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2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5세 방영일 : 2008.01.06 종영일 : 2008.03.23 장르 : 심리,초자연,드라마,스릴러,판타지 프로듀서 : BandaiVisual Genco Lantis Rakuonsha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 현대
공간적 배경: 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일어): http://www.shigofumi.com/
엔하위키(한국어): http://mirror.enha.kr/wiki/%EC%82%AC%ED%9B%84%ED%8E%B8%EC%A7%80
Wikia(영어): http://shigofumi.wikia.com/wiki/Shigofumi_Wiki
Wikipedia(영어): http://en.wikipedia.org/wiki/Shigofumi:_Letters_from_the_Departed
줄거리:
편지 배달원인 소녀 후미카가 몸에 지니고 있는 것은 이상한 지팡이와 챙이 붙은 모자, 그리고 옛날 우편집배원을 떠올리게 하는 쇠 꼭지 가방. 그리고 그 가방 안에 들어있는 편지는 평범한 편지가 아니다. 검은 우표가 붙어있는 그 편지들은 죽은 인간이 현실 세계에서 살아있는 인간에게 보내는 편지, 사후 편지이다. 급작스러운 죽음을 맞았다던가 하는 이유로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나 마음에 대해, 미련과 아쉬움이 강하게 남은 망인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기회인 사후 편지. 오늘도 후미카는 파트너인 지팡이 카나카와 함께 사후 편지들을 배달한다.
서로 친한 친구인 아야에 아스나와 마치야 쇼타는 방과 후 여느 때와 같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야세에게 전화가 오고 어두운 표정으로 경찰과 함께 집으로 간 그곳에는 아야세의 아버지가 살해당해 있었다. 한편, 쇼타 앞에 나타난 사후 편지 배달원 후미카는 다짜고짜 네가 아야세의 애인이냐고 물어본다. 죽은 아야세의 아버지가 아야세의 애인에게 편지를 전해달라고 한 것. 하지만 쇼타는 말도 안 된다고 하지만 결국 편지를 받게 된다. 그 아야세의 아버지의 편지에는 딸을 고소해달라는 충격적인 내용이 적혀 있었는데…
설정:
사후 편지
죽은 자 중 소망이나 사랑, 원한과 같은 강한 사념을 가진 자에게 이승으로 사후편 지를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형태는 다양하지만 공통점은 검은 우표가 붙어있다는 것이다. 이 사후 편지는 역시 죽은 사람 중에서 뽑힌 사후 편지 배달원이 수신인에게 전달하게 된다.
사후 편지 배달원
복음국의 사후 편지 관리부에서 배달 임무를 맡고 있는 자들이다. 역시 죽은 자들 중에서 선발되며, 검은 모자와 제복을 착용하고 파트너로써 여러 기능을 할 수 있는 지팡이와 함께 다닌다. 육체를 가지고 있지만 이미 죽은 자인만큼 총에 맞는다든지 하는 부상을 입어도 금세 재생된다. 또한 배달원 본인이 사후 편지의 수취인이나 송신인이 될 수도 있다.
지팡이
사후 편지 배달원들이 각자 하나씩 가지고 다니는 지팡이이다. 보통의 지팡이가 아니라 말도 하고 변신도 한다. 배달원이 읊는 네 자리의 숫자 코드를 인식하여 배달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갖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임무로, 주로 묘사되는 것은 비행 기능, 투명화, 편지 알림, 배달원들 간의 연락 등이지만 개중에는 사람 하나를 통째로 태울 수 있는 불을 소환하는 능력도 있다. 단순히 말하는 기계 같은 것이 아니라 지팡이 자체가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경우에 따라선 인간이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