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185cm/80kg
성우는 카와나고 마사히토 / 마크 디라이슨. 천년칭(千年秤)의 소유자.
6신관 중에 가장 비중이 없다. 세토에게는 융합 셔틀로 쓰이고 앉았고, 바쿠라와의 사령 마을에서의 결전에서도 융합 셔틀하다가 바쿠라의 공격에 당해서 부상을 입고 천년 천칭도 빼앗겨 완전히 짐덩어리가 되어 버리니…. 결국 사는 것을 포기하고 샤다에게 자기한테 남아 있는 바를 전부 넘겨주면서 파라오를 지켜줄 것을 부탁하고, 잠시 후에 찾아온 이름없는 파라오에게 세토를 찾아 아크나딘처럼 만들지 말라는 부탁과 섬겨서 행복했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원작에서는 유언도 못하고 모래가 되어 죽었다. 어째 다른 신관들은 천년퍼즐에 이름없는 파라오와 함께 봉인당한 아크나딘을 제외하고 모두 현대에도 환생이나 카드의 정령으로 존재하는 반면 이쪽만 현대시점에서 환생이 등장하지 못했다. 심지어 전대 신관인 시몬이나 마하드의 제자인 마나도 현대에 존재하는데도 비슷하게 생긴 사람조차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