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게임 '영원의 산화~Fiore caduto eterna~'에서 등장하는 메인 히로인으로 진짜 성녀다. 엘리제와는 이웃으로 비슷한 시기에 태어났다. 부모가 이름을 '엘리제'로 지으려고 했다가 고민끝에 '에테르나'로 정했고, 아이 이름을 고민하던 이웃집에서 딸에게 엘리제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이어서 예언자가 '성녀의 이름은 엘리제'라고 선언하면서 마력만 많을 뿐인 엘리제가 성녀로 추대받았다는 뒷사정이 있다. 게임에서는 가짜 성녀 엘리제에 원한을 가진 인물에 의해 고향이 몰살당하는 큰 피해를 입는데다, 배드엔딩을 제외한 모든 루트에서 죽는 비운의 히로인. 본작에서는 엘리제가 너무나 성녀다워서 본인이 진짜 성녀라고는 생각도 못 하고있다. 본래라면 당대 성녀인 에테르나가 엘리제의 뒤를 이어야 했으나, 엘리제의 위업이 너무나도 대단해서 성녀직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