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2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5세 방영일 : 2015.04.11 종영일 : 2015.06.27 장르 : 액션,메카,공상과학,성년,우주 프로듀서 : StarchildRecords MainichiBroadcasting StudioMausu PolygonPictures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가우나라는 미지의 생물체에게 지구가 멸망한 먼 미래.
공간적 배경:최후의 인류들이 타고 있는 파종선 시도니아.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knightsofsidonia.com/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C%8B%9C%EB%8F%84%EB%8B%88%EC%95%84%EC%9D%98%20%EA%B8%B0%EC%82%AC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Knights_of_Sidonia
줄거리
의사소통이 불가한 수수께끼의 이생물체인 가우나에게 파괴당한 태양계. 겨우겨우 살아남은 인류 중 일부는 소혹성을 선체로서 삼은 거대한 우주선인 시도니아에서 번식해나가면서 우주를 여행하는 길을 선택하였다. 그로부터 약 1000년의 세월이 흘렀다. 때는 시도니아 출항기원 10009년. 최하층부에서 몰래 성장해나가고 있었던 소년인 타니카제 나가테(谷風長道)가 할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마을로 나오게 된다. 나가테는 사람형 거대 장갑인 모리토의 조종사 훈련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거기에서 처음으로 할아버지 이외의 인간들과 접촉해나간다. 나가테가 처음으로 이성으로서 의식한 소녀인 호시지로 아스카(星白閑). 나가테의 최초의 친구가 된 여자도 남자도 아닌 인간인 시나토세 이자나(科戶瀨イザナ). 나가테의 활약에 초조함을 느끼는 소년인 쿠나토 노리오(岐神海苔夫).
여러 훈련생들과 학교 생활을 보내면서 드디어 나가테 일행에게 첫 임무가 내려진다. 그것은 결코 어렵고 난감한 임무가 아닐 터였다. 그러나, 나가테 일행의 앞에 갑자기 가우나가 출현. 100년 만에 큰 위협을 발휘하는 가우나와 조우한 인류는, 나가테는, 어떤 선택을 내릴까? 인류의 존망을 건 싸움이 지금, 시작된다---.
이 작품은 작가에게 있어서 주요한 활동의 장인 "월간 애프터눈"에서의 연재에서는 실질적인 데뷔 장편 작품인 "BLAME!" 이래로 약 5년 만의 작품이 원작이다. 과거에 있었던 같은 장르의 SF 만화의 기본적인 틀을 그대로 따르면서도 "작가의 첫 로봇물이자" "학원 러브 코미디 요소도 들어가있다" 등의 신기축을 사용해낸 왕도적인 본격 SF가 되었다.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하드 SF이면서도 대사를 극도로 배제한 연출과 배경 설정의 해설이 적었던 것이 특징이었던 과거작품과 비교해서 설정면에서의 정보 전시가 많아진것이 본작품의 최대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잡지 게재시에는 "줄거리"의 소개가 있으며 단행본에서는 첫 장에 "설정 메모" 등이 삽입되어 있는 점도 있어서 각화의 도입부에는 "시드니아 백경"으로서 내부새계의 소개가 있는 등 독자의 정보 요구를 향한 프렌드리한 대응이 숨겨져 있다.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본작에 대해서는 감독은 기획 단계에서 설정을 세세히 써내려가면서 코멘트하기를 "요즘엔 시도니아에서 살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마을에는 어떠한 시설들이 있는지. 그러한 것을 스탭진들과 함께 생각해나가면서 제작해나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힘이 들어간 진짜배기 세계관 구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인류의 적으로서 등장하는 "가우나"들은 애니메이션에서 색이 붙고, 움직이면서 인류가 느끼는 공포를 조금이나마 체험할 수 있게 연출되었다.
