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레드 드래곤에 몸담았던 여인. 현재는 조직을 나와 쫓기고 있다. 항상 의욕 없이 흐느적거리는 스파이크가 유일하게 진지한 반응을 보이는 대상. 심지어 '줄리아' 라는 이름만 들어도 눈빛이 바뀌곤 한다. 스파이크가 현실과 꿈의 경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 것도 그녀와 이별한 이후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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