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가주전 5 요약
옥비로 에드안의 어깨를 내려치는 회상으로 시작. 에드안은 되게 아프다고 하면서 동시에 왜 그런 위험한 걸 구스트앙에게 줬나면서 V에게 따짐.
V는 구스트앙이 제일 적임이면서 동시에 자신이 잘못을 저질렀자면 옥비로 자신의 머리에다 내려찍을 스스로에게 가장 엄격한 자라는 평을 내리자, 에드안과 이랑도 공감하고 자하드 조차 적임자라고 동의하자 구스트앙은 난 너희에게 어떤 이미지 인 거냐 면서 한탄함.
하지만 구스트앙의 독백으로 '이 역할이 결국 동료들의 피를 내 손으로 보게 되는 결과를 가져올거라곤 나도 미처 알지 못했고, 그들이 적임자라 믿은 나 조차도 내가 진정 벌해야 했던 자를 벌하지 못하였으니.' 독백과 함께 이불? 같은걸 뒤집어 쓴 채, 미안해 하는 블라썸과 그녀를 괜찮다고 다독이는 구스트앙과 저울이 부숴지는 연출을 보여줌.
트메는 세마리 해룡 중 마장 마지막 용인 정욕의 용. 발할라를 꺼냄. 이 정체는 자신들의 동료들도 정확히 알지 못했고 구스트앙 자신도 볼 떄마다 섬뜩함을 느낄 정도.
계속 잡신해어를 도륙내는 구스트앙과 발할라와 함께 협공하는 트메. 구스트앙은 한 번 더 트메에게 옥비로 치는데 성공하지만 발할라가 촉수를 비롯한 공격을 퍼붓으면서 새싹 덩굴을 찢어발기면서 대국장 위치까지 드러나게 해버리자. '심층부까지 뚫는다는건 십가주에 가까운 힘이 있어야 가능할텐데'라고 평하는 구스트앙
구스트앙은 틀리길 바라지만 발할라 저 안쪽에 있는건 죽은 아므즈일지도 모른다는 잡념에 잠시 홀려버린걸 자각한 후, 나 조차 홀리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듯 하면서 더더욱 경계심을 가지면서 발할라의 촉수공격을 계속 회피함. 10가주급에 비견될 수 있는 파워와 속도 그리고 트메 올크리쳐의 무한한 목숨으로 곤란한 적이라고 평함.
구스트앙이 밤이 덩굴 밖으로 나온걸 확인하자 서재를 꺼내면서 불의 항아리를 짊어진 거인. 프로메테우스로 죽음의 불을 내리꽂고 동시에 세라핌을 현현시키면서 시선을 유도하는 것으로 해당화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