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3 러닝타임 : 24분 등급 : 전체 방영일 : 2004.11.04 종영일 : 2005.02.03 장르 : 판타지,소녀 프로듀서 : BeeTrain RondoRobe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1935년.
공간적 배경:유럽>쿠헨 왕국.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marv.jp/special/meineliebe/www/series01/
나무위키:https://namu.wiki/w/%EB%A7%88%EC%9D%B4%EB%84%A4%EB%A6%AC%EB%B2%A0
Wikipedia:https://en.wikipedia.org/wiki/Meine_Li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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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유럽의 어느 섬나라에서 모인 젊은 5명의 엘리트. "슈트랄"들의 청춘 백서.
때는 1935년. 세계가 전란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시대. 무대가 되는 곳은 유럽의 대서양에 둘러싸인 어느 아름다운 섬나라. 그 섬나라에 있는 젊은 엘리트들이 모이는 전기숙사제의 명문 학교인 "로젠스톨츠 학원". 꿈과 이상을 안고 학원의 정점에 서기 위해서 선택된 젊은이들 5명. 그들을 "슈트랄"이라고 부른다. 그 슈트랄들이 펼치는 청춘의 나날을 그린 작품이다. 그들의 화려한 전주곡이 지금 시작된다.
음유묵시록 마이네리베의 원작은 2001년에 코나미에서 발매된 게임보이 어드밴스용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인 "침미몽상 마이네리베"다. 애니메이션은 2004년 11월 4일부터 2005년 2월 3일에 걸쳐서 애니맥스에서 방영되었다. 유럽의 섬나라인 "쿠헨 왕국"에 있는 명문 학교인 로젠스톨츠 학원. 그 탑 클래스에 재적하고 있는 5명의 슈트랄(사장 후보생)들의 활약을 그린 이야기이다. 작품 전체를 통해서 시리어스한 분위기를 뿜고 있으며 발상이 오토메 게임이긴 하지만, 여성 캐릭터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 주역은 오르페레우스 퓌르스트 폰 마르멜라데 나에 괴르츠 (Orpherus Fürst von Marmelade Nahe Görz)이긴 하지만, 다른 슈트랄들에게도 스포트라이트가 맞춰져 있다.
애니메이션은 제2기까지 있으며 제2기인 "Wieder"에서는 발트로메우스 교장을 대신하여 부임해온 베르나 교장 외에도 학생 측에도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였다. 베르나가 "슈트랄 후보생"의 선출을 새롭게 한다고 선언하면서 학원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분위기에 휩싸이는 모습이 묘사된다. 이 작품은 남자아이만 나오는 오토메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이라는 특이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어떤 스토리인지,하고 신경이 쓰이겠지만, 이 작품의 주제는 바로 우정이다. 원작 게임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스토리가 특징이다. 그림이 매우 예쁘며 캐릭터 모두 미남이며 미녀이다. 1화 완결식의 에피소드가 많다.
애니메이션 작품 자체에는 연애 요소, BL적 요소는 거의 삽입되지 않았으며 설령 자그마한 아이가 보는 시간대에 방영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작품이다. 개성 있는 캐릭터의 대사나 성격은 "너무 노린" 느낌이 들긴 하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이것도 매력이라고 느낄 수 있다. 처음에 볼 때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캐릭터에 이끌려 보게 될지도 모르지만, 결과적으로는 우정을 메인으로 한 스토리에 이끌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야기의 흐름이 매우 진지하며 개그가 없기 때문에 개그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약간 지루할지도 모르지만. 작화의 질은 매우 좋다. 이야기를 흥분시킬 때는 제대로 흥분시키며 가라앉게 만들 때는 제대로 가라앉게 만든다. 애매하게 하지 않고 명확하게 결론을 내며 서투르게 이야기를 길게 끌지 않는다.
아름다운 미소년 캐릭터들에다가 성우도 굉장히 호화롭다. 한 명도 빠짐없이 베테랑 성우가 참여하였으며 목소리도 각 캐릭터에 제대로 어울린다. 초반에는 매번 다른 캐릭터에 초점을 맞춰가는 전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중반부터는 슬슬 스토리성이 나오기 시작하며 종반은 시리어스하게 이야기를 정리해주고 있다. 어느 쪽이냐고 물으면 통쾌한 계열의 오락 작품이며 약간 과잉적으로 "간지나는 남성 캐릭터"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몇 번이나 반복해서 보면 좀 질릴 수도 있지만 스토리가 상당히 섬세하게 짜여져 있기 때문에 처음 봤을 때는 재미를 보장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의 감독은 마시모 코이치 감독인데 이 마시모 코이치 감독이 잘 표현해내는 분위기주의가 이 작품에서도 좋은 뜻으로 나와있다. 합리주의적인 내용은 거의 없으며 "침미"적인 세계가 아주 확실히 드러나있다. 뭐, 스토리가 그 분위기를 뒷받쳐 줄 정도로 재미있는 게 가장 큰 이유기도 하지만. 음악은 여전히 좋긴 하지만, 너무 아름답거나 너무 인상적이기도 하다. 마시모 코이치 감독은 여성 캐릭터를 매력있게 그리지 못하는 걸로도 유명한데 반대로 이 작품의 남성 캐릭터는 확실히 매력있게 그려졌다. 각 캐릭터의 사연이나 성격에 맞춘 외모 묘사를 확실히 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설정
로젠스톨츠 학원(ローゼンシュトルツ学園)
전기숙사제의 명문 학교. 남자 학원과 여자 학원이 있다. 남자 학원에서는 국왕의 아래에서 정치를 행하는 "사장"을 양성하기 위한 특별 클래스인 "슈트랄 클래스"를 설치하였다.
슈트랄(シュトラール)
슈트랄 클래스에 소속된 5명의 사장 후보생을 뜻한다. 로젠스톨츠 학원의 학생 중에서도 집안, 두뇌, 용모가 훌륭하며 쿠헨 성교의 신탁을 받은 자만이 선택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