즉 종교는 하나이고 머리가 문어인 문어발식 종교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의도된 종교의 다양화를 통해 FUG의 존재를 몸집을 더욱더

키우게 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작중 3가지 명령 파트에서 제사장왈 : 종교자체를 뿌리 뽑을 수 조차 없습니다.

라고 할정도로 크게 몸집을 불리는데 종교적인 측면에서의 목적은 완벽하게 성공시킨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FUG 전망 : 시우 마음(1도 기대없음)

 

 

요약

 

 

1. 미르치아와 하진성은 친구다.

 

2. 자하드는 하진성 할배 뻘이다.

 

3. 탑에서 자하드는 수만살이라고 나이가 많이 보이지만 탑내에서는 개짬밥찌그러기도 안되는 어린 나이고 10가주 자하드 보다는 약하지만

나이 많은 어마무시한 토착민들과 랭커제 이전의

초고수들이 존재할것으로 추정된다

 

4. fug의 전신은 반정부단체나 정치적 단체 테러단체가 아닌 종교단체이다.

 

5. FUG의 원로는 자하드가 탑을 오르기 전부터 존재한 엄청난 세월을 산 토착민이거나 토착세력의 우두머리 혹은 랭킹제가 도입되기도 전부터의

어마무시한 초특급 강자로 추정되며 FUG의 전신때부터 V에게 협력 및 자문을 구해주던 멸족 직전의 탑의 토착민임으로 추정된다.(탑을 누구보다도 잘아는 원주민이다)

그리고 미르치아가 탑을 오를때 자하드보다 어리다는게

거의 확정적인 상황에서 미르치아를 능가하는 탑내 나이가 많은 은든 초고수들이나 초특급고수의 탑내 토착민 강자가 없는게 말이 안되며 FUG내에 원로에도 있을 것으로도 충분히 예상된다.

 

6.ㅆ발년의 미친짓으로 ㅆ발놈이 뒤지는 사태가 발생하며 ㅆ발년이 개ㅈ랄 떨며 신찾으로 떠나고 그와중에 정신을 차리며 미르치아는 그녀와의 접점을

통해 FUG를 설립하고 V의 고문단 자문 및 세력들은 미르치아를 탑을 개척한 얼굴마담으로 초대 신 미르치아를 초대 슬레이어로 추대한다.

 

7.신의(슬레이어) 단일화가 아닌 신을 여러명을 둠으로써 종교의 자유화. 문어발식이 아니라 지짜로 머리는 문어 다리는 여러개식의 종교의 다양화를

택하며 여러명의 슬레이어를 선출하여 탑의 인원들 입맛에 맛는 종교를 택하는건 자유지만 세상에 유일신이 하느님인것 처럼 모든 종교의 중심은

FUG라는 방법을 택하며 탑 전층에 FUG의 신도들을 양성하며 그 목적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설정충의 설정 정리글 

 

 

 

자하드의 공주와 13월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wgod&page=3&m_id=&divpage=21&best=&sn=on&ss=off&sc=off&keyword=Uchiha%EC%82%AC%EC%B9%B4%EC%8B%9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5709 1

 

가설로 보는 묘족과 견족의 관계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wgod&page=2&m_id=&divpage=21&best=&sn=on&ss=off&sc=off&keyword=Uchiha%EC%82%AC%EC%B9%B4%EC%8B%9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6590

 

밤의 기술과 성장과정 글 그림 ver.2 곧 ver 3 예정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wgod&page=2&m_id=&divpage=21&best=&sn=on&ss=off&sc=off&keyword=hyougakakasi&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4742

 

재미로 보는 신의탑 결말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wgod&page=4&m_id=&divpage=21&best=&sn=on&ss=off&sc=off&keyword=hyougakakasi&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3795

 

작가의 3부 작명 모음집 ver2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wgod&page=4&m_id=&divpage=21&best=&sn=on&ss=off&sc=off&keyword=hyougakakasi&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3973

 

랭킹 연구글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webre&page=1&m_id=&divpage=1&best=&category=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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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yes
따라서 더 합리적인 추론은 V와 아를렌이 만든 퍼그의 전신이 되는 단체는 단순한 말 그대로 반자하드, 전쟁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고 그 두명이 모두 죽자 우두머리를 한번에 잃은 루슬렉과 그 부하들은 실질적으로 가주들과 자하드에 맞설 힘을 잃게 되고, 이 절망적인 현실을 타개해줄 신, 밤을 기다림으로써 종교단체적인 성격을 띄게됐다는 추론이 더 맞다고봄
2019-04-12 07: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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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핥머
ㅇㅇ 이거에 공감함
2019-04-12 08: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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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ugakakasi
뭐 내가 작가가 아니라서 님 생각이 틀렸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 견해는 많이 다릅니다.

