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24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5세 방영일 : 2009.01.10 종영일 : 2009.06.20 장르 : 액션,어드벤처,판타지,학교,공상과학 프로듀서 : FUNimationEntertainmentL Zexcs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근미래.
공간적 배경:학원도시 체르니.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kadokawa-anime.jp/reg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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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강각의 레기오스"는 황폐화된 대지에서 과거의 오버 테크놀러지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인류라는 종말 SF틱한 배경에다가 정령과 마법, 괴물 등의 판타지 요소를 믹스한 세계가 무대라고 할 수 있다. 무대 배경의 테마는 "검과 마법의 세계"이며, 이것은 판타지아 대상에 투고했을 적부터 변하지 않은 작가인 아마기 슈스케의 작풍이라고 할 수 있다. 정확한 년대는 불명이지만, 현대로부터 먼 미래의 세계라는 설정으로 본작보다도 과거 시대의 이야기인 "레전드 오브 레기오스"의 무대가 서기 말기로부터 훨씬 세월이 지난 세계관이다. 세계가 황폐화된 원인은 거의 대부분의 생물을 죽음으로 이르게 한 수수께끼의 입자형 물질인 "오염 물질"의 존재이며, 이것이 대기와 대지에 충만히 퍼져서 전세계가 사람이 살 수 없는 황야로 변해버렸다. 자연계에서는 거의 모든 동식물들이 죽음에 이르고, 거의 유일하게 오염된 대지에서 적응한 흉폭한 거대생물인 "오염수"만이 대량으로 생식하고 있다.
인류는 "전자 정령"이라고 불리우는 수수께끼의 존재가 깃든 이동하는 도시인 "자율형 이동도시(레기오스)"에 살며, 그 기능으로 오염 물질과 오염수 등의 위협으로부터 몸을 지키고 있다. 전자 정령은 그 의사에 따라서 스스로 도시를 움직이고, 오염수를 회피하듯이 이동하지만 회피하지 못하고 도시가 습격당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도시에는 동력원이 되는 금속인 "세르늄"의 광산의 보유권을 걸고 다른 도시와 전쟁을 펼치는 습성이 있다. 이러한 도시를 존속시키면서 피할 수 없는 싸움을 펼치며, 도시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사람을 "무예자"라고 부르며, 그들은 "경"이라고 불리우는 에너지를 조종하는 마법같은 기술을 구사하여 "다이트"라고 불리우는 특수합금의 검과 총을 무기로 사용한다. 이러한 생활에 기반하여 세계가 오염되기 이전의 역사가 거의 사라진 시점이 바로 이 이야기의 무대이다.
이야기는 창각 도시인 그렌단 최강의 무예자인 "천검 수여자" 중 한 명인 레이폰 아르세이프가 고향인 도시에서 추방당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된다. 무예를 버리고,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서 학원도시인 체르니의 일반 교양과에 입학한 레이폰은 입학식에서 일어난 소동에 관련되어 학생회장인 칼리언에게 호출되고 레이폰의 출신을 알게 된 칼리언에 의해서 무예과로 전과를 당한다. 레이폰은 처음엔 일반 교양과에 돌아가기 위해서 실력을 일부러 숨기지만, 소속 된 자위소대인 "제17소대"의 대장인 니나 안토크의 강한 의지에 끌려서 고향에서의 소꿉친구인 리린 마페스의 편지에 위로를 받고, 새로운 길을 찾는 장소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기로 결심한다. 또한, 레이폰의 입대는 제17소대의 멤버들에게도 적지 않게 영향을 줘서, 제17소대는 서서히 단결하여 대항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쌓아나간다.
