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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레파파완결작
Kirepapa
キレパパ。
최근수정 2012-02-25 20:06:25
유저평점
마스터평점
랭킹: 12059위 -5 인기도: 7,041 프리미엄: 375 감정가: 4,694
모든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타입 : OVA
화수 : 2
러닝타임 : 29분
등급 : 청불
방영일 : 2008.01.25
종영일 : 2008.11.28
장르 : 코미디,드라마,소년사랑,야오이
프로듀서 :  A.C.G.T. ANIK PrimeTime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primetime.gs/product/papa.html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1&tn=baidu&wd=%E6%BC%82%E4%BA%AE%E7%88%B8%E7%88%B8

 

 

줄거리

타카츠카사 치사토(鷹司千里)는 예쁘고 화를 잘 내는 아빠. 그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인 리쥬(里樹)를 너무 편애한 나머지 아들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남자들을 엄청나게 과격한 수단으로 쫓아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리쥬의 절친한 친구인 사카키 슌스케(榊俊介)는 요주의 인물.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리쥬를 지켜야만 한다! 그런데 슌스케가 가슴 속에 품고 있는 짝사랑 상대는 바로 치사토였다. 슌스케로부터 고백을 받고 치사토의 마음은 흔들린다. 슌스케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친구의 절친한 친구를 사랑할 수는 없다. 예쁜 아빠와 연하인 슌스케의 과격한 사랑의 말로는 어떻게 되어갈까?

 

키레파파의 원작은 "drap(코어 매거진)"에서 연재된 타카기 료의 BL 만화이다. 드라마 CD화와 OVA화 등의 미디어 믹스 전개도 활발히 이뤄졌었다. 제목인 "키레파파(キレパパ)"의 뜻은 "예쁘고(キレイで) 화를 잘 내는(キレやすい) 아빠(パパ)"라는 뜻이다.

 

러브 코미디 색이 짙은 BL 애니메이션이다. 동성 묘사에 그다지 저항감이 없는 시청자들이라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인 키레파파. 즉 치사토. 35세라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젊어보이는 겉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때문에 아버지라기보다는 오히려 형같은 느낌의 캐릭터이다. 처음 부분에서 아들인 리쥬의 친구가 놀러왔을 때 방까지 가서 과자를 가져다주기도 하지만, 치사토가 방에서 나간 뒤로 리쥬의 친구가 "저 사람은 리쥬의 어머니야? 아니면 누나?"라는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발언까지 할 정도로 곱상하게 생긴 외모를 가진 남성이다. 아무리 부자끼리 곱상한 중성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해도 그건 무리가 아닐까 싶지만 픽션 이야기니 그러려니하고 치자.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되면 그 친구들 중 한 명인 슌스케가 치사토를 동경해하며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도 그렇지만, 슌스케의 아버지와의 깊은 관계. 그리고 치사토가 너무나도 심취하였던 동경의 대상인 사람의 대표작에 숨겨진 진실 등의 여러 이야기도 노도와도 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멈칫하지 않고 기세를 유지하면서 전개되어갔다. 이것을 OVA 2화에 전부 표현해냈다는 것 자체는 상당히 대단하다. 매우 밀도가 높은 이야기이다. 그렇지만 장르가 장르이니만큼 당연히 키스 이상의 묘사도 다소 있기 때문에 보는 사람을 고르는 내용이긴 하지만, BL 작품으로써는 상당한 수준의 양작이 아닐까한다.

 

작풍으로 따지자면 전형적인 BL 작품이며 저항감이 있느냐 없느냐는 개인에 따라 달려있다. 주인공인 치사토는 자신의 아들에게 다가오는 남자를 필사적으로 내쫓지만,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앞만 보고 달리는 아들내미 바보이다. 보는 사람을 미소짓게 만들 정도의 애정이다. 부주인공인 슌스케도 그런 그의 쫓아낼 대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까 그의 정체는 -였으며 그의 정체를 알게 된 치사토의 반응 등. BL 작품이라고해서 무작정 러브 씬만 있는 게 아니라 제대로 된 반전도 있는 스토리이다. 말그대로 "아이도 아이라면 부모도 부모"라는 전개의 작품이다.

 

나름대로 연배가 있지만, 결국에는 상당히 젊은 치사토의 아버지이자 리쥬의 할아버지인 치히로도 처음에는 그들의 교제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자 치사토와 슌스케가 헤어진 척을 해서 어떻게든 교제를 인정받으려고 하지만, 금방 치히로에게 들켜버리는 등. 이러한 장면도 전형적이긴 하지만, 나름대로의 러브 코미디 형식을 취한 스토리 전개이다. 작화는 딱 봐도 BL 풍의 작화이며 딱히 강한 개성이 있는 건 아니지만, 성우진의 연기가 상당히 훌륭하였다. 특히 슌스케 역의 사쿠라이 타카히로 씨와 리쥬 역의 미야타 코우키 씨가 캐릭터에 맞게 잘 캐스팅되었지만, 특히 미야타 코우키 씨는 캐릭터 역에 맞게 순수하며 얌전한 분위기를 매력적으로 표현하였다.

 

딱 한가지. 주인공인 치사토는 기혼자라는 설정이긴 하지만, 리쥬의 어머니이자 치사토의 아내의 존재가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언급조차 없는 건 약간 의문점이긴 하지만, 뭐 BL 작품으로써는 허용범위에 들어갈듯하다. 총 2화 완결 OVA로 발매된 이 작품은 BL 작품 팬들 사이에서 상당한 평가를 받았었다.

 

 

설정

사키 슌카(咲春香)

주인공인 치사토가 동경하고 있는 작가. "빙귀 시리즈"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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