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영화 화수 : 1 러닝타임 : 30분 등급 : 전체 방영일 : 1999.03.06 종영일 : 장르 : 어드벤처,코미디,판타지,게임,소년 프로듀서 : Nonefound addsome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tv-tokyo.co.jp/anime/yugioh2000/
엔하위키:https://mirror.enha.kr/wiki/%EC%9C%A0%ED%9D%AC%EC%99%95(%ED%86%A0%EC%97%90%EC%9D%B4%ED%8C%90)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Yu-Gi-Oh!_Duel_Monsters
줄거리
고등학생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체구가 작고, 소심하고 얌전한 성격인데다가 공부도 잘하는 편은 아니고 외모도 그럭저럭.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서나 주변으로부터 "아싸" 혹은 "왕따" 비슷한 존재의 소년인 "무토 유우기(武藤遊戱)"는 어느 날 "천년 퍼즐"이라는 신비로운 고대 유물인 퍼즐을 8년 만에 완성시켰다. 유우기의 집은 게임 가게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왠만한 게임에는 통달해있었는데 할아버지인 무토 스고로쿠(武藤雙六)가 퍼즐을 유우기에게 건네준게 시작이었다. 유우기는 이 퍼즐을 완성시키면 "그 무슨 소원이라도 하나 이뤄준다"라는 생각으로 끈기있게 8년 동안 맞춘끝에 드디어 퍼즐을 완성한 것이다. 퍼즐 조각을 맞추면서 유우기가 빈 자그마한 소원이란 바로 어떤 때에도 배신하지 않을 진정한 친구였다.
그리고, 퍼즐을 다 맞춘 순간 유우기의 안에서 "또 다른 인격"이 눈을 뜨게 된다. 원래의 유우기와는 달리 상당히 냉철한 성격에다가 도도한 성격을 가진 기억상실의 인격. 흔히 말하는 "어둠의 유우기"의 인격이 눈을 뜬 것이다. 유우기는 그 인격을 "또 하나의 나"라고 부르며 소중히 여기게 된다. 그러던 도중에 예전에는 자신을 괴롭히며 삥까지 뜯던 혼다 히로토(本田ヒロト)와 죠노우치 카츠야(城之?克也)와 우여곡절 끝에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된다. 그리고, 어렸을적부터의 소꿉친구이자 자신이 괴롭힘 당하던때에도 끝까지 자신의 편을 들어주던 마자키 안즈(?崎杏子)와도 더욱 친해지게 된다. 유우기와 친구들은 듀얼 몬스터즈(DM)라는 카드 게임에 푹 빠져있는 매니아들인데 듀얼 몬스터즈란 바로 자신이 가진 몬스터 카드랑 함정 카드, 마법 카드를 적절히 활용하여 적의 포인트를 깎아내려 승패를 가리는 게임이다. 이 듀얼 몬스터즈를 직업으로 삼는 자들을 "듀얼리스트"라고 부른다.
그리고나서 같은 반 친구이자 카이바 코퍼레이션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대기업의 사장인 카이바 세토(海馬瀨人)가 유우기의 가게에 들르게 된다. 마침 그때는 유우기의 할아버지인 스고로쿠가 자신의 보물 카드인 "푸른 눈의 백룡"이라는 전설의 카드를 자랑하고 있던 중이었다. 그 푸른 눈의 백룡 카드를 보게 된 카이바는 깜짝 놀라며 큰 가방안에 꽉 찬 상급 카드들을 보여주며 "이거 전부랑 그 푸른 눈의 백룡이랑 바꿔주세요"라고 요구하게 된다. 스고로쿠는 "이건 내 소중한 보물 카드니 안 된다"라고 말하며 단호히 거절한다. 그 모습을 보며 카이바는 순순히 포기한듯이 물러나게 된다. 그러나, 갑자기 할아버지가 사라지게 되는데 알고보니 카이바에게 끌려가게 된 것이다.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가상현실 공간에서의 듀얼탓에 크게 놀라 심장마비를 일으킨 유우기의 할아버지. 그리고, 카이바는 푸른 눈의 백룡을 손에 넣게 된다. 분노한 유우기는 "또 다른 유우기"로 각성하여 카이바를 듀얼에서 패배시키고 신비한 힘인 "마인드 크러시"로 카이바의 마음을 정화시키며 푸른 눈의 백룡을 다시 손에 넣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듀얼 몬스터즈의 창시자인 페가서스.J.크로포드(ペガサス=J=クロフォ-ド)가 "무토 유우기"에게 한 통의 비디오 편지를 보내게 된다. 그 비디오 편지에 등장한 페가서스는 놀랍게도 듀얼을 한다,라는 말을 꺼내게 되고, 유우기는 TV 앞에서 카드를 놓고 듀얼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유우기의 전략은 모두 페가서스에게 간파당하고 있었다. 비디오의 시간제한이 끝나자 유우기는 패배하게 되고 벌 게임으로서 할아버지인 스고로쿠의 혼이 비디오에 봉인되고 만다. 마지막으로 페가서스는 자신이 천년 퍼즐과 같은 천년 아이템 중 하나인 "천년 아이"의 소지자라는 사실을 밝히고 사라졌다. 스고로쿠를 구하기 위해서 페가서스가 제시한 조건인 듀얼 대회, "듀얼리스트 킹덤"에 참가할것을 결심하게 된다. 한편, 유우기의 절친한 친구인 "죠노우치 카츠야"도 이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한다. 그 이유는 막대한 우승 상금을 손에 넣어서 눈병으로 괴로워하는 여동생인 시즈카(靜香)를 구해주기 위해서였다.
