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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마
Douma , 童磨
최근수정 2021-03-06 23:26:06
대표작
유저평점
7.88
마스터평점
랭킹: 3978위 -1 인기도: 11,250 프리미엄: -31 감정가: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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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도우마는 만세극락교(万世極楽教)의 수장이자, 십이귀월 상현의 2이다. 

 

전투력은 십이귀월 서열 2위에 걸맞는 엄청난 실력자이다. 전투 방식은 쥘부채로 자신의 피를 안개처럼 살포하는 공격을 기본으로 한다. 혈귀술로는 냉기를 다룬다. 혈귀술은 도금된 철선에서 발동되며, 단순히 냉기를 퍼트리거나 얼음의 움직임을 조종해서 공격할 수 있다. 이 냉기는 인간이 스치기만 해도 신체가 얼어붙고 그가 살포하는 분말을 마시면 폐가 괴사하게 된다. 도우마 앞에선 도깨비에게 맞설 수 있는 검사의 얼마 없는 공격, 방비 수단인 전집중 호흡 자체가 위험을 동반하기 때문에 공격 하나하나가 치명적.

외모는 순해 보이는 인상에 싱글벙글한 웃음과 속머리가 빨갛게 물들어서 마치 피를 뒤집어쓴 것 같은 것이 특징을 하고 있는 미청년이다. 생각없이 실실 헤맑게 웃고 사는 모습이나 압도적인 강함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모습과는 별개로 신중하게 판단하는 두뇌파이다. 어차피 망언 및 어그로성 발언이지만 도우마의 발언들은 상당히 냉철하고 촌철살인, 팩폭스러운 부분들을 가지고있다. 

이러 성격은 어릴때부터 선천적인 인간성 결락과 자신을 신격화하는 환경과 자신을 신의 아이로 추앙하는 막장 아버지에 의해 탄생한 셈. 겉으로는 온화하고 유쾌한 태도, 가벼운 모습을 보이지만, 도깨비답게 매우 잔혹한 면이 존재한다. 그 예로 인간을 먹으면서 "생명은 소중한 것"이라고 웃으며 말하거나, 굣코에게 받은 항아리에 목을 장식했다거나, 어린 여성은 도깨비에게 영양가가 높다며 먹잇감으로 시노부를 취급하고 반가워하는 등 여러모로 사이코스러운 언동이 눈에 띈다. 자신의 죽음이라는 상황을 맞았음에도 마치 남의 일인 양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한 것에서도 이런 성향이 드러난다. 진 것에 분하지도 않고, 죽어가고 있는데도 무섭지 않다고 독백할 정도. 

하지만 실제로 많은 신도들을 유지하며 그들의 하소연을 들어주는 일상을 보면, 신도들 앞에서 위엄있고 멀쩡한 교주인 행세는 잘 하는 듯.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사이코패스적인 면모를 보이며 본인도 타인과 다른 것을 인식하고 있어서 평범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척 연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만세극락교의 수장을 계속하는 건 극락은 인간이 만들어낸 망상에 불과하며 사람이 죽으면 그냥 흙으로 돌아갈 뿐인데, 몇십년이나 살아왔음에도 그걸 모르고 믿어온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불쌍히 여기는 이유여서이다. 그런 사람들을 보고 자신은 그런 이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태어난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생각하면 타인들을 어리석고 의미없고 덧없을 뿐인 존재로 보며 죽음으로 자신에게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상당히 오만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 

전투 센스도 상당해서 상대방의 움직임과 기술을 연구해 기술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적을 분석하고 어디가 강점이고, 약점인지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술 더 떠서, 도우마는 진짜 전력을 지금까지 보여준 적이 아예 없다. 당장 분신이나 필살기인 수련보살 등 강력하기 짝이 없는 기술들이 있는데, 정작 작중에선 이걸 적극적으로 쓰질 않아 전력으로 싸우면 어느정도인지 가늠할수도 없다. 

또한, 규타로와 다키 남매를 상현으로 만든 장본인으로 상현의 6이었을 당시 죽어가던 규타로와 다키 남매에게 피를 나누어 줘서 도깨비가 될 기회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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