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난입3
구스트앙을 압박하여 옥비를 빼앗으려 하지만 실패. 트메는 절단과 원혼들로 합친 악의 영성을 펼쳐 이 공간을 다 날려버려 구스트앙을 죽이려 시도.
구스트앙은 눈 앞의 트메를 친우가 아닌 악으로 판단하여 이젠 봉인되지 않은 조그만 불티하나 남은 블라섬의 불꽃을 해방. 검보랏빛 불꽃이 단절이라는 신수 제어술의 속성같은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 즉 모든 개념을 다 태워버리기 시작.
트메는 봉인된 블라섬의 불꽃을 보고 경악하고 구스트앙은 이 불티를 사용할 때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데 써달라고 부탁을 받았지만 정작 써야할 때 딸아이보다 우리가 만든 세상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착각했었고 이후 실망한 그녀는 다신 돌아오진 않았다면서 대답.
트메는 그 불꽃을 보면서 원래 블라섬의 불꽃은 이렇게까지 작고 얌전하지 않다면서 그저 작은 불티일 뿐이니 소모전으로 밀어붙이기 시작.
형세를 역전하고 구스트앙이 트메를 처단하려는 찰나 우렉의 난입하며 공격들을 막고 좋은 말로 할때 그만 싸워라. 이 민폐 덩어리 새끼들아 하면서 일갈하는 걸로 해당화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