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165cm ・ 52kg
cv. 사와시로 마유키/에리카 린드벡
부유한 신사 계급 출신. 사교계의 꽃이 되면서도 젊은 그녀는 비천한 직업으로 알려진 간호원(간호사)이 되기를 희망했다. 의료와 간호지식과 기술을 얻은 후, 런던 헐리지역 진료소의 감독으로써 간호체제개혁에 착수. 사재를 이용하여 현대적인 시설을 만들고 간호사들의 상황개선에도 노력했다. 이후, 지인이었던 전시장관 시드니 허버트의 부탁을 받아 대영제국육군병원 간호사초감독으로 크림전쟁에 종군하지만── 거기에 있던 것은, 지옥이었다.
의료 및 간호의 불이해에서 나오는 비위생이나 다수의 전시대적인 규칙이 횡행하며 지옥의 양상으로 변해있던 전시 의료개혁을 다하기 위해 그녀는 분발했다.
한때 '전시 병원에서의 사망률이 급증'했지만 활동을 계속하고 깨끗한 위생과 올바른 간호를 철저히 하고, 아낌없이 사재를 바쳐 물자를 갖추고 성과를 이끌어, 40%에 가까웠던 사망률을 5%까지 절감해보였다.
병사들은 말했다. "천사를 봤다" 고. 런던의 각 신문은 그녀야말로 전장에서 내려온 천사 그 자체라고 칭송하였다. 여왕의 시대에 나타난 여성 영웅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수많은 갈채가 있었다. ──그렇지만 그녀는 미소짓지 않았다. 천사가 아니라. 단지 사람을 도울 뿐이다. 그녀는 활동을 계속하면서 전시 의료 및 육군위생의 개혁에 착수. 빅토리아 여왕을 아군으로 끌여들여 개혁을 추진해나갔다. 개혁을 위한 의원의 기록 분석을 진행한 행위는 통계학의 선구자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