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영화 화수 : 1 러닝타임 : 1시간45분 등급 : 15세 방영일 : 2004.04.17 종영일 : 장르 : 액션,밀리터리,공상과학,경찰,드라마,메카,소년 프로듀서 : MainichiBroadcastingSystem Toho TYOAnimations TYO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근미래.
공간적 배경:국가의 경계가 파괴된 지구.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appleseed13.jp/index.html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C%95%A0%ED%94%8C%EC%8B%9C%EB%93%9C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Appleseed_(film)
줄거리
제5차 세계 대전 이후. 국가와 정보망은 거의 모두 파괴되고 듀난 넛츠와 브리아레오스 헤카톤케이레스는 폐허가 되어버린 무인 도시를 전전하면서 방랑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다른 곳에는 어느 정도의 사람들이 살아남았는지도 모르는 이 혹독한 상황 속에서 갑자기 찾아온 젊은 여성인 히토미는 그들에게 오륜포스로 이주하는 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는다. 처음에는 이 권유를 의심하는 두 명이었지만, 경찰관(SWAT)으로서 복직할 수 있다는 희망에 매달려 오륜포스로 들어간 두 명을 기다리고 있었던 건 전후의 세계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청결하면서도 고도의 과학 기술이 발달해있으며 모든 자원이 풍부한 도시였다.
인류가 드디어 건설한 이상향인 오륜포스에서는 인구의 절반이 인위적으로 컨트롤해서 태어난 인간인 바이오로이드이며 인간끼리의 쓸데없는 충돌을 피하는 완충재로서 기능하고 있으며 인간과 바이오로이드의 관계성이 정묘하게 그려져 있다. 듀난과 브리아레오스는 "게스트"로서 오륜포스에서 살기 시작하며 이윽고 특수부대의 일원으로서 "복직"하게 된다. 그러나 이상향으로 보였었던 이 도시도 사람의 업(카르마)에서 탈출할 수는 없었으며 여러 문제를 안게 되었다. 전쟁의 후유증이라고도 할 수 있는 테러리즘. 오륜포스 행정원과 입법원의 대립. 다른 나라와의 갈등. 라이프 사이언스 해금으로 인한 과학 기술이 인간과 사회의 여러 곳에서 간섭하게 된다. 두 명은 도시를 둘러싼 여러 갈등과 음모에 휘말려간다.
원작은 "공각기동대"로 유명한 시로 마사무네의 메이저 데뷔작이 된 SF 만화이다. 잡지 연재를 거치지 않고 단행본 형태로 발매된 것이다. 이야기는 미완이긴 하지만 작가가 동결 선언을 하였다. 타이틀은 미국 서부 개척 시대의 사과 농원 민화인 "조니 애플시드 이야기"에서 따왔다고 한다. 캐릭터와 설정의 여러 부분에서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된 이름이 쓰여 있다. OVA 판이 1988년 4월 21일에 발매되었으며 영화판이 2004년 4월 17일(APPLESEED 2004), 2007년 10월 20일(EX MACHINA)에 극장 공개되었다. 2011년 6월부터 총 13화로 완결된 새로운 시리즈인 "애플시드 XIII"가 시작되기도 하였다. 블루레이, DVD로 발매되면서 배부가 결정되었다. 극장 리믹스 판이 2011년 6월 13일부터 공개되었다.
이야기는 화학 병기와 생물 병기도 사용된 제5차 비핵 대전을 살아남은 듀난 넛츠와 전신을 사이보그화 시킨 듀난의 연인인 브리아레오스의 활약을 그린 근미래 사이언스 픽션 작품이다. 22세기. 세계는 2125년에 일어난 제5차 세계 대전을 거쳐서 황폐해지고 제4차 세계 대전 후부터 북대서양의 아조레스 서도와 카나리아 제도 사이에서 은밀하게 건설이 진행되었던 인공 섬 "오륜포스"에 설치된 총합 관리국이 대두, 세계를 그 영향하에 놓게 되었다. 2127년. 제5차 세계 대전의 종전을 알지 못하게 도주 생활을 계속하였던 듀난과 전투 사이보그인 브리아레오스는 히토미라고 하는 소녀에게 전쟁은 끝났다,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오륜포스"로 오라는 초대를 받고 총합 관리국의 내무성 부대인 ESWAT(ESpecialy Weapon And Tactics"에 소속된 대테러 작전 등에 가세한다. 그중에서도 거대한 계획인 옛 대국의 책모가 확실해져 간다. "데이터 북"에 따르면 "공각기동대"와 똑같은 시간축의 이야기라고 하며 일본의 근해에 존재하는 인공 섬을 본사로 한 기업 국가인 "포세이돈"이 두 작품에서 등장하기도 한다.
영화 애플시드는 처음으로 풀 3D 라이브 애니메이션이라는 표현 방법을 사용해서 영상화된 작품으로 당시에 큰 화제를 끌었다. 3D 라이브 애니메이션이란 3DCG를 셀 애니메이션같은 화풍으로 변환한 툰 쉐더와 등장인물들의 리얼한 움직임을 가능케하는 모션 캡쳐 기술을 융합시킨 수법을 뜻하는 조어이다. 셀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화풍이면서도 종래의 애니메이션과 비교하여 자유로운 카메라 워크보다 리얼한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2004년 4월 17일의 극장 공개를 기다리지도 않고 속편의 제작이 결정되었다. 원작자인 시로 마사무네는 전혀 영화 제작에 관여하지 않았다. 감독인 아라마키 신지는 시로의 세계관을 부수지 않고 일반적인 객층을 향한 어필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설정
사이보그(サイボーグ)
인간의 몸을 기계로 바꿔서 인간과 동등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능력을 갖춘 존재. 원래는 사고 등으로 크게 다쳐서 평범한 의료 기술로는 살릴 수 없는 사람들을 구하는 기술이었지만, 인간 이상의 근력과 센싱 능력, 장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전쟁이 많은 작품 세계관내에서는 전투에 맞춘 능력을 갖춘 "전투 사이보그"도 다수 존재한다. 개중에서는 브리아레오스처럼 두뇌를 기계적으로 증량시키거나 복수의 기체와 시스템을 나열 제어하는 "헤카톤케일" 시스템을 갖춘 자들도 존재한다. 단, 신체 능력의 밸런스를 조절하는 게 매우 어렵고 브리아레오스처럼 토탈 밸런스를 갖춘 전투용 사이보그는 적다. 또한, 인공적인 기계로서의 제약을 받아 정기적인 검진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