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74 러닝타임 : 24분 등급 : 청불 방영일 : 2004.04.07 종영일 : 2005.09.28 장르 : 드라마,호러,미스터리,경찰,심리,성년,스릴러 프로듀서 : VAP ShogakukanProductions NipponTelevisionNetwork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통일 전후의 독일.
공간적 배경:독일을 중점으로 한 중부 유럽.
공식 홈페이지:http://www.ntv.co.jp/monster/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B%AA%AC%EC%8A%A4%ED%84%B0(%EB%A7%8C%ED%99%94)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Monster_(manga)
줄거리
내가 살린 어린 환자는 거대한 살인마였다.
통일 전후의 독일을 무대로 한 본격 미스터리 만화. 범죄, 엽기살인, 의료 논리, 병원 내에서의 권력투쟁, 가족의 의미(부모 자식 간의 애정, 형제애), 인간애, 아동학대, 어덜트 칠드런, 트라우마, 동서 냉전구조등 베를린 장벽 붕괴 전후의 독일 사회등을 테마로 하고 있다.
때는 1986년. 천재적인 기술을 가지고 독일로 유학 온 일본인 뇌외과의사인 닥터 텐마(テンマ)는,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아이슬러 병원의 하이네만 원장의 딸인 에바(エヴァ)와 약혼을 하고, 장래 외과부장에서 원장으로 될 예정인 완벽한 출세 코스를 손에 넣었다. 의사로서의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정성껏 환자를 대하는 그는 어느 날, 원장의 권유로 위독한 상태에 빠진 유명한 오페라 가수의 수술을 맡게 된다. 다행히 텐마의 천재적인 실력으로 오페라 가수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지만, 정작 그 오페라 가수랑 동시에 실려온 터키인 노동자는 텐마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의사의 수술을 받고 숨을 거두게 되었는데 이 사건으로 인하여 그는 의사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이 삐걱이기 시작하고 크나큰 윤리적인 고뇌에 빠지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주변 동료들과 원장과의 사이가 삐걱거리기 시작하는 텐마였지만, 윤리적인 의문을 느끼면서도 자신은 자신의 사명대로 환자를 살리는 수술에 집중하며 연구에 힘을 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서독(당시). 뒤셀도르프의 위치한 텐마가 근무하는 아이슬러 기념 병원에, 머리에 총을 맞고 위독한 상태에 빠진 소년인 요한(ヨハン)이 실려오게 된다. 막 요한의 수술을 집도하려고 하는 찰나 원장은 텐마에게 요한의 수술을 하지 말고 시장의 뇌 수술을 하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닥터 텐마는 먼저 실려오고 더욱 상태가 위독한 요한의 수술을 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하고 원장의 명령을 무시하여 요한의 수술을 집도하고, 요한의 목숨을 구한다. 그러나, 시장은 끝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병원 내에 있던 정치역학에 의하여 텐마의 순조로웠던 의사로서의 길은 급변하게 되고, 출세 코스로부터 점점 멀어져만 간다. 그러던 중, 원장과 외과부장들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다. 동시에 요한과 같이 입원 중이었던 요한의 쌍둥이 여동생이 실종된다. 이러한 미스터리 한 사건이 일어나자 의문만이 남게 되는데...
그리고, 세월이 흘러 1995년. 외과부장으로서 열심히 일에만 집중하고 있었던 텐마한테 찾아온 아름다운 청년. 놀랍게도 그 청년은 성장한 요한이었던 것이다. 오랜만에 만난 요한은 텐마의 환자인 융켈스를 눈앞에서 아무런 주저도 없이 사살하고, 과거의 살인을 고백하는 요한. 그리고, 요한의 여동생이었던 안나는 어렸을 적의 기억을 잃은 채 어느 부부에게 입양되어 니나 폴트너(ニナ=フォルトナ-)라는 이름으로 평범하게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그녀의 컴퓨터로 온 하나의 메시지.
20세가 되면 데리러 갈게. 그리고, 니나의 20세 생일날. 살해당하는 니나의 양부모님. 그리고, 모든 기억을 되찾은 니나. 니나의 오빠이자 거대한 살인마인 요한. 왜 살렸냐고 텐마의 앞에서 오열하는 니나.
이 모든 일은 자신의 책임이라고 느낀 텐마는 괴물인 요한을 사살할 결심을 하게 된다. 그리고, 1986년에 병원에서 일어난 외과부장과 원장이 살해당한 사건의 범인으로 몰리며 민완가 경찰인 하인리히 룽게(ハインリッヒ=ルンゲ) 경부에게 찍힌 텐마는 독일 전국 곳곳으로 도망 다니며 요한을 추적하게 되는데...
설정
체코슬로바키아 비밀경찰(チェコスロバキア秘密警察)
본작에서 말하는 「체코슬로바키아 비밀경찰」이라는 기관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 시대는 연방 내무성 국가 안전보장대(체코어:SNB, Sbor národní bezpe?nosti, 슬로바키아어:ŠtB, Štátna bezpe?nos?)가 존재했었다.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의 1부문으로서 발족했던 기관이며 민주화 후인 1990년 1월 1일에 폐지. 국가보안부 직원 및 협력자의 명부를 포함한 기록은 실제로는 체코공화국 경찰 본부 공상 주의자 범죄기록 조사 경찰국(ÚDV, Ú?ad dokumentace a vyšet?ování zlo?in? komunismu)과 슬로바키아 공화국 국립 기록 연구소(ÚPN, Ústav pamäti národa)가 보유 관리하고 있으며 공개도 하고 있다.
프라하 경찰서(プラハ警察署)
본작에서 말하는 체코 국내의 경찰기관에 대한 묘사는 독일 편에서 말하는 묘사와 대조적으로 가공 요소가 극히 높고, 체코 공화국 경찰에는 프라하 경찰서에 해당하는 기관은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로는 프라하 수도 관리국(Správa hlavního m?sta Prahy ; 2009년 1월 1일에 프라하 수도 현 경찰 총국=Krajské ?editelství policie hlavního m?sta Prahy=으로 개조) 아래에 놓인 프라하 제1부터 프라하 제10까지의 10지구 경찰 총국(O?P, Obvodní ?editelství policie ; 2004년에 4지구 경찰 총국으로 통합) 관내에 일본의 경찰서 및 파출소에 해당하는 지역 경찰과(MOP, Místní odd?lení policie)를 합쳐서 48과가 설치되어 있지만, MOP는 일본 경찰에서 말하는 지역부에 가까운 지구 경찰 총국 질서 경찰부 소속의 부서이기 때문에 범죄 조사 업무는 보관하고 있지 않으며, 조사원(형사)은 존재하지 않는다. 시내의 범죄 조사 업무는 수도 현 경찰 총국과 각 지구 경찰 총국의 형사 경찰 조사국(SKPV, Slu?ba kriminální policie a vyšet?ování)이 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