또한, 흥미가 있는 설정 중에서 그냥 넘어갈 수 없는게 "광합성"인데 이민, 전투용의 항성간 우주선인 시도니아 선내에서 생활하는 시도니아인들은 유전자 개조로 인해서 광합성이 가능하게 되었고, 식물과 똑같이 태양빛을 직접 몸에 받아서 광합성을 행한다. "광합성이라고 하면 사마리, 사마리라고 하면 광합성이라는 느낌이네요"라고 사마리역의 성우가 말하는 대로 등장 캐릭터들의 광합성 씬도 준비된 모양이다. 몇몇 캐릭들은 광합성 씬이 매우 색기넘치게 연출되었기 때문에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이것에 관련되서 2013년 10월 발간된 단행본 제11권에서는 만화가인 아카마츠 켄이 제창, 운용하였던 동인 마크를 아카마츠 이외의 저작물에서는 처음으로 사용하는 등 상식범위내의 2차 창작에 대해서도 관용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2013년 5월부터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다. 애니메이션은 2014년 4월에 2분기 신작 애니메이션으로서 방영될 예정이다. 처음으로 체험한 복잡한 인간관계에 희롱당하면서도 급격하게 성장해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특징인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2014년 4월에서 6월까지 1기 애니메이션이 종료된 후에 제2기인 "시도니아의 기사-제9행성 전역-이라는 타이틀로 신작 제작 결정이 발표되고 2015년 4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설정
시도니아(シドニア(Sidonia))
본작의 주된 무대가 되는 이민, 전투용의 항성간 우주선. 소혹성 정도의 바위 덩어리를 팔각주가 관통한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표면은 두꺼운 얼음층으로 둘러싸여 있다. 긴 세월에 걸쳐서 항행, 전투를 계속해왔기 때문에 표면에는 충돌흔 등이 무수하게 존재한다. 최대 전체 길이는 28km. 공통기원 2384년 8월 2일에 출항. 가우나의 침략 이후로 많은 수의 파종선이 태양계 탈출에 성공했지만 가장 가까운 위치에 항행하고 있었던 항성간 우주선인 "아포시즘"과는 2691년 2월 26일에 닿은 통신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기고 시도니아 출항 기원 1009년(공통기원 3394년) 11월 25일 현재, 시도니아는 완전 고립 상태이다. 지금까지 "렘 항성계"를 향해서 항행을 계속해왔다.
모리토(衛人)
시도니아에 배치되어있는 주력 전투기의 명칭. 시도니아 출항후도 개발이 지속되어있기 때문에 특징은 시대에 따라서 다르지만 명명 규칙은 신형기일수록 숫자가 가산되어간다. 이야기 초기에는 고정무장으로는 가우나 본체를 파괴할 수 없었기 때문에 에나를 벗긴 후에 "카비자시"를 통한 격투전으로 죽일 필요가 있었다. 후에는 인공 카비의 등장으로 인해서 GCPDS로 인한 원거리전에서의 파괴가 가능하게 되었다.
가우나(奇居子(ガウナ))
공통기원 2109년에 태양계외 주역에서 인류가 조우한 외우주 생명체. 인류가 헤이그스 입자를 흡수하기 시작한것과 거의 동시기에 나타났다. 2371년에 태양계로 침입한 중합선은 46체의 가우나를 지구에 투하시켜 지구를 파괴하는 등 인류에게 파괴적 타격을 부여했다. 인류가 태양계로부터 탈출한 후에도 집요하게 추적, 공격을 계속해오고 있다. 헤이그스 입자와 카비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성질이 있으며, 그것들을 우선적으로 노려온다. 그것들이 없는 경우에는 가우나의 탐지 범위에 들어오지 않기만 한다면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친다. 둥근 본체를 외피인 에나가 감싼 구조를 하고 있으며, 에나의 형상은 일정하지 않고 포식한 인간의 유전자 정보와 모리토를 재현할수도 있다. 완전히 파괴하기 위해서는 에나를 배제한 상태에서 노출된 본체를 카비에서 파괴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에나는 급속도로 재생하기 때문에 복수기로 연대해서 공격할 필요가 있다. 본체를 파괴당하면 에나는 제어력을 잃어서 포화 상태로 분해되지만 본체 파괴전에서 떨어져간 에나는 에나 성백과 같은 형태로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있어서 시도니아에도 몇 개 보존되어있다. 또한, 그러한 에나가 단독으로 인간을 습격한 사례는 적어도 시도니아에는 없다. 명칭은 작가의 복수의 작품에 등장하는 괴물에서 유래된 것이며 일종의 스타 시스템적인 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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