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심장방 전투4 요약
심장을 노리려고 하지만 다시 뒤마에게 공격을 조준하는 밤. 심장이 아닌 자신을 노린 것에 맘에 드는 선택이라고 독백하는 뒤마
둘은 다시 접근전을 펼치기 시작하고, 밤은 '피할 때 피하더라도 아직은 아니고, 지금 노린다고 해도 막힐거 같으며, 내가 스스로 뚫고 나아가지 못한다면 이 벽에 균열조차 내지 못하고 나가려 한다면 절대 원하는 결과를 이뤄내지 못할거라면서 한 번은 해내겠다고' 라고 독백하며 뒤마의 공격을 피하고 역흐름제어에 후속타까지 추가한 [해룡 역류 쌍장 화접 공파술]을 몇 컷이나 긴 세로 컷들을 보여주며 기술을 적중시킴.
뒤마는 역흐름제어를 눈치챘지만 이미 한 쪽 몸이 멈춰진 상태가 되었고 밤을 보며 '승부에 이기기 위하여 싸움을 걸어온건가.. 대단히 훌륭하다'고 독백하며 이것으로 자신이 아닌 가주님의 선택이 옮았음을 증명했다고 하고 어느정도 만족함.
멈춘 틈을 타서 심장에 활을 쏜 밤. 셋은 뒤마의 몸 밖으로 빠져나오게 됨.
갑주 뒤마는 전투를 이기지 못했지만 훌륭했다면서 칭찬해주고 동료들은 깨어나면 대국장으로 보내줄테니 밤 보고는 가주에게 가라고 함. 밤은 이동하면서 '뒤마는 정말 강했고 갑주 안의 뒤마 씨보다, 밖의 뒤마의 본 모습이 훨씬 더 강할 것이며 진정한 뒤마의 실력은 누구도 아직 보지 못한 것 같다.''저번에 만났던 다른 사서의 말대로 탑은 넓다'라는 독백과 함께 이동.
이동하면서 화련생각을 하자 "이제와서 내 생각이라도 난 거야? 난 항상 필요할 때만 생각나지?" 하면서 튀어나오는 화련. 밤에게 길을 알려주지만 저 너머는 상상이상으로 위험한 곳이라고 경고함.
평상 시의 화련 답지않게 그런말을 하냐?고 묻자 이번엔 선택의 기회를 주는거라면서 밤을 떠보지만 밤은 화련이 알려준 길을 계속 감.
화련은 '그의 기억을 일부 얻어낸거 같군..' '이제 곧 그 사람의 힘이 눈을 뜰 꺼야. V.' '그리고 아마도 넌 저주받은 붉은 마녀를 따라온 걸 후회하게 되겠지' 하는 혼잣말과 함께 해당화 종료.
뒤마 전투 더럽게 길고 지저분해서 알아보기도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