이 듀얼리스트 킹덤의 듀얼은 "상급 몬스터 카드를 소환하기 위해서는 제물이 필요" "생존 점수 2000" "다이렉트 어택 불가"라는 현재 행해지고 있는 듀얼과는 완전히 다른 초기의 룰이었다. 또한, 듀얼에 사용되는 솔릿 비전의 시스템도 원작에서는 테이블형이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듀얼 링"이라고 불리우는 체육관급으로 넓은 대규모의 장치(듀얼 스탠바이,라는 목소리와 함께 지면에서 솟아올라온다!)로 되어있다. 이렇게해서 진정한 듀얼리스트로서 듀얼리스트들끼리의 불꽃튀기는 싸움에 본격적으로 몸을 던진 유우기! 과연 이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여러 강적을 헤쳐나가서 우승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
유희왕(1999년)은 1998년 4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27화 완결로 TV 아사히 계열에서 방영된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1작이다. 제작사는 토에이 애니메이션. 팬들은 흔히 토에이판이라고 부른다. 이 작품은 후에 TV 도쿄 계열에서 방영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이후의 작품과는 일절의 스토리 관계가 없다. 이 작품은 원작의 "학원 편"에서 "몬스터 월드 편"까지 그렸지만,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는 그 이후의 스토리를 잘라서 "결투 왕국 편" 이후를 제작하였으며 일부 디자인과 캐스팅도 다르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가 카드 게임 메인이지만, 이 작품은 원작의 초기처럼 "어둠의 게임"이 메인이며 하이퍼 요요나 디지몬 등 당시 유행하였던 상품의 패러디도 존재한다.
차회 예고는 다음 주 방송의 예고뿐만 아니라 2, 3주 후의 방송 예정을 소개하는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상당히 드문 형식이었다.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드래곤볼 등에서 유행하고 있었던 진행 조정을 위해서 오리지널 사이드 전개 등을 이 작품에 넣었으며 개중에는 원작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도 존재한다. 극 중의 카드 배틀 게임인 "매직 앤 위저즈"가 "듀얼 몬스터즈"라고 개칭된 것은 이 작품부터이지만, 카드 뒷면의 디자인은 원작이나 상품 판과는 전혀 다르다. 1999년 3월 6일에 극장판도 공개되었다.
설정
듀얼 몬스터즈(デュエルモンスタ-ズ)
카드를 이용한 일종의 게임. 카드뭉치에서 자신이 가진 몬스터 카드, 마법 카드, 함정 카드를 랜덤하게 뽑아서 상대의 생존 점수를 0으로 만들면 승리하는 게임. 운의 요소가 강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실력이 크게 좌우하는 게임이다. 이 듀얼 몬스터즈를 직업으로 삼는 자들을 "듀얼리스트"라고 부른다. 이 작품을 관통하는 대주제.
천년 아이템(千年アイテム)
본작에서 중요한 열쇠가 되는 아이템. 하나하나 다른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다. 모든 천년 아이템은 황금으로 만들어져있으며 천년 열쇠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에는 우쟈드의 눈이라는 문장이 새겨져 있다. 소지자는 어둠의 게임을 설치하여 패자에게 여러 벌 게임을 부여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누구라도 쓸 수 있는건 아니라 천년 아이템은 독자적으로 소지하려고 하는 사람의 혼을 시험하고 소유하기에 적합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판단하면 혼을 태워버린다. 고대에는 "천년 보물"이라고 표기되었으며 인간의 마음에 깃든 마물이나 정령을 불러내어 조작하기위한 힘으로서 쓰였다. 작중에 등장하는건 7개지만 카드 게임 등 다른 매체에서는 예외적인 천년 아이템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