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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드롭: 천사들의 희곡완결작
Blue Drop: Tenshitachi no Gikyoku
BLUEDROP~天使達の戯曲~
최근수정 2012-02-25 19:33:25
유저평점
마스터평점
랭킹: 11675위 30 인기도: 5,645 프리미엄: 182 감정가: 3,763
모든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타입 : TV
화수 : 13
러닝타임 : 26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7.10.02
종영일 : 2007.12.25
장르 : 드라마,공상과학,소녀Ai
프로듀서 :  Gonzo BeSTACK SentaiFilmworksL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1999년, 현대.

공간적 배경:일본>카미오키섬.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bestack.co.jp/bluedrop/

엔하위키:https://mirror.enha.kr/wiki/%EB%B8%94%EB%A3%A8%20%EB%93%9C%EB%A1%AD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Blue_Drop:_Tenshitachi_no_Gikyoku_episodes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1&rsv_idx=1&tn=baidu&wd=%E5%A4%A9%E4%BD%BF%E4%BB%AC%E7%9A%84%E6%88%8F%E6%9B%B2

 

 

줄거리

본토에서 떨어진 작은 섬인 카미오키섬. 평화로운 그곳에서 어느 날 모든 도민이 단 한 명만을 남기고 전멸하는 수수께끼의 이변이 발생. 단 한 명의 생존자인 소녀, 와카타케 마리(若竹マリ)는 머지않아 구출되지만, 이미 그녀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상태였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났다. 중고등학교 일관 교육제이자 전기숙사제 명문 여학교인 "사립 카이오 학원"에 편입한 마리는 그곳에서 만난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같은 반 소녀인 센코우지 하기노(千光寺萩乃)에게 점점 이끌려간다. 그러나 하기노의 정체는 외계인 지구 조사함의 함장인 에카릴이었다. 이윽고 하기노는 마리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고향별에 반기를 든다.

 

원작인 요시토미 아키히토의 만화 작품이다. 여성으로만 구성된 외계인인 아루메에게 침략당한 일본의 소년소녀들의 청춘 이야기이다. SF물의 구조도 가지고 있다. 등장인물과 시대는 작품에 따라서 다르다. 외계인은 과학 기술은 진보되어 있지만, 일찍이 존재했던 남성은 이미 멸망한 상태이며 지구인과 생물학적으로 가까운 종이기 때문에 혼혈도 가능하다는 설정이다. 애니메이션은 "블루 드롭 : 천사들의 희곡"이라는 타이틀로 2007년 10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방영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이 작품은 파이브 스타와 맞먹는 대하 드라마이며 그것은 외계인 침략 SF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는 말이다. 홈페이지의 "크로니클"을 본 느낌으로는 그 SF 부분은 매우 흥미롭지만, 애니메이션 판에서 그려진 부분도 스핀오프 만화 판도 그렇고 SF는 어디까지나 "배경"이며 이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소녀들의 성장 드라마이다. SF 부분은 배경과 환경의 필연이며 본심으로는 액션 요소라는 세일즈 포인트도 있고 드라마의 초점은 어디까지나 마리와 하기노, 그리고 그녀들을 둘러싼 친구들이다. SF 부분은 그대로 있으며 당연히 "크로니클"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건 불가능하다.

 

SF 부분을 나쁘게 말하자면 "변명"으로써 소녀들과의 갈등과 접촉을 그린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면 하기노는 과거의 사고를 참회하고 마리는 그것을 받아들인다. 죄의 의식과 의무감이 우정으로 변화하는 모습은 등장인물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극상의 카타르시스를 전해 준다. 자신을 지탱해주는 친구들과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는 지금까지 가지고 있지 않았던 충실감. 결국에 꿈은 이뤄지지 않았던 상실감. 그렇다. 이런 상실감 부분을 잘 표현한 것이다. 

 

CG를 사용한 함대전은 적이 리바이어스를 사용한 각 함선의 개성적인 전법을 보여주기 때문에 나름 즐겁다. 갑자기 하늘을 뒤덮는 외계인 우주선의 대군이라던가 사실은 인류 쪽도 조금씩 침략에 눈치를 채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등. SF쪽으로 봐서도 상당히 퀄리티가 높다. 설정 상 외계인인 아루메는 여성들밖에 없기 때문에 나름 설득성은 있지만, 마리와 하기노의 드라마가 겉으로 드러나 있기 때문에 작품 전체가 필요 이상으로 백합물같은 분위기를 풍긴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드라마 파트의 독특함이 나름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

 

세계관은 신비적인 느낌이 들어 매력적이다. 일반적인 SF물처럼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부드러운 분위기와 느긋한 분위기가 맴돈다. 쓸데없이 겉멋만 든 설정이 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으며 옛날 애니메이션을 생각나게 하는 향수적인 분위기 또한 나기 때문에 마음이 편해진다. 성우가 호화로우며 캐릭터도 개성적이다. 학원장 등은 출연 빈도가 매우 적음에도 불구하고 그 댄디한 겉모습과 목소리 덕분에 굉장히 개성적인 느낌을 들게 하고 기숙사장의 임팩트는 엄청나다. 전체적으로 개성적인 캐릭터가 많아서 완전히 패턴화된 어디에서나 있을 법한 캐릭터는 적다고 생각한다.

 

이야기의 구조, 캐릭터, 그림체의 느낌 등. 보고 있자면 그리운 느낌이 드는 작품이라는 평이 대다수이다. 그렇게 보이기 때문에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이야기의 전개로 따져보자면 매우 알기 쉬우며 난해한 느낌이 들지 않고 예상하기도 쉬우며 이야기도 스트레이트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히로인이 펼치는 무쌍 전투 장면과 일상 파트의 갭에 전혀 위화감이 없다. 이 작품의 독특한 분위기에 이끌리게 될지도 모른다.

 

 

설정

아루메.

여성들로만 구성된 외계인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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