첫쨰 한집단의 전신이라는 의미는 말그대로 그뜻과 이념 정신을 그대로 계승한다는 의미입니다.

둘째 퍼그의 전신이 반자하드의 테러단체라는것에 동의 할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퍼그의 전신의 세력의 규합으로 볼 수 있는데 단순히 반자하드에 대항해 세력을 규합하고 모은다?
그것도 13명의 비선별인원중 11명이 한팀을 이뤘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죠. 자 그러면 답이 나옵니다.
반자하드세력을 구축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세력을 만드는 것
첫째로 반자하드 세력들(기존에 자하드에게 몰살당한 토착세력들)하지만 작중에서도 몰살이라는 단어가 나오죠
네이티브 원같은 고대 탑의 토착민들 같은
그럼 답은 나옵니다. 종교입니다.

셋째 왜 종교이냐? 과연 135층의 지배권을 가지고 탑의 신이라는 관리자에게 왕의 권한을 가지고 종교를 떠나서
자신만을 유일신으로 인정하라는것과 다름없는 10가문과 자하드에게 대항하고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유일한 대항마가
종교인데 님말대로 믿는 신도 없는데 왜 종교이냐?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일단 네번째로 넘어가죠.

넷째 아를렌의 행적을 살펴보면 알 수 가 있습니다. 아를렌에게 작가는 주술사라는 타이틀을 붙여줬죠.
작중 최초의 주술사이자 세계관 최강의 주술사입니다. 자하드는 탑을 올라갔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개척'하고 '모험'했다고 말했죠. 이말을 돌려 말하면 탑은 어느정도 원시 문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가나 작중 어디를 봐도 종교 단체는 FUG왜에 없습니다. 그말인 즉슨 토착민들은 토테미즘 신앙을 믿는다고
볼 수 있는데(토테미즘이든 종교든 인간이 의지하지 기대고 싶지 않는 종교따윈 없습니다.) 이 토테미즘에서
아를렌은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됩니다. 아를렌이 무슨 신을 모시는지는 저도 알 수 가 없습니다. 이건 나중에
이야기하기로 하고 탑의 토착민들은 이런 아를렌에게서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되었겠죠. 원시시대에 주술사란 무녀이며
신녀이자 숭배의 대상이니까요. 그리고 가람자하드와 밤의 아를렌 회상신에서는 V에 대해 하나도 설명이 나오지 않습니다.
아를렌의 설명만 나오죠.
그리고 중요한 아를렌의 손이라는 석상의 유적이 나옵니다. 이 유적은 저는 작가가 일부로 던진 떡밥이라고 보는데
토속신앙을 믿는 탑 원주민들에게 아를렌의 주술은 즉 그의 손에서 나오는 주술은 신의 은총 혹은 신의 가호 혹은 신의
축복 이정도로 해석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회상신에서는 모든 아를렌의 유적과 신전 그리고 흔적들을
지운다는 말만 나옵니다. 이말인 즉슨 탑 토착민에게 주술사인 아를렌은 무녀이자 신의 사자 혹은 신의 대리인
정도로 보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나루토에서 천사님이라고 불리던 코난정도의 포지션이라고 보면 되겠죠.

다섯쨰 FUG전신의 창설자는 미르치아 V 아를렌인데 그들이 어떤 신을 모시는지는 작가만 알 수가 있습니다.
님말대로 신따윈 없는 전쟁집단일 수 도 있겠죠. 하지만 아를렌의 행적을 보면 절대로 신이 없다고 볼 수 없습니다.
아를렌은 미쳐서도 시체가 된 아들을 가슴에 품고 신을 찾아 다녔죠. 이말은 아를렌 개인이 믿는 신이 있다고 확신하며
그 확신이 없었다면 그신을 찾아 나서지 않았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주술사의 특징을 생각해보면 믿는 신이
없다는것도 말이 안되죠)
저는 오히려 아를렌이 선교자 주술사이자 무녀이자 선교자 포지션이라고 생각하구요.
V와 연인 관계인 아를렌이 믿는 신이 FUG 전신의 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신의 사자(엔류)가 들어와서 가시를 남겼고
FUG는 신의 사자의 가시를 사용할 수 있는 FUG의 또다른 신 슬레이어 혹은 FUG의 진정한 신 기다리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밤이 인조왕이니 정조왕이니 하는 개줫같지도 않은 소리는 1부 설정도 회수 못하는 시우한테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2019-04-12 16: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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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ugakakasi
6째 아를렌 그리고 종교 그리고 그가 믿는 신

