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OVA 화수 : 2 러닝타임 : 30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8.10.24 종영일 : 2009.02.25 장르 : 액션,미스터리,경찰 프로듀서 : Actas FrontierWorks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도쿄>메구로구.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ova-switch.com/
엔하위키:https://mirror.enha.kr/wiki/%EC%8A%A4%EC%9C%84%EC%B9%98%28%EB%A7%8C%ED%99%94%29
Wikipedia:https://en.wikipedia.org/wiki/Switch_(manga)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1&rsv_idx=1&tn=baidu&wd=%E7%BC%89%E6%AF%92%E7%89%B9%E6%90%9C%E7%8F%AD&rsv_pq=ef8e60b000008bd4&rsv_t=40eboiuxhyZpwlTXVHUOOQx5Eq7C%2FI7Q%2BWLvS1of5E67Q%2Bg0QKz6VeJjvkA&rsv_enter=0&rsv_n=2&rsv_sug3=1&rsv_sug4=151&rsv_sug1=1&inputT=833
줄거리
관동 신에츠 후생국 마약 수사부의 신인 수사관인 에토 카이(衛藤快)와 쿠라바야시 하루(倉林春)는 개성적인 상사, 동료와 함께 마약중독자와 밀매조직을 적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들 마약 수사관은 약물 범죄에 관해서는 체포와 가택 수색 등. 거의 경찰과 동등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경찰은 할 수 없는 "마약 수사관의 전매특허"인 함정 수사와 신분을 속이고 잠입 수사 등을 하는 등. 때로는 위험에 자신을 노출시켜가면서 범죄자들을 쫓고 있다. 한 번은 일본에서 철퇴한 중국의 밀매 조직인 용현이 다시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수사를 진행해나가면서 이윽고 "Switch"라는 단어가 부상한다. 그것은 16년 전. 수사 선상에 떠오른 관계자에게 차례차례 죽음을 가져다주고 끝내 수사관의 목숨까지 빼앗고 일절의 수사 자료도 남기지 않고 홀연히 사라진 "환상의 마약"의 이름이었는데.
Switch는 naked ape의 만화 작품이 원작이다. 처음에는 "월간 스텐실(스퀘어 에닉스에서 간행)"에서 연재되고 있었지만, 휴간과 함께 "월간 G 판타지"로 옮겨서 2008년 11월호에서 연재가 종료되었다. "Switch"라고 불리는 환상의 마약을 둘러싸고 신인 마약 수사관 2명이 도쿄도 메구로구를 중심으로 펼치는 스타일리쉬 액션 작품이다. 2008년 12월 현재 단행본이 13권(완결)과 화집이 간행되었다. 또한, 프론티어 워크스에서 드라마 CD 3장과 주요 캐릭터 4명의 이미지 송 CD가 나왔다. 또한, 2008년에는 두 번에 걸쳐 OVA가 발매되었다.
OVA 작화는 보기 편하며 아름답다. 또한, 배경의 세세함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주인공은 하루와 카이. 이렇게 청년 2인조라는 설정이지만, 하루는 쿨하며 카이는 엄격한 면도 있지만, 의외로 정이 있는 일면이 있어서 카이에게는 카이의 매력이, 하루에게는 하루의 매력이 있는 친밀함이 있다. 얌전한 천연 속성인 카이가 수사를 위해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된 식물원에서 만난 아르바이트 선배인 형도 카이에게 상냥하게 대하지만, 나중에는 반전 매력이 드러나는 등. 캐릭터의 설정에 나름 공을 들였다는 걸 알 수 있다. 부하들을 잘 대해주는 기본적으로 다정하고 상냥한 성격인 두 사람. 그런 두 사람을 후쿠야마 쥰, 사쿠라이 타카히로 등의 화려한 성우진의 호연으로 더욱 폼나게 만든다.
OVA는 잠입 조사를 중심으로 그린 이야기이다. 2화라는 짧은 화수이지만, 긴장감이 충분히 전해져 온다. 에토 카이의 식물원 사무실의 잠입 부분의 연출은 훌륭하다는 평을 받으며 마지막 궁극의 선택 장면도 눈을 뗄 수가 없다. 주인공이 궁지에 몰릴 때 동료가 응원하러 가는 건 거의 클리셰급이긴 하지만, 그러한 흔한 클리셰 장면도 더욱 아름답고 박진감 있게 연출하는 게 특징. 작품 그 자체가 단편이긴 하지만, 시청자들을 충분히 만족시키는듯한 설정과 이야기 전개이다.
원작자인 naked ape가 원안을 내고 감수한 OVA이긴 하지만, 이 작품은 완전한 오리지널 스토리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틀은 원작과 똑같으며 마약 조직의 적발 일을 하는 관동 신에츠 후생국 마약 수사부의 신인 조사관, 에토 카이와 쿠라바야시 하루의 활약을 그린 이야기이다. 서서히 세력을 확대해가는 수수께끼의 조직인 "마야"에 잠입하는 쿠라바야시 하루. 한편, 하루를 서포트하기 위해서 "마야"의 마약의 공급원이라고 생각되는 식물원에 잠입한 에토 카이. 그러나, 수수께끼의 인물의 등장으로 인해서 두 명의 정체가 밝혀지고 궁지에 몰리게 되어버리며 이를 극복하는 내용이다.
주인공인 "카이"와 "하루"의 관계와 타이틀인 "switch"의 수수께끼를 시작으로 잠입 수사의 긴장감과 승부가 주축이기 때문에 남녀를 불문하고 재밌게 볼 수 있는 내용이고 뒷사회의 거대한 악의 존재를 암시하는 연출은 나름 맛이 있다.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드는 장면 등. 마약 수사부의 멤버와 시리즈를 통해서 키워드가 될 듯한 여러 인물들. 개성적인 캐릭터들의 사이드 스토리 등이 들어있다. 원작의 매력이 되는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실현한 영상, 후쿠야마 쥰과 사쿠라이 타카히로 등의 인기 성우의 등장 등. 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양작이다.
설정
수사 일과(捜査一課)
마약 사건이라면 국내외의 사건을 불문하고 올마이티하게 다룬다.
용현(龍玄)
중국이 거점인 거대한 마약 밀매조직. 간부가 체포되고 한 번은 일본에서 철수했지만, 요즘 들어 다시 젊은 우두머리가 생겼는지 다시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우두머리인 "용현"의 정체는 완전한 수수께끼. "DS"나 "DD"라고 불리는 오리지널 각성제를 개발하여 메구로를 거점으로 널리 판매하고 있다. 완전 실력주의이며 구성원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이름"으로 얼마나 약을 팔았는지 조직 내에서 입장이 결정된다. 구성원은 모두 몸 어딘가에 검은 용의 문신이 있으며 그 위치나 크기에 따라서 대강 지위를 알 수 있다. 또한, 구성원 이하인 "노예"는 문신이 아니라 낙인이 찍혀있다. 16년 전의 "switch" 사건과 연관이 있으며, "열쇠"를 쥐고 있는 카이와 하루를 집요하게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