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생일 : 키/몸무게 :
증오하는 사람을 죽이기 위해 시골에서 상경한 사람이다. 상경하기 위해 알바를 하며 자금을 모았다. 상경하기 전 친구들이 축하해주는 것을 보아 외톨이는 아닌 듯하다. 베이카 가에 처음 발을 들일 때는 살인을 저지를 마음에 잔뜩 들떠 있었지만, 상식을 초월하는 베이카 가의 모습에 금방 주눅이 든다.
살인을 하려고 고향을 떠나왔으면서, 매우 싼 가격인데도 살인 사건이 일어났던 집이라고 사는 걸 꺼리거나 주민 신고를 했다고 선물을 주자 순수하게 기뻐하는 등 기본 성격은 매우 순수한 것으로 보인다. 동기는 몰라도 이런 사람이 살인을 실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애초에 작중 짜증나는 일이 생기면 대상을 죽이거나 폭파하는 상상을 하기 때문에 알고 보면 동기는 별 거 아닐 수도 있다.의외로 수공예에 재능이 있는지 중, 고등학생 시절 내내 동아리 활동으로 수예부를 하기도 했고 고등학교 재봉 콩쿠르트에서는 수상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귀향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원한을 가진 상대를 생각할때마다 매듭을 엮었다고 하는데 엮어 놓은 매듭만 가지고도 방 하나를 가득 채울 정도로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