제17소대가 결속하게 되고, 체르니가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세르늄 광산에서 나타난 폐허로 변한 도시의 전자 정령인 "폐귀족"을 중심으로 제17소대를 제외한 소대와 그렌단에서의 묘사를 섞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폐도의 탐색을 명령 받은 제17소대와 제5소대, 같은 시기에 그렌단에서 일어난 리린이 누군가에게 노림받았던 사건. 이렇게 쌍방을 조사하고 레이폰이 그렌단에서 추방단한 계기가 된 과거의 전모가 밝혀진다. 그후, 체르니에서는 폐귀족을 원하는 그렌단의 "사린반 교도 용병단"의 내방과 동시에 불법으로 제조된 술이 밀수된다는 사건이 발각되고, 레이폰과 똑같은 유파에 소속된 용병단의 장인 하이아 사린반 라이어의 등장과 밀수 사건의 용의자로서 제10소대가 떠오르며 레이폰이 껴안고 있는 자신의 유파의 기술에 대한 구속과 제17소대의 저격수인 샤니드 엘립튼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원작은 아마기 류스케의 두 번째 작품인 라이트 노벨. 크게 황폐화되서 사람이 살 수 없게 된 대지에서 인간이 유일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장소인 "이동하는 도시"가 무수히 교차하면서 미래의 세계를 그려나가는 작품. 타이틀인 "레기오스"란 이 "이동하는 도시"의 명칭이며, 작중에서는 "자율형 이동도시"라고 쓰며 "레기오스"라고 읽는다. 도시 전체가 학생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학원도시"이며, 장르는 "학원 판타지" "학원 액션 판타지" "최강 학원 판타지" 등. 여러 개의 호칭으로 불리운다.
주인공은 자율형 이동도시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 "무예자"로서 최고봉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길에 좌절한 소년 레이폰. 무예로 변화해나가는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서 학원도시에 입학한 레이폰이 동료와의 교류와 여러 사건을 통하여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모습을 그린다. 레이폰을 시작으로 한 학원도시에서 살아가는 소년소녀들이 자신의 길을 모색하는 모습과 서서히 밝혀지는 황폐화된 세계의 루트를 이야기의 주축으로서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무예자 끼리의 이야기와 거대한 생물인 "오염수"와의 액션 씬과 레이폰과 그를 둘러싼 소녀들의 연애 이야기가 이야기에 꽃을 더한다.
설정
레기오스(自律型移動都市(レギオス))
자율형 이동 도시는 원형의 도시의 토대에서 생활공간이 쌓아올려지고, 그 바깥 부분에 이동을 위해서 거대한 다리가 몇 개 갖춰져 있다. 또한, 다리의 윗쪽 부분에서는 에어 필터가 출력되서 이것이 오염 물질이 도시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 있다. 이외에도 유기적인 건축 재료로 인한 자연 수복 기능 등 여러 기능이 갖춰져 있다. 도시를 만든 사람은 과거의 연금술사들이라고 하며, 그 건축 기술은 이미 없어져서 도시의 중추부분은 도시민들에게 있어선 블랙 박스라고 할 수 있다. 대기중에 충만한 오염 물질이 무선 통신을 차단해버려서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과 통신 수단은 위험하며 시간도 걸리는 "방랑 버스"에 한정되기 때문에 각 도시끼리의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희박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만큼 거의 대부분의 도시는 자급자족이 가능하며 도시마다 독자적인 문화가 번영해있는 광경도 결코 드물지 않고 대부분의 인간은 태어나서 도시로 나가지 못한 채 일생을 끝마친다. 또한, 도시 자체에도 몇 개의 타입이 있어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표준형과 특정한 기능에 특화한 도시도 있다(특화형인 도시라도 자급자족은 할 수 있다). 도시의 동력이 되는 "세르늄"은 세계가 오염되고 나서부터 발굴되기 시작한 금속이며 도시는 자신들이 보유한 세르늄의 광산을 중심으로 한 일정 범위내를 이동하며 정기적으로 보급을 행한다. 보유하고 있는 광산이 많은 도시일수록 이동반경도 넓어지고, 지역을 이동함에 따른 계절의 변화도 나타난다. 또한, 도시가 다른 도시와 광산의 보유권을 걸고 전쟁을 하는 "전쟁기"는 2년에 한 번이며, 기본적으로 같은 형태의 도시하고만 전쟁을 할 수 있다.
