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생일 : 키/몸무게 :
삐죽삐죽한 갈색 머리에 군청색 눈을 가진 붉은 호각 남자아이. 빈민가 출신이다. 나나치와 비슷하게 쓰레기를 먹으며 살다가 쓰레기의 독으로 인해 부모님과 누나를 잃고 고아가 되었다. 감정이 앞서는 성격 탓에 리코와 자주 싸우지만 서로 친한 사이이다. 속으로 리코를 좋아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정말 친구로써 친했는지 확실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리코가 어머니를 찾아 어비스로 가는 걸 극구 반대했으며, 그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패드립을 시전해버렸다. 결국 리코가 떠나기 직전 화해하고 내려가는 길을 찾도록 도와준다. 리코가 레그와 함께 어비스로 내려갔을 때 가장 많이 슬퍼했다. 아무래도 빈민가에서 어렵게 산 것 때문인지 지르오같은 달의 호각이 되어 자신처럼 어렵게 사는 아이들을 위해 빈민가에 보육원을 차려 원장이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 CV : 타무라 무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