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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랑이야기 엠마 2기완결작
Eikoku Koi Monogatari Emma: Molders-hen
英國戀物語エマ~メルダース編~
최근수정 2020-06-08 13:17:08
유저평점
마스터평점
랭킹: 4071위 42 인기도: 20,532 프리미엄: 133 감정가: 13,688
모든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타입 : TV
화수 : 12
러닝타임 : 25분
등급 : 전체
방영일 : 2007.04.17
종영일 : 2007.07.03
장르 : 일상,로맨스,역사,드라마,성년
프로듀서 :  Nonefound addsome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19세기 말.

공간적 배경:영국>런던.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emma-victorian.com/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C%97%A0%EB%A7%88%28%EB%AA%A8%EB%A6%AC%20%EC%B9%B4%EC%98%A4%EB%A3%A8%29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Eikoku_Koi_Monogatari_Emma

Baidu:http://www.baidu.com/s?wd=%E8%8B%B1%E5%9B%BD%E6%81%8B%E7%89%A9%E8%AF%AD%E8%89%BE%E7%8E%9B&rsv_bp=0&tn=baidu&rsv_spt=3&ie=utf-8&rsv_enter=0&rsv_n=2&rsv_sug3=1&rsv_sug4=53&rsv_sug1=1&inputT=416

 

 

줄거리

무대는 1890년대. 마을에는 아직 마차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 그곳에는 가지고 있는 자와 가지고 있지 않는 자들 사이에 엄밀한 경계가 있는 계급사회였다. 주인공인 에마는 양가의 가정교사를 은퇴하고 런던에서 은둔 생활을 보내고 있는 노부인인 켈리 스토너의 아래에서 고용인으로서의 교육을 받고 가사 전반을 혼자서 담당하고 관리하는 메이드로서 살고 있었다. 이러던 어느 날. 켈리의 옛 제자이자 유력한 무역상인 존스 가문의 후계자 아들인 윌리엄 존스가 방문한다. 윌리엄은 요령있고 담담하게 자신을 응대해준 에마에게 강하게 이끌린다. 윌리엄의 온화한 구애에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에마.

 

그러나, 두 명의 사랑은 인도의 왕족이자 윌리엄의 친구인 하킴 아타와리와 켈리를 제외하고는 그 아무도 축복해주지 않았다. 켈리가 죽고 나자 방문한 존즈가에서 2명의 신분의 차이 때문에 이뤄지지 않는 사랑이라고 통감한 에마는 윌리엄에게 자신이 갈 곳을 말하지 않은 채로 런던을 몰래 떠나버린다. 한편, 에마와 엇갈려버린 윌리엄은 켈리의 옛 친구인 알로부터 에마의 성장 과정에 대해서 듣게 된다. 

 

에마는 태어나자마자 부모님을 잃고 고아가 되어 요크셔주의 가난한 어촌에서 숙부 부부와 함께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유괴범에게 납치당하여 런던으로 강제로 오게 되고 매춘부로 팔려나갈뻔하지만, 한순간의 틈을 만들어서 겨우겨우 도망친다. 이후 몇 년 간. 런던의 노상에서 꽃을 팔면서 겨우겨우 생활하는 나날을 보낸다. 12,3살 시절 가정교사직을 은퇴한 켈리에게 거둬들여지고 메이드로서의 교육을 받았다. 또 켈리는 에마의 성격을 사랑해주고 메이드로서의 교육 이상으로 프랑스어와 문학의 기초 등도 가르쳐줬다. 에마와 만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 윌리엄은 하킴으로부터 에마가 자신과 헤어질 결심을 했다는 말을 듣고 킹스 크로스역까지 달려가지만, 이미 열차는 출발한 후였는데..

 

원작은 모리 카오루의 상업지 첫 데뷔작인 만화 작품이다. 2005년 봄에는 "영국 사랑이야기 에마"라는 타이틀로 TV 애니메이션화되었다. 빅토리아 왕조 시대의 영국을 무대로 계급사회의 빛과 그림자를 온화하고 담담하게 비추어나가는 스토리이다. 곳곳에는 작가 특유의 유머도 엿볼 수 있으며, 원작은 2005년도 문화청 미디어 예술작 만화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애니메이션은 영국 사랑이야기 에마라는 타이틀로 2005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화에 걸쳐서 방영되었다. TBS가 제작에 참가하였지만, 다른 계열에서의 방송을 제한하는 JNN 비타협정의 적용외 방송이었기 때문에 RKB 마이니치 방송, 위성 방송이 아닌 TBS 계열국에서는 방송하지 않고, UHF 애니메이션으로서 방송한다는 드문 방송 형태를 채택하였다. 애니메이션 제1기는 원작 코믹스 1권부터 2권을 베이스로서 스토리가 구성되어있으며, 에마가 킹스 크로스역을 출발하는 곳에서 이야기가 끝난다. DVD는 초회생산판과 통상판 모두 총 6권을 묶어서 발매중. 또한, 제2기와 구별하기 위해서 공식 사이트에서는 제2기 본격 전개와 함께 제1기를 "제1막"이라고 부르고 있다.

 

제2기는 2007년 4월부터 5월까지 메테레에서 방영되었다. 제2기 애니메이션은 원작 본편의 남은 부분, 즉 단행본에서 제3~7권의 이야기를 "막간"을 제외한 겨우 총 12화로 그렸으며 원작과 비교해서 일부 이야기나 시간 축이 변경되었다. 원작만 혹은 애니메이션에서만 내용을 파악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영제국. 즉, 영국에서는 현재도 귀족제도가 뿌리깊게 남아있다. 이러한 영국의 귀족제도를 소재로 사랑에 빠진 천박한 지위를 가진 여성인 에마와 약간 서툴지만 호감은 가지고 있었던 고귀한 신분의 윌리엄과의 갈등 등을 뿌리깊게 잘 파고들어가 설명해나가고 있다. 윌리엄의 친구이자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의 마하라쟈의 왕자인 하킴도 얼핏 보기에는 신랄해보이지만, 친구인 윌리엄을 마음 속 깊이에서부터 생각해주고 배려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버릴 등장인물이 하나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역 앞에서 모이는 사람들의 인파와 마차 등의 풍경이 머릿속 깊은 곳에 남아있다. 표면상으로는 최강 대영제국이라고 자랑해대면서도 정작 내면을 살펴보면 서민들은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이런 대불황 속에서 미국이나 막 통일한 독일에게 추격받고 있었던 빅토리아 왕조 시대인 1890년대의 영국 세계관을 작품 본편의 테마를 적절히 들어내면서 이야기를 흥분케 만드는 등. 명작이라는 말을 듣기에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를 모두 다 갖추고 있다.

 

메이드복에 안경을 쓴 여성. 잘생기고 성격좋은 남자. 평범한 사랑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19세기 말 런던을 무대로 한 신분 혹은 계급이라는 벽을 넘은 메이드와 상류 계층의 청년과의 사랑이야기. 시청 연령은 성인쯤일까. 그렇게 생각이 될 정도로 극화풍인 작풍과 분위기. 스토리 전개는 조용하면서도 잔잔하다. 시간을 천천히, 그러나, 알차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은 호감을 가질 법한 분위기이다. 매우 신선하게 느껴지는 스토리와 분위기. 서민 생활. 건물의 양식. 계급 등. 현대에서는 그다지 생각할 수 없는 시대배경을 즐길 수 있다.

 

 

설정

존스 가문

작중 남자 주인공인 윌리엄 존스가 소속된 가문. 유명한 무역상 집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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