아를렌은 주술사로서 탑을 오르면서 아주 명망있는 평가를 얻어냈습니다. V와 함께말이죠
그는 오히려 선교자의 역활을 하며 탑을 오르면서 토착민들의 지지를 얻어 냈고 주술을 쓰는 그의 손은 기적을 만들어냈죠.
그리고 탑의 토착민들은 그를 신의 사자 혹은 대리인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는 근거는 가람이 말했던 아를렌의 여러
유적들이겠죠. 그리고 무었보다 그가 신을 믿지 않았다면 정신나간년이 아이를 품에 끼고 오직 신만을 찾으며
자신의 아이를 살릴려고 하지 않았겠죠. 이건 무었을 의미하느냐? 애초에 아를렌은 믿는 신이 있었다는걸 반증합니다.
그리고 주술사로서 탑의 토착민들에겐 무녀로서 제사장으로써 또 예언을 남기죠. 신의 사자가 나타나 왕의 목을
찌를 가시를 남기고 갈 것이다. 본인 포지션에 딱 맞는 행동을 했죠.
그리고 무었보다 정치적이면서 정치적이지 않고 폭력적이면서 폭력적이지 않은 성격을 가진 집단은 종교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자하드의 반하는 세력을 가진이들과 탑의 토착 세력 및 우두머리들 V와 차근차근 탑을 오르며 토착민들에게 무녀로서
선교자역활을 한아를렌의 합작품이 FUG의 전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님의 말이 맞을수도 있고 제말이 맞을수도 있죠. 유추글이니까요. 뭐 시우맘이겠죠 뭐 근데 제생각은 이렇다 이겁니다.
2019-04-12 17: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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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yes
일단 V와 아를렌이 처음에 만든 반 자하드 단체와 지금의 FUG 의 성격은 다를거임. 오히려 지금 퍼그가 더 종교 단체에 가깝지 실제로 퍼그 사람들은 스스로 종교단체라 칭하고 각자 슬레이어라는 신을 모시는 구조임. 극단적인 교리는 실제 지구의 역사를봐도 폭력적인 성향을 띄는 경우가 많음.(무슬림, 과거 천주교의 십자군 전쟁) 그리고 그냥 넘어갈수 있지만 모든 종교단체는 모실 대상이 있는법인데 아를렌과 V 가 섬기고자 했던 신은 누구였을까? 이 부분에서 추리가 어긋나지. 실질적으로 밤이나 다른 가주들 성격보면 신이라는 초월적 존재에 의존하기보단 자기 자신의 운명은 자기가 개척한다는 성향을 보이지.
2019-04-12 07: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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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F
미르치아랑 자하드 중 누가 더 연상인지는 자하드가 오르던 기간에 태어났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힌 잘 모르겠지만
하진성이랑 미르치아만 해도 나이는 차이가 있었을거라고 봐요
이름으로 부르고 친근해 보이지만 서양만 해도 우리나라만큼 나이를 신경쓰진 않잖아요
당장 엔도르시나 아낙만해도 나이가 세자릿수지만 10~20대인 쿤이나 아낙이 그냥 이름으로 부르는데
오래 사는만큼 나이는 크게 관계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2019-04-12 07:58:42
추천0
hyougakakasi
핀트를 잘 못집으셨네요. 서로에거 반말을 할정도의 비슷한 나이때의친구가 맹점이 아니라 자하드 미르치아 하진성은 탑기준으로는 서로 비슷할정도의 큰 차이가 없는 나이차입니다. 이말인 즉슨 지금 세대들이자하드 하진성 가주들을 엄청나게 오래산 늙은이라고 생각하는것처럼 자하드와 아이들도 꼬맹이 시절 탑을 오르면서 지금 선별인원들이 자하드와 가주의 강함과 엄청난 나이임을 실강하듯 애네든ㅅ도 오래산 토착민들과오래 산 초고수들도 탑내 토착민도 무지막지 하게 많다는걸 느껐을 것이다.를 말한것입니다.그리고 실제로 무지하게
많았을것으로 추정되구요. 꼬꼬마 가주들 시절에도
몇천년 몇만년 산 토착민 고수들도 많았겠다
라는 유추성 의도로 적은 겁니다
2019-04-12 13:48:07
추천0
소핥머
이 정성과 분량이면 연구게에 올릴 법한 글인디
2019-04-12 08: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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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ugakakasi
고마워 근데 나 싫어하는 몇몇 ㅁ친새기들이 뇌피셜글
연구게에 싸지른다고 욕할거 뻔해서 여기올림
2019-04-12 13: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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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A:375]
바바
근데 미친게 ㅆ년이란건 이상한데
가장 아끼던 애가 죽었는데
치매랑 같은 선상을 놓고봐도 무방한데
2019-04-12 21: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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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ugakakasi
그렇다기엔 지 새77ㅣ 괴물이라 부르고 방치해두고 시체유기하는것도 아니고 동굴에 쳐박아놓고 거의 유아 학대 수준으로 한
ㅁㅊ년임 그럴거면 살리질 말던가 아무것도 안해주고 복수귀로 만드는 개 ㅆ년임
2019-04-12 21: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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