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2 러닝타임 : 5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6.08.08 종영일 : 2006.10.31 장르 : 공상과학 프로듀서 : Nonefound addsome. 홈페이지 :
작품소개
TV 방영을 목적으로 제작된 본격적인 flash 애니메이션. 2006년 8월부터 키즈스테이션의 '아니메 파라다이스'라는 애니메이션 정보 프로그램 속의 한 코너로서, 한 회당 3분 가량의 러닝타임으로 전파를 타고 있다.
이전에도 플래시 형식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드물지 않았다. 일본에서는 2006년 4월부터 선보였던 'THE FROGMAN SHOW'가 TV 방영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기록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그보다 앞서 2001년에 '엄지곰 곰지'(2부만 플래시로 제작됨) 등의 작품이 선보이기도 했다.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플래시 제작자인 모리노 아루지가 원작부터 감독,각본까지 도맡아 만들어내고 있는데, 제작사인 RAMS의 지원을 받아 기존의 플래시 애니메이션들과는 화면 구성과 속도감 등에서 차원이 다른 퀄리티를 선사할 것이라 장담하고 있다.
이야기는 '인류'와 '별의 백성'이 대립을 거듭하고 있는 행성 토키네아를 무대로, 인류의 최종병기로서 개발된 '마신' 소녀 하노카와 파트너 소년의 교류를 그려내고 있다. 과학으로 대표되는 '인류'와 자연으로 대표되는 '별의 백성'의 대립을 통해 '자연과 문명의 공존'이라는 테마를 다루는 한편, 일련의 사건들을 바탕으로 한 하노카의 성장까지 그려갈 예정이다.
제작사인 RAMS는 사실 성우 중심의 예능기획사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애니메이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소개 방송(주로 위성방송이나 지역국에서 방영되고 있음)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의 제작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을 지원하는 것은 사실상 처음인데, 이 작품에도 노가와 사쿠라를 비롯해 RAMS 소속의 성우들이 고스란히 기용되고 있다.줄거리
그 별의 이름은 토키네아.
토키네아에는 두 종족이 살고 있었다. 과학의 힘으로 그 존재를 유지해 온 '인류'와 자연의 힘으로 진화해 온 '별의 백성'이 그들이었다.
인류의 기술 문명에 의해 별의 오염이 심각해지고 별의 힘이 뒤틀리기 시작하자, 별의 백성들에 의한 인류궤멸의 전쟁이 시작되고 만다. 인류는 이에 맞서기 위해 '마인'이라 불리는 병기를 개발하여 대항하였고, 그러는 사이에 '마인 7호'에게도 출격명령이 떨어진다. 전지에서 소년병사 유우리와 만난 7호는 험난한 전장에서 힘을 합쳐 적을 물리친다. 그리고 이름이 없는 '마인 7호'에게 유우리는 하노카라는 이름을 지어 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