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약속된 자 요약
몇 분 전, 구스트앙이 옥비로 트메 마스크를 부쉈을 타이밍의 밤+엔돌 VS 홀란, 엘키두 전투
엔돌과 엔키두가 조종당하고 있는 홀란의 킹을 뺴았기 위해 접근, 우선 엔돌이 통수치고 홀란의 킹을 뺏으려 하지만 엔키두에 의해 저지당함. 엔키두의 액체가 접촉된 순간은 봉봉 발동불가능 해서 탈출이 불가능한 상태. 이를 밤이 구해줌
다시 엔돌과 밤은 봉봉으로 홀란에게 접근하여 흑색 체스말을 빼앗아 엔돌에게 토스. 엔돌은 잠시 뒤로 빠지며 밤VS홀란, 엔키두 전투 시작
홀란은 그저 붉은바리로 계속 베어냄. 엔키두는 계속 엔돌의 킹을 빼았으러 하지만 밤의 오브에 저지당하고 둘 다 덤비라고 도발당함.
엔키두는 엔돌이 빠져나가지 않고 밤 주변에 계속 있는걸 밤의 약점으로 쓸 수 있겠다 판단하여 자신의 신체 일부를 제거한 뒤 밤의 폭격을 유인함. 그 와중 몇 방이나 쏘는거냐면서 경악하는건 덤.
밤은 우선 화살로 홀란을 두 동강내고 엔키두를 다시 공격하기 시작. 엔키두에게 유효타를 먹이지만 신체의 일부는 엔돌을 포획. 홀란은 최후의 발악으로 밤에게 공격.
엔돌을 구하려 밤이 틈을 보인 그 타이밍에 엔키두는 밤의 몸을 뺏으려 하지만 반대로 밤의 안으로 빨려들어가게 되고 리바이어던에게 잡혀 죽을뻔함.
도망치던 중, 밤이 일자로 그어놓은 흔적을 발견하게 되고 접촉함. 흔적 안에서 목소리가 손을 떼지말라고 함. 그 목소리는 "꽤 깊은 잠에서 깨어난 거 같고, 넌 인간도 아니고 인간이 아예 아닌 것임을 간파하고 네 안에 가득 찬 누군가에 대한 원망과 긴 세월과 여러 생명이 뒤엉켜 만들어낸 걸작품이라고 알아채고 그 원망이 날 깨운것으로 파악하고 난 너희들의 원망을 이뤄주는 신일테니 말이야." 라고 말함
엔키두가 정체를 묻자 그 목소리는 "나는 언젠가 탑에 다시 돌아와 길을 걷기로 약속되어 있는 '약속된 자'. 나를 'V'라 불러라." 라고 말하는 것으로 해당 화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