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2 러닝타임 : 21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6.04.06 종영일 : 2006.06.12 장르 : 액션,소년,스포츠 프로듀서 : ToeiAnimation MarvelousEntertainment 홈페이지 :
Immediately after Ryuuji Takane won the Champion Carnival, the U.S. Junior Champion Black Shaft appeared, and challenged the best Japan has to offer, just before the World Tournament is about to happen. Now Ryuuji, Takeshi Kawai, Kazuki Shinatora, Ishimatsu Katori, and Superstar Jun Kenzaki have to prove to not only Black Shaft, but the world, that they are truly world-class boxers before the World Tournament starts. But Shaft is not recruiting boxers for his challenge, but instead gets a life-timer criminal from Death Row, the leader of the Great Angels, one of the toughest gangs in America, a mysterious woman, and the "Dark Emperor of the South". Also, Shaft negotiates with Don Juliano, the Italian Junior Champion, just in case...
(Source: ANN)<세인트 세이야> <풍마의 코지로>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만화가 쿠루마다 마사미의 동명 복싱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제작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2004년 가을에 첫번째 시리즈가 방영을 시작하여 12화로 완결된 후,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2006년이 되어서야 2기 시리즈인 '일미결전편'이 공개되었다. 일미결전편은 원작이 단행본 한 권 분량 정도밖에 되지 않는지라 12편의 에피소드를 만들기 위해 구성에 있어 다소 각색을 가한 것이 특징이다.
원작은 1977년부터 1981년까지 슈에이샤(集英社)의 주간 만화지 '소년 점프'를 통해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처음에는 가난한 청년이 복싱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며 챔피언 타이틀을 따내기 위해 노력한다는 지극히 평범한 스포츠물로 시작하였으나, 연재가 진행되는 사이 점차 실제 복싱에서는 있을 수 없는 필살기가 등장하는 등 점차적으로 능력자 배틀물에 가까운 형태가 되었다. 그러나 노선을 변경한 것이 오히려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간판 작품으로 등극하는 인기를 얻었으나, 그런 인기에 비해서는 애니화가 매우 늦어진 셈이라 할 수 있다.
쿠루마다 마사미는 2004년부터 이후 세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속편격 작품 '링에 걸어라 2'를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이를 계기로 기존 작품에 수정이 가해지면서 가필된 버전을 '링에 걸어라 1'이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출간하였다. 작품 제목에 뜬금없이 1이라는 숫자가 붙어 있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며, 이후 애니메이션 역시 가필본을 바탕으로 제작되었기에 <링에 걸어라 1>이라는 제목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