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토끼를 사냥하는데 전력을 쏟아 붓는 멍청한 짐승과는 다르다.

「부드러움」이 없는 검에 강함이 있을 리 없지.

エッチなのはいけないと思います (야한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루피··· 힘겨울 테지···. 에이스의 마지막 행동을 듣고서 놀랐다···. 그 모습은 흡사 로저 선장···. 난 선장이 때로는 달아나기를 바랐고, 울기를 바랬다. 명심해라, 루피. 승리도 패배도 알고, 달아나며 눈물을 흘리고서야 사내는 진정한 어른이 되지. 울어도 괜찮다···! 극복해라!!

전원, ──이 자리는 나의 체면을, 세워주어야겠다.

장하다··· 젊은 해병. 네가 목숨을 걸고 만들어낸 '용기 있는 몇 초'는··· 좋든 나쁘든, 방금 세계의 운명을 크게 바꾸었다!!

이거 말이오. ···새로운 시대에 선사하고 왔지···.

아이짱 다이쇼리! 愛衣ちゃん大勝利!

이야아···! 우릴 뛰어넘겠단 말이지. ······. 그럼···. 이 모자를 네게 맡기마. 나의 소중한 모자다. 나중에 꼭 돌려주러 와라. 위풍당당한 해적이 돼서 말이다.

괜찮아. 팔 하나쯤이야···. 무사해서 다행이다.

네놈들 앞에 있는 건 해적이다. 잘들 들어, 산적···. 내 머리에 술이나 음식을 뒤집어씌우든 침을 뱉든 난 웬만한 일은 웃으며 눈감아 준다. 하지만!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내 친구를 괴롭히는 녀석은 용서 않는다!!

어이 산적, 일단 총을 뽑았으면 목숨을 걸어라. 이건 위협용 도구가 아니란 얘기다···.

승패는 한순간의 빈틈에 걸린다구~.

배짱만으론 좀~··· 밀짚모자 루피···. 힘'이 없으면··· 구할 수 없는 건 아무리 애를 써도 구하지 못해···'''

아이고 무서워라~(怖いね~) 흰 수염 해적단~.

속도는··· '중량', 빛의 속도로 차여 본 적 있나?

うるさいうるさいうるさい！ "시끄러워, 시끄러워, 시끄러워!"

프로듀서 간바리마스

엔딩이 보였다.

우리 즈베즈다의 빛을 널리 세계에!(我らがズヴィズダーの光を,あまねく世界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