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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시공 속에서 무일야완결작
Harukanaru Toki no Naka de: Maihitoyo
劇場版遙かなる時空(とき)の中で舞一夜(まいひとよ)
최근수정 2012-02-24 21:23:24
유저평점
마스터평점
랭킹: 12779위 -31 인기도: 11,596 프리미엄: 455 감정가: 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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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 영화
화수 : 1
러닝타임 : 1시간40분
등급 : 전체
방영일 : 2006.08.19
종영일 : 
장르 : 어드벤처,드라마,판타지,역사,로맨스,소녀
프로듀서 :  YumetaCompany
홈페이지 : 

작품소개

코에이의 여성 취향 게임 '머나먼 시공 속에서'가 2001년의 OVA와 2004년의 TV시리즈 애니를 거쳐, 2006년 드디어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하였다. 원작은 코에이에서 개발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개발팀 루비파티가 내놓은 여성 대상의 연애 게임(일명 '네오로망스' 시리즈)으로는 두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최근들어 여성들을 시청 타겟으로 잡은 애니메이션의 제작이 활발해 지면서 1~2년 사이에 참으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는데, 여성 대상의 연애 게임으로는 거의 종가 격에 해당하는 코에이인 만큼 이 때를 놓칠 리가 없다. 벌써 네오로망스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인 '안젤리크' 시리즈가 2006년 4월 시즌부터 TV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이고 있고, 10월 시즌부터는 세번째 작품인 '금색의 코르다' 역시 TV시리즈로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그 틈을 탄 8월에 '머나먼 시공 속에서'의 극장판이 선보인 것이다. 

이세계로 소환된 여고생 모토미야 아카네가 '팔엽(八葉)'이라 불리는 8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오니 일족으로부터 '쿄(京)'라 불리는 수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시리즈의 전체적인 패턴인데, 스토리보다는 미즈노 토코의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에 덧씌워진 호화 성우진의 목소리 연기가 여성들을 잡아끄는 인기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극장판은 2004년에 방영되었던 TV시리즈와 비슷한 시간축을 무대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로 펼쳐질 예정이며, 기존의 캐릭터들 이외에 기억을 잃은 청년 오오노 스에후미가 신 캐릭터로 추가되어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이끌고 나간다고 한다.

 

줄거리

이세계인 쿄(京)로 소환된 소녀 모토미야 아카네는 이제 막 용신의 무녀로서 자각한 상태. 쿄의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원령'들을 퇴치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팔엽(八葉)들을 돕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지만, 무엇을 하면 좋을지조차 잘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내게도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었으면..."이라고 생각하며 홀로 거리를 걷고 있던 아카네는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빗속에서 한 청년과 짧은 만남을 갖게 된다. 

그 무렵 타치바나노 토모마사와 에이센은 황제의 지시로 지어지고 있던 무대를 바라보고 있었다. 지금까지도 쿄의 평안을 비는 봉납무를 올리기 위해 몇 번씩이나 무대를 지었지만, 그 때마다 불에 타 없어지고 봉납무는 결국 행해지지 못했던 것이다. 마치 저주에라도 걸린 듯 되풀이되는 화재에 후지와라노 토모미치는 "원령이 깃든 게 아닌가"하는 세간의 소문을 의식해 아베노 야스아키에게 이를 풀어달라는 의뢰를 하고, 그 얘기를 듣던 토모마사와 에이센은 과거에 있었던 불길한 사건에 대한 기억을 끄집어 낸다. 

한편 쿄에서는 원령에 의해 아이들이 납치되는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었다. 사태를 해결하려 하는 팔엽들을 따라가겠다는 아카네를 보며, 후지히메는 용신의 무녀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봉인'이라는 힘에 대해 알려준다. '봉인'은 원령을 잠재우고 쿄를 지키는 힘이지만, 때로는 무녀에게 상처를 입힐 수도 있다고 한다. 팔엽은 그 위험성을 우려하지만, 아카네는 자신밖에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자신도 가겠노라며 팔엽을 따라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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