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는 한수림. 중종의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첫 번째 아내였지만, 중종반정 때 아버지(신수근)가 반정을 반대했었다는 이유(신수근은 연산군의 처남이기 때문)로 중전 자리에서 폐해진다. 폐비가 된 후로는 인왕산 산자락의 사가로 쫓겨 나가 살고 있다. 자신이 건강하다는 것을 중종에게 알리기 위해 치마 바위에 치마를 걸어두라 한 것으로 유명. 장금이가 폐비의 치마를 받아 바위에 걸었다.
Copyright CHUING DB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