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0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8.01.04 종영일 : 2008.03.07 장르 : 어드벤처,코미디,드라마,판타지,로맨스 프로듀서 : StudioDeen FrontierWorks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가상의 이세계.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hatenkouyugi.com/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Hatenkou_Yuugi
줄거리
"세계를 조금 엿보고 싶지 않니?"라는 의붓 아버지의 생각으로 갑자기 집에서 쫓겨나버리고 만 소녀인 라젤. 갑작스러운 사태에 빠지면서도, 새로운 여행의 동료를 찾으러 돌아다니던 이때. 그녀는 알제이드라는 한 청년과 만난다. 그의 여행의 목적이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아내는 것. 이 사실을 안 라젤은 "네 인생, 내가 재밌고 요상하게 연출해줄게!"라고 선언한다. 이렇게해서 라젤은 알제이드의 인생을 재미있고 요상하게 만들기 위해서 여행을 하는 것이었다. 여행을 계속해나가는 라젤과 알제이드는 길을 잃고 환락가로 발을 들이밀게 된다. 두 명이 말싸움을 하면서 길을 걷고 있자, 길모퉁이에서 경찰에게 쫓기는 소년인 엘마가 튀어나온다. 라젤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그의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 싶다"라는 말에 이끌려 멈추는 알제이드. 그러나, 엘마를 쫓아온 경찰들에 의해서 두 명은 감옥에 갇히게 되는데…….
천진난만하고 밝은 성격에다가 낙천적인 성향을 가진 라젤은 성질이 급하고 약간 제멋대로인 면이 있지만, 다른 사람의 약한 면을 잘 받아들이는 상냥함 또한 가지고 있다. 마법을 쓸 수 있으며, 육탄전 또한 특기. 어릴적에는 이유가 있어서 친아버지에게 버려진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는 그녀. 그러한 그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있는 알제이드는 13년 전에 아버지인 세컨드를 죽인 인물 (본인 왈 "흑발에 푸른 눈을 가진 여자")을 찾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는 청년이다. 은발적안의 알비노이지만, 시력도 좋으며 햇빛을 받아도 멀쩡한 신비한 인물. 라젤과 막 만났을 당시에는 쿨하고 어딘지 모르게 비관적인 성향을 가진 남자였지만, 점차 마이페이스하며 어른스러운 면이 부각되고, 주위로부터 태클을 받는 등의 개그 캐릭터로 되어가고 있었다.
두 명이 여행을 계속해가는 동안 발록히트라는 새로운 여행 동료가 생기게 된다. 알제이드의 옛친구이자 같이 만나게 된 경위는 불명이며 어째서인지 여행에 동참하는 남자. 어째서인지 전투력이 매우 높으며, 여자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헌팅과 성희롱(특히 라젤에게)을 밥먹듯이 하고 있으며 그때마다 제재를 받고 있지만, 사실 여차 중요할때에는 크게 도움이 되는 인물. 여성외에도 술, 담배, 샤워, 해물요리를 매우 좋아한다. 반대로 남자는 매우 싫어한다.
파천황 유희 TV 애니메이션은 2008년 1월부터 방영하고, 총 10화로 완결되었다. 엔젤 텍스트와 관련된 원작 에피소드는 생략되고, 그 부분에서부터 등장하는 인물들은 전부 미등장. 그리고, 원작에서는 상당히 자세히 그려져있는 잔학 묘사도 꽤나 줄었다. 애니메이션판의 캐치 프레이즈는 "인생은 아직도 "엿같이 재미없다"라고 느끼니?"이다.
설정
마법(魔法)
작중에서는 마법을 쓸 수 있는 자격은 재능의 유무뿐이라고 취급되며,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도 극히 소수(여행에 막 나왔던 시기의 라젤 왈 "나도 3~4명밖에 보지 못했어")이지만, 엔젤 텍스트의 복용으로도 마법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공간과 시간을 넘나들거나,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자유자재로 조종하거나, 사라진 목숨을 다시 되찾는건 할 수 없다고 하지만 알제이드와 가명 "알제이드"는 공간을 뛰어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에넬로 왈 "아는 사람 중에서 없어진 목숨을 다시 되찾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