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생일 : 키/몸무게 :
DDS(단 모리히코 탐정학원)의 학원장이며 DDC(단 모리히코 탐정사무소)의 창설자. 일본 최고의 명탐정으로 불린다. 1936년생. 아버지는 경시청의 형사였으며 본인도 아버지의 뒤를 따라 경시청의 형사가 되었고 20대 후반에 미래의 경시총감 후보로 불릴 정도의 에이스였으나 경찰의 조직 수사의 한계성을 느껴 경찰을 퇴직하고 조수인 렌죠 사토루와 함께 탐정 사무소를 열었다. 이윽고 그 실적을 인정받고 경찰과 동등한 권리를 가질 수 있게 허락된 '경시청 특별 공인 탐정'의 칭호를 수여받게 된다. 세월이 흐른 후, 라이벌인 범죄 컨설턴트 조직 '명왕성'과의 대결 때 큰 부상을 입고 하반신이 마비되어 휠체어 생활을 보내게 되었으며 더욱이 불치병에 걸려 수명이 얼마 남지 않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마지막 탐정 인생을 걸고 경시청 특별 공인 탐정의 권한을 이어 받을 후계자를 선별하기 위해 'Q 클래스'를 개설한다. 유키히라 사쿠라코라는 작중 A클래스에 다니는 그의 조카가 한명있다. 명왕성의 수령 킹 하데스=코쿠오 호시히코와는 중학교의 시절 동급생이며 절친한 친구였지만 학교에서 일어난 폭발 사건 당시에 그를 범인으로 의심해 버려[1] 결국 둘의 사이는 갈라졌고, 단은 이것을 인생 최대의 후회스러운 일로 여기고 있다. 한때의 자신들과 똑같은 관계인 큐와 아마쿠사 류에게 과거와 같은 잘못을 반복하게 하지 않도록 무슨 일이 있어도 상대방을 신뢰할 것을 조언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