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년 전, 세계정부를 만든 20명의 왕들의 후예이며 '세계귀족'이라는 호칭을 쓰는 집단이다. 로즈워드의 아들이자 샤를리아의 오라버니. 성질 더러운 아비와 여동생도 이놈과 비교하면 그나마 최소한의 개념은 있는 것으로 보일 정도로 생긴 것부터 성질머리까지 초딩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코 파는게 버릇이고, 자기 앞에 서있는 인간은 가차없이 응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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