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영화 화수 : 1 러닝타임 : 57분 등급 : 전체 방영일 : 1986.07.12 종영일 : 장르 : 액션,소년,스포츠 프로듀서 : GroupTAC 홈페이지 :
In the fourth movie, the classical Japan-Europe match becomes intercontinental. This time they arrange a world cup with 4 teams: Japan, USA, "All Europe", and "All South America". In the first match, Japan easily defeats the USA 3:0 and in the second match Europe loses 2:3 against South America. In the final round S.A. shows their "soccer cyborg" Carlos Santana, a more than supreme player who seems to be undefeatable. All their classical tricks like Hyugas "Tiger Shot" or Tsubasas "Top Spin" seem to be totally worthless, but in a hard and spectacular match the Japanese learn more and more to play in unison and finally they get the win.
(Source: ANN)타카하시 요이치(高橋陽一)가 그린 축구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원작은 슈에이샤의 주간 소년 점프에서 1981년부터 1988년까지 연재되었는데, 각기 초등학생편, 중학생편, 청소년 대표편, 네덜란드 청소년 대표편, 월드 유스(youth)편으로 나눌 수 있으며 현재 전37권으로 완결이 나 있는 상태이다. 이후 연재지를 영점프로 옮긴 후 24세가 된 츠바사를 그리고 있는 '캡틴 츠바사 2000 MILLENIUM DREAM(시드니 올림픽)편'과 'ROAD TO 2002(스페인 리그) 편' 등이 다시 연재되었으며, 2005년 10월부터는 독일 월드컵을 대비한 'GOLDEN23'편이 연재되고 있다.
워낙에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니만큼 애니화 시도도 여러번 있었는데, 가장 처음에 제작된 것이 1983년 10월부터 <캡틴 츠바사>란 타이틀로 TV토쿄 계열에서 방영된 TV시리즈였다. 초등학교편과 중학교편을 다룬 이 시리즈는 TV토쿄 개국 이래의 대히트라 불릴 정도로 경이적인 시청률(21.2%)을 기록했다고 하며, 그런 인기 덕에 이후 극장판이 제작되기도 했다.
두번째 TV 시리즈는 <캡틴 츠바사J>로 J리그 발족 이후 그 붐을 타고 제작되어 1994년 10월에 후지TV 계열을 통해 방영된 전 47화의 작품이다. 시간이 흐른만큼 성우진이 변경되는 것은 당연하다 해도, 방송사부터 제작사까지 전부 물갈이가 된 것은 조금 특이한 케이스라 할 수 있다. 다루고 있는 이야기는 초등학생편과 월드 유스편으로, 38화부터는 아예 제목까지 <캡틴 츠바사J 월드유스편>으로 바뀌어 방영되었다.
세번째 TV 시리즈는 2001년에 제작된 <캡틴 츠바사>로 전 52화가 방영되었으며, 다루고 있는 이야기는 초등학생편, 중학생편, 청소년 대표편 및 ROAD TO 2002편이다. 2002년 월드컵을 노리고 방영된 작품이지만 많은 이야기를 한번에 다루려다 보니 맥락이 끊어지거나 원작의 인기 장면이 잘려 나가거나 하는 부분이 많아서 그리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는 못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