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8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5세 방영일 : 2016.07.03 종영일 : 2016.08.21 장르 : 액션,어드벤처,역사,초자연,드라마,판타지,소년 프로듀서 : MainichiBroadcastingSystem MagicCapsule Graphinica NBCUniversalEntertainmentJapan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중세풍.
공간적 배경:파르스 왕국.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arslan.jp/
엔하위키:https://mirror.enha.kr/wiki/%EC%95%84%EB%A3%A8%EC%8A%A4%EB%9E%80%20%EC%A0%84%EA%B8%B0
Wikipedia:https://en.wikipedia.org/wiki/The_Heroic_Legend_of_Arslan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1&rsv_idx=1&tn=baidu&wd=%E9%98%BF%E6%96%AF%E5%85%B0%E6%88%98%E8%AE%B0&rsv_pq=afc9dfb800006c02&rsv_t=d3c3SJwMAAO4t87Ju73STx8ezqmU6nXVplbcafXFCpDcPKxfXn0kdQEROZA&rsv_enter=1&rsv_n=2&rsv_sug3=1
줄거리
동서를 잇는 육로의 중심지인 에크바타나를 왕도로 내걸고 각지에서 사람과 물자, 그리고, 풍부한 문화가 모이는 강국인 파르스. 그 나라의 왕태자로서 태어난 소년인 아루스란은 행복 속에서 나라를 이어야만 했을 터였다. 흙먼지가 춤추는 평원에 파르스가 자랑하는 기마대가 없어지는 그 날까지는. 파르스의 풍부한 영토를 노리고 이교도의 나라인 루시타니아가 침공을 개시. 처음으로 직면하는 진짜 싸움에 불안을 숨길 수 없는 "연약한" 왕태자인 아루스란. 그의 불안이 적중하듯이 전장에는 불온한 공기가 흐르기 시작한다. 적의 책략에 속아 넘어가 지금까지 없던 위협을 느끼는 파르스 군과 혼란되어가는 전황에 조롱받는 아루스란의 부왕인 안드라고라스 3세.
달려온 "전사 중의 전사"라는 이명을 가진 기사인 다륜과 함께 차례차례 덮쳐오는 적과 가혹한 운명에 맞서 싸우는 아루스란. 운명이라는 이름의 폭풍이 불기 시작하는 이때 그는 신뢰할 수 있는 동료들과 함께 "왕태자"로서 처음으로 앞을 향해 나아간다. 권모술책이 소용돌이치는 대륙을 무대로 피가 끓고 근육이 춤추는 이 싸움 속에서, 그리고 무엇보다 한 명의 소년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그린 "아루스란 전기". "은하영웅전설" "창룡전" "타이타니아" 등으로 유명한 소설가인 다나카 요시키가 담당하고 1986년의 제1권 발매를 시작으로 14권을 넘어 계속 연재하고 있는 인기 소설이다.
시리즈 누계 600만 부를 넘는 대히트 역사 판타지 소설이다. 2013년부터는 "강철의 연금술사"의 만화가인 아라카와 히로무가 그린 만화 판의 연재가 스타트하고 이쪽도 1~3권에서 누계 200만 부를 돌파. 사람들을 계속 매료시키는 최고봉의 이야기가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약동한다.