무예자와 경(武芸者と剄)
무예자는 평범한 인간과 신체구조가 다르며, 허리 부근에 경을 대량으로 발생시키는 경맥이라고 불리우는 내장을 가지고 있으며, 이곳으로부터 경의 통행길이 되는 경로라고 하는 관이 신경과 평행하여 온몸에 퍼져있다. 경은 모든 인간이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발생시킬 수 있는 에너지이지만, 평범한 인간이 발생시키는 경은 매우 미약하며 태어날때부터 경맥을 가지고 있는 자들만이 무예자로서 싸울 수 있다. 전쟁과 오염수의 습격에 대비한 전력인 무예자의 유무는 도시에 따라선 생사가 걸린 문제이며, 대부분의 도시는 경맥을 가진 아이들을 탄생시켜서 무예자로서 교육시키는 것을 장려, 원조하여 뛰어난 무예자를 우대시한다. 한편, 오염수에 대항하는 거의 유일한 힘인 경은 "오염된 대지에서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 부여된 하늘의 은총"으로서 신성시되고 있으며, 무예자에게는 강인함 말고도 신성한 힘을 다루기 위해서 걸맞은 "품행방정"함이 요구된다. 이때문에 무예자들에게는 비교적 유복한 자들과, 자존심이 높고 결벽증이 있는 자들이 많다. 경맥에서 발생된 경은 경로를 통해서 온 몸의 여러 능력을 강화시키는 힘으로 변화하고, 몸 밖으로 방출되는 파괴력을 가진 충격파로 변한다. 전자는 "내력계 활경", 후자는 "외력계 충경"이라고 불리우는 기술로서 체계화되어 있으며, 여러 파생 기술이 있다. 이외에도 기척을 지우는 살경과 경에 특수한 변화를 주는 고등 기술인 "화련경" 등의 기술이 있으며, 무예자들은 이것을 기술로서 구사하여 싸운다.
다이트(錬金鋼(ダイト))
많은 무예자들은 다이트라고 불리우는 특수합금을 무기로서 사용한다. 다이트에는 특정한 크기와 형상, 성질 등을 기억하여 기억한 목소리와 경에 반응하여 순간적으로 기억된 상태로 변화하는 "기억 복원"의 특성이 갖춰져 있으며, 이것으로 인해서 평소 모습의 몇 배 이상의 체적과 여러 형태, 성질로 변화시킬 수 있으며, 이것에 따라 중량도 변화한다. 즉, 손바닥 정도의 크기인 다이트를 한순간에 놀랄만한 크기와 형태, 중량을 갖춘 무기로 변화시킬수가 있다는 것이다. 목소리는 물론 경도 개개인마다 질이 다르기 때문에 다이트는 기억한 목소리와 경의 주인의 말만 들으며, 다이트를 복원할 때의 음성기호에는 "레스트레이션"이라는 어구가 사용된다. 이때문에 다이트는 쓰면 쓸수록 주인들밖에 쓸 수가 없다는 말이다.
오염수(汚染獣)
오염수는 거의 대부분의 생물들에게 해가 되는 오염 물질을 영양으로서 섭취할 수 있으며, 번식을 통하여 전세계에 대량으로 생식하고 있다. 오염 물질보다도 효율적으로 영양원으로서 인간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도시를 습격할때가 있으며, 도시가 오염수를 회피하지 못할 경우에는 무예자가 격퇴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오염수는 개체마다 힘이 매우 강해서 무예자가 단독으로 오염수를 격퇴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습격을 받은 도시는 기본적으로 총력을 높힌 대처가 필요하다. 또한, 오염수의 공격은 숙련된 무예자에게 있어서도 치명적인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도시 외부에서의 전투에서는 공격이 스치는 것만으로도 오염 물질을 차단하는 슈트가 벗겨지기 때문에 오염수와의 싸움은 공격을 전혀 받지 않고 쓰러뜨리는 것을 전제로 삼는 가혹한 것이다. 그 루트는 수수께끼지만, 어떠한 생물이 오염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진화를 이룩한 모습이라는게 정설이며, 오염수를 제외하고선 아주 극소수의 생물과 미생물만이 오염 물질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