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26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2세
방영일 : 1998.10.02
종영일 : 1999.03.26
장르 : 코미디,드라마,로맨스,학교,소녀,일상
프로듀서 :  Gainax J.C.Staff TheRightStufInternationalL
홈페이지 : 정보신청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A%B7%B8%20%EB%82%A8%EC%9E%90%21%20%EA%B7%B8%20%EC%97%AC%EC%9E%90%21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Kare_Kano
Baidu:http://www.baidu.com/s?ie=utf-8&bs=%E5%BD%BC%E6%B0%8F%E5%BD%BC%E5%A5%B3%E3%81%AE%E4%BA%8B%E6%83%85&f=8&rsv_bp=1&wd=%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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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현내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고등학교인 현립 호쿠에이(北?) 고등학교 1학년 A 반의 학급 위원인 미야자와 유키노(宮澤雪野)는 어린 시절부터 자타 공인 성적 우수, 스포츠 만능, 용모단정한 우등생. 그러나, 사실 그녀의 본성은 허영심의 덩어리이며 다른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거나 주목을 받기 위해서 그저 매일 피 나는 노력을 거듭해서 품행 방정한 인물을 쭉 연기해왔을 뿐이었다. 그러나, 같은 1학년 A 반 학급 위원인 아리마 소이치로(有馬總一郞)는 유키노의 소원이었던 신입생 대표를 뺏어간데다가 미소년이며 운동신경 발군, 게다가 다른 사람에게 상냥하게 대하는 진정한 의미의 우등생이었다. 자신보다 훨씬 주목을 많이 받는 소이치로에게(겉으로는 상냥하게 대하면서도) 격렬한 대항심을 불태우던 유키노는 매일 미친 듯이 공부만 하게 된다. 결국 시험에서 학년 1위를 아리마로부터 뺏고, 아리마의 고백도 가볍게 거절하게 되지만 어느 날 아주 사소한 실수로 인해서 자신의 본성을 아리마에게 들키고 만다.
 
아리마는 유키노의 약점을 이용하여 자신이 맡고 있는 위원회 관련 일을 유키노에게 돕게 한다. 다른 사람에게 본성을 들키는 걸 두려워하는 유키노는 결국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매일 노예같이 부려먹히게 된다. 그러나, 어느 날 유키노는 소이치로에게도 진짜 모습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과적으로 단둘이서 같이 지내거나 대화하거나 하는 시간이 늘게 되면서 소이치로에게 묘한 마음을 품게 되는 유키노였지만 반 친구들로부터 "두 명 사귀고 있는 거야?"라고 오해받게 되면서 깊이 생각해 보게 된다. 내 본성에 환멸 했기 때문에 태도를 바꾼 거라고 생각한 유키노는 결국에 소이치로에게 화를 내게 되지만 소이치로의 진심은 다른 곳에 있었다. 한편 소이치로는 유키노 앞에서는 자연스럽게 자신이 몰랐던 또 다른 자신이 드러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된 후에 응어리도 풀리고 결국 두 명은 친구 관계가 된다. 그러나, 분명 친구 사이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윽고 소이치로는 유키노를 거절하게 된다. 유키노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망설이며 헛짓만을 계속하지만 그 모습을 보다 못한 소이치로가 유키노에게 먼저 다가가서 화해. 사실, 소이치로가 유키노를 거절한 이유는 '유키노가 소이치로의 가면을 차례차례 파헤쳐나가서 소이치로가 가지고 있는 마음속의 어둠을 계속 비춰주는 것에 대한 공포'였다. 유키노는 그런 소이치로를 격려하며 이제부터는 서로 우등생의 가면을 벗고 "자신에게 솔직해지자"라는 목표를 세우게 된다. 절친한 친구의 관계가 된 2명은 서로가 조금씩 가지고 있었던 연심이 점점 커짐에 따라서 소이치로는 처음으로 유키노에게 고백을 하게 되는데..
 
가면 우등생의 사정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2명의 연애와 성장, 콤플렉스와의 대치, 그리고 주변의 분위기를 띄워주는 개성 풍부한 캐릭터들의 인간 군상이 아주 적절히 그려진 작품. 약칭은 '카레카노'이며 영어와 독일어 등의 번역 출판에서는 이쪽이 메인타이틀로서 쓰이고 있다. 참고로 이 작품의 무대는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이며, 극 중에서는 실재하는 지명도 등장한다. 소녀 만화이긴 하지만 가끔 작중에서 능욕이라거나 '단 오니로쿠(일본 AV 영화의 이름)' 등의 음란한 단어가 나올 때도 있다. 
 
TV 도쿄 계열(TXN)에서 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3월 26일까지 방송되었다. 총 26화로 완결. 제작은 가이낙스. 신세기 에반게리온으로 크게 유명해진 안노 히데아키가 감독이다. "에반게리온" 이후 처음으로 안노 히데아키가 감독을 맡은 애니메이션 작품으로서 크게 주목받게 되었다. 아이 캐치에는 각화의 스토리를 상징하는듯한 사자성어가 표시되는 특징이 있다.
 
 
설정
강철의 눈(鋼の雪)
아야가 각본을 맡고 유키노가 주역을 맡은 문화제의 극중극이며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캐릭터 팬북'에 시나리오로서 발표되어 있지만 그 이전부터 실제로 상영한 연극부도 많았다고 한다. 장르로서는 SF 지만 캐릭터들의 마음의 갈등을 주제로 그린 것이기도 하며 본작의 전반과 후반을 가리는 분수령 역할을 맡은 요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