아루스란 전기의 원작은 다나카 요시키의 소설 작품이다. 작중의 각 명칭은 기본적으로 페르시아어로 설정하였지만, 이것은 19세기 이란에서 쓰여진 "아미르 아르사라네 나무달(이름 높은 왕인 알사란이라는 뜻이다. 페르시아어로는 امير ارسلان نامدار라고 쓰며 영어로 읽자면 Amīr Arsalān-e nāmdār가 된다)"이라는 영웅 서사시를 모티브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루시타니아에 정복된 파르스를 탈환하기까지를 그린 제1부(1~7권)와 미스르와 투르크 등의 옆나라나 일찍이 파르스를 떨게 하였던 사왕 자하크와 그 권속들과의 싸움을 그린 제2부(8권~)로 구성되었으며 총 16권(제1부 7권, 제2부 9권)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1986년에 1권이 발매되고 나서 1992년에 발매된 9권까지를 보자면 연간 1~2권의 페이스로 순조롭게 간행되어 가지만, 10권은 1999년, 11권은 2005년에 발매되었으며 6~7년 간의 공백 기간이 생겼다. 그 이후는 1~2년에 1권 페이스로 간행되었지만, 2008년에 13권, 2014년에 14권이 발매되어 점차 슬로우 페이스로 돌아가고 있다. 1~10권은 카도가와 서점의 카도가와 문고에서 발매되었지만, 현재는 품절, 중판 미정(사실상 절판)이 되었으며 그 분량은 광문사의 카파 노벨스에서 2권 하나의 신장판으로서 간행되었다. 11권 이후는 캇파 노벨스에서 1권 하나로 간행되었다. 저자인 다나카 요시키는 후기 등에서 "귀종유리담을 반전시킨 이야기의 발상으로 삼았다"라고 했으며 이것은 암살당한 선대왕의 적자인 은가면 히르메스를 가리키는 말이다.
2014년 11월에 아라카와 히로무 판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으며 2015년 1월에 TV 애니메이션이라는 사실이 발표되었다. 2015년 4월 5일부터 매주 일요일 17시~17시 30분에 MBS, TBS 계열 전국 넷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성내를 둘러싼 액션 후에 성벽에서 아루스란이 넓디 넓은 세계를 보는 아름다운 이야기. 마치 영화의 오프닝과도 같다. 그의 눈동자는 앞으로 어떠한 세계를 비춰주는 것일까. 우리들 시청자에게 어떠한 세계를 보여주게 될 것인가. 기대가 높아지는 것도 당연하다. 전투 묘사가 리얼하며 캐릭터 디자인도 약간 선이 굵고 남자다워서 각 캐릭터들에게 매우 잘 어울린다. 그림체에 관해서는 아마 불만이 없을 것이다. 아루스란의 안정된 얼굴, 주변 캐릭터들의 매력을 잘 살린 그림체,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성장해가는 아루스란의 이야기. 한 번 보면 뒷이야기가 끝없이 궁금해지는 이야기이다.
설정
파르스(パルス)
이야기의 주된 무대인 왕국. 대륙 공로(현실 세계의 실크로드)의 중심에 있는 국가. 왕도 에크바타나는 육상 교통의 요점이며 그 수도 인구는 약 100만 명이다. 동서를 잇는 대륙 공로나 남방의 항구 도시 길란으로 대표되는 항구 도시에서 물자가 모이며 번영을 이룩하고 있다. 현재 왕조는 영웅왕 카이 호슬로 이래로 300여 년이라는 역사를 자랑하며 제1부 개시 시점에서 제18대 국왕인 안드라고라스 3세의 통치하에 있다. 대륙 공로의 요점이자 풍족한 나라라는 점에서 외국에서 침략을 많이 받지만, 그것을 극복해온 강병의 국가이기도 하다. 현실 세계의 조로아스터교랑 비슷한 다신교가 넓게 신앙 받고 있다(단, 실제 조로아스터교 같은 선악 이원론적인 교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파르스어는 대륙 공로에서의 공용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의 사람들도 이것을 사용하면 대부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파르스인은 외국어를 배우려고 하지 않는 폐해도 있다. 모델은 중세 페르시아.
루시타니아(ルシタニア)
파르스의 북서쪽에 있는 왕국. 가난한 나라이며 풍족한 토지를 추구하여 원정했다. 처음에는 같은 종교인 이아르다보트교를 믿는 나라이면서 교의가 다른 마루얌(온건한 동방 교회파)을 정복하고 그 후에 파르스에 침공하였다. 루시타니아에서는 강건파인 서방 교회가 주류이며 일신교인 이아르다보트교 이외의 종교는 일절 인정하지 않는다. 원정의 실패로 인해서 주된 지도자를 잃은 현재로써는 황폐한 무정부 상태이다. 파르스 원정은 말할 것도 없이 십자군이 모티프. 모델은 중세의 서구 제국이며 루시타니아는 포르투갈의 옛 명칭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