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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골동과자점완결작
Antique Bakery
西洋骨董洋菓子店
최근수정 2012-02-25 22:41:25
유저평점
마스터평점
랭킹: 12543위 -17 인기도: 9,937 프리미엄: - 감정가: 6,625
모든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타입 : TV
화수 : 12
러닝타임 : 22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8.07.03
종영일 : 2008.09.18
장르 : 코미디,소녀
프로듀서 :  NipponAnimation SynergySP FujiTV TheRightStufInternationalL Shirogumi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antique-anime.com/

엔하위키:https://mirror.enha.kr/wiki/%EC%84%9C%EC%96%91%EA%B3%A8%EB%8F%99%EC%96%91%EA%B3%BC%EC%9E%90%EC%A0%90%20%EC%95%A4%ED%8B%B0%ED%81%AC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Antique_Bakery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1&rsv_idx=1&tn=baidu&wd=%E8%A5%BF%E6%B4%8B%E9%AA%A8%E8%91%A3%E6%B4%8B%E6%9E%9C%E5%AD%90%E5%BA%97&rsv_pq=b399442000001706&rsv_t=59d0AWhHqwiS0%2Bz4sRViZUmputBlI%2BuBu4jz5b6MwmEbroEXLMLe&rsv_enter=0&rsv_n=2&rsv_sug3=1&rsv_sug4=76&rsv_sug1=1&inputT=1347

 

 

줄거리

"빨리 죽어, 이 호모!".

 

그런 말을 하면서 고등학교 시절에 차버렸던 상대인 오노 유스케(小野裕介)가 그의 눈앞에 다시 나타났다. 지금은 천재 파티쉐가 됐다고 한다. 양과자점을 열게 되었다는 타치바나 케이이치로(橘圭一郎)는 그가 자신을 기억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에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그를 설득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지금은 한창 잘나가는 "마성의 게이"로 자라버린 오노에게 협박을 받고 심각한(?) 처지가 되어버리고 만다. 

 

오너인 타치바나 케이이치로, 천재 파티쉐인 오노 유스케, 원래는 복서였던 칸다 에이지(神田エイジ), 가르송인 코바야카와 치카게(小早川千影)-잘생긴 젊은 남자들만 모인 양과자점인 "앤티크"를 무대로 펼쳐지는 인간군상. 타치바나의 어린 시절에 일어났던 "사건"과 마성의 게이로서 등장하는 오노,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달콤한 케이크까지. 여러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는 코미디와 시리어스를 자유자재로 왕래하는 스페셜 레시피이다.

 

서양골동과자점은 요시나가 후미의 만화 작품이 원작이다. "Wings(신서관)"에서 연재. 단행본은 총 4권이다. 묘한 경위를 통하여 젊은 남성들끼리 개업하게 된 앤티크 샵 스타일의 내부 구조로 되어 있는 케이크 전문점인 "앤티크"를 무대로 여러 일상과 인간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2002년도(헤이세이 14년도), 제26회 코단샤 만화상 소녀 부문을 수상한 작품이다. 2001년에는 "앤티크~서양 골동 양과자점~"이라는 타이틀로 TV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2002년에는 드라마 CD로도 만들어졌다. 2008년 7월~9월까지 노이타미나에서 TV 애니메이션 "서양 골동 양과자점~앤티크~"가 방영되었다. 또한, 2008년 10월에 한국에서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애니메이션은 여러 퀴어물 애니메이션 중에서 특히 유명하다. 우선 눈에 들어오는 건 오프닝의 CG로 만들어진듯한 가게 안에 있는 종이 인형같은 캐릭터가 있는 그림. 말 그대로 이 이야기는 픽션입니다,라고 선언하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며 상당히 수려한 느낌이 들어 별건 아닌데도 인상 깊었다고 말한 시청자가 많았다. 그리고 매주 나오는 반짝이는 디저트들도 귀엽고 맛있어 보인다. 그림과 색채의 톤도 자그맣게 가라앉은 느낌이 들어서 작품의 분위기와 잘 맞아서 상당히 좋았다. 원작의 그림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위화감이 없는 건 당연한 게 아닌가,하고 생각하여도 타치바나와 오노를 담당한 성우들의 연기도 있어서인지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점이다. 

 

스토리는 어린 시절에 주인공을 유괴한 범인을 과거의 기억과 함께 쫓는 부분과 신규 개점한 양과자점에서 펼쳐지는 인간군상. 이렇게 두 개의 페이스를 주축으로 이야기가 전개 된다. 어느 한 쪽으로 이야기가 치우쳐지지 않도록 능숙하게 이야기를 교차시킨 건 상당히 연출 면으로 호평을 받은 점. 인간군상은 각각 캐릭터들의 매력도 있어서인지 밝고 코미컬하지만, 유괴범을 다룬 이야기는 어두운 그림자를 떨어뜨리는 미스터리어스한 면이 있어서인지 딱 좋은 밸런스를 이루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사건이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지만, 거꾸로 여운이 남는 엔딩이라는 평이 많다.

 

그 누구에게나 슬프고 괴로운 과거 하나쯤은 있지만, 지금이 평화롭다는 건 엄청나게 행복하다는 사실. 타치바나가 쭉 신경 쓰고 있었던 과거에 오노에게 던진 한마디도 사죄하며 4명의 젊은 남자들은 성장해나간다. 젊고 잘생긴 남성들로만 구성된 양과자점이라는 설정이어서 그런지 여성 팬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작품이다. 

 

마치 건축을 의뢰한 손님이 업자에게 건물의 모형 안을 파이버 스코프를 통해서 손님의 시점과 동선을 직접적으로 체험하는듯한 움직임을 하는 카메라 워크 연출이 신선하다. 그리고 CG를 능숙하게 사용한 배경과는 대조적으로 인물이 그려지는 방식은 지극히 구식적인 느낌이며 사진에 그림을 붙인듯한 묘한 느낌이 남아있다. 어느 쪽이냐고 하면 하얀 화면이 많았던 원작과는 약간 달라서 세부적으로 보이는 배경 속을 원작자의 펜터치를 그대로 재현하여 가는 선으로 그려진 약간 담백한 색채를 가진 등장인물들은 띄워주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눈물"이 매우 매력적으로 그려져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오노에게 버려졌다고 생각한 에이지가 오열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눈에서 흘러나오는 눈물의 묘사는 눈을 의심할 정도로 훌륭하다. 적어도 쇼와 시대의 셀 애니메이션이라면 그렇게 훌륭하게 그리는 건 기술적으로 절대 못한다고 생각할 정도이다.

 

 

설정

앤티크.

오노 유스케, 타치바나 케이이치로, 칸다 에이지, 코바야카와 치카게가 운영하고 있는 양과자점. 케이크가 맛있다. 직원들 모두 젊고 잘생긴 남자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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