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2
러닝타임 : 23분
등급 : None
방영일 : 2018.07.08
종영일 : 2018.09.23
장르 : 판타지,하렘
프로듀서 :  CrunchyrollSCAnimeFund
홈페이지 : 23453245

[공식 홈페이지]
http://hyakuren-anime.com/
[줄거리]
다소 남다른 가정 사정을 안고 있지만, 본인 스스로는 그냥 평범한 시골 출신 중학생이었던 스오우 유우토(周防勇斗).
 
어른들 몰래 소꿉친구 시모야 미츠키와 츠키미야 신사 탐험을 즐기다가 이세계인 위그드라실로 빨려들어가고 만다.
 
말이 통하지 않는 이세계에서 스스로의 무능력에 좌절한 유우토였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스마트폰은 현 세계와 통한다는 것을 발견, 현대의 지식을 활용하여 벼락 출세를 거듭, 결국 아스가르드 제국을 삼키고 옥좌(신제)에 오르게 된다.
 
이세계 위그드라실에서는 '룬'이라는 비술, 비법의 이능력이 존재한다. 그 이외에는 청동기 시대의 문명이며, 국가 구조가 춘추전국시대와 비슷하게 대륙 통일 제국은 존재하지만, 200년간 약소화되어 영향력은 축소되었으며, 각 부족들이 강력한 제후국의 위치로 자리잡고 있다. 대부분의 무기는 청동제. 등자개념도 없어 채리엇이 굴러다닌다.
 
종이도 주인공이 처음 만들어 제지법으로 확산해 특산품으로 잘 팔아 먹고 있다. 주인공 본인이 쓰진 않지만 일본도가 여기선 치트인 게 그나마 그럴듯해 보일 정도다. 청동기 시대에 제대로 제련을 거친 철제 칼이 뚝 떨어졌으니.
 
그리스의 팔랑크스나 몽골의 스웜 전술 등 인류 역사상의 전술들이 와일드카드처럼 써먹히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다. 이곳의 사람들은 알려만 주면 한 번도 해 본 적 없던 전술적 움직임을 완벽하게 취하는 무적의 군대이기 때문이다.
 
현실과 다르게 여기선 중앙 정부의 약화 요인이 세습상속이라고 한다. 황권 강화를 목적으로 황가만 세습하게 하고 나머지에 대해선 나이도 씹어 버리는 철저한 능력중심제로 돌아가게 했는데, 능력 중심제가 오히려 각 부족들을 크게 성장시켜 버렸다. 그런 까닭에 능력 중심제가 너무 잘 자리잡아 오히려 세습을 하는 게 약점으로 통하는 문화가 있다.
 
그리고 세계관에 '에인헤야르'라는 룬을 가진자의 설정이 있다. 예를 들어 리제로의 가호의 하위 호환 수준 비율로 따지면 100명의 1명꼴로 룬을 가진 듯하며 룬을 가진 자는 특별 취급 받지만 룬을 가지지 못한 자도 나름 노력하면 특별 취급 받는 듯. 리제로에서 라인하르트를 제외하고 작중 1인 1가호로 백련 세계관도 다르지 않은데 아주 극소수로 3명만이 1인 2개의 룬을 가진 자가 있는데 이를 쌍문을 가진 자로 칭하고 있다. 작중 쌍문으로 나온 건 천둥의 종주 스테인토르와 신제뿐이다.
 
[설정]
 

<<아스가르드 제국>>
중국으로 치면 후한말 한나라나 일본의 전국시대의 가마쿠라 막부나 황실같은 세력 본래 최초로 위그드라실 대륙을 통일한 세력이었으나 몇백년이 지난 뒤 세력이 쇠퇴하였다. 세력은 10대 부족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권위만은 위그드라실 백성들에게 존경받는 일종의 신으로 떠받여져 있기 때문에 다른 부족들은 전국시대의 제후 같은 느낌이다. 쇠락하였지만 부족들은 자신들이 부족 통치의 명분으로 겉으로는 신하로 따르는 중 제국에서 보낸 제사장이 각지의 부족의 분쟁이나 동맹을 주관한다.
 
<<늑대>>
주인공 스오우 유우토를 위그드라실로 소환한 부족 본디 나름 강대한 세력을 구축한 부족이었으나 기사희생의 비책으로 유우토를 소환해야할 정도로 쇠락하였고 분가인 <<손톱>>에 교활하고 계산적인 보드비드가 종주로 취임한 뒤로 역으로 토지를 빼앗기는 등 이래저래 위기 상황이었다 유우토가 종주로 취임 후 혁신을 이룬 뒤 2년의 전쟁으로 발톱을 굴복시키고 십대씨족 중 강대한 세력으로 자리잡았다. 위치는 아스가르드 대륙의 중앙부에 위치하여 있고 산악지대에 토지가 척박하지만 제국으로 이어지는 교통로로 교역도시로서 장점이 있다.
 
<<늑대>>의 서쪽에 인접한 부족으로 케무트 강과 에무트 강이 있어서 토지가 비옥하다 <<늑대>>과<<발톱>>의 전쟁을 틈타 <<늑대>>의 토지를 점령하려 하였지만 유우토에게 패배 역으로 김레땅을 빼앗기고 종주 리네아마저 잡혀 리네아를 구출하기 위해 부종주가 <<늑대>>와 의형제 관계 서배의 의식을 하는 틈을 타 <<발굽>>이 1만의 군세로 쳐들어오는 등 수난을 겪는다. <<발굽>>격퇴 뒤에도 훗날 <<늑대>>의 종주 유우토를 노리는 세력 <<천둥>>과 <<표범>>과 싸우는 등 의외로 의도치 않은 전쟁이 많았던 부족.
 
<<천둥>>
<<뿔>>의 남서쪽에 인접한 세력 쌍문의 에인헤리얼 스테인토르가 종주로 취임한 세력로 스테인토르가 취임한 뒤로 군사세력으로서 강성한 세력을 떨쳤지만 훗날 <<불>>에게 멸문당한다
 
<<불>>
최근에 나타나 세력을 확장시키는 신흥 세력. 종주는 오다 노부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