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26 러닝타임 : 24분 등급 : 전체 방영일 : 2010.04.01 종영일 : 2010.09.23 장르 : 액션,공상과학,소년 프로듀서 : Bones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미국>센터 시티.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tv-tokyo.co.jp/anime/heroman/
엔하위키:https://mirror.enha.kr/wiki/HEROMAN
Wikipedia:https://en.wikipedia.org/wiki/Heroman
줄거리
미국 서부에 있는 자그마한 도시인 센터 시티에 사는 소년, 죠이 존스는 버려진 로봇형 장난감을 수리해서 "히어로맨"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 히어로맨에 번개가 직격했을 때 히어로맨은 초인적인 로봇으로 진화하였다. 죠이는 히어로맨과 마음이 통하였고 여러 사건과 맞서 싸워간다.
센터 시티에 나타난 우주인인 "스크럭"은 인류를 능가하는 과학력을 무기로 지구 침략을 개시하였다. 군대도 이길 수 없는 그들에게 유일하게 대항할 수 있는 힘을 가진 히어로맨과 죠이는 지구를 지키기 위하여 스크럭과 싸우지만, 수에 밀려서 열세에 빠지게 된다. 싸움이 계속되는 이때, 스크럭을 파괴 불가능한 거대한 다섯 개의 "구슬"을 온 세계의 정부 사령부를 향해 발사한다. 죠이 일행은 구슬의 침략을 저지하기 위해 제어 장치가 있는 스크럭의 거점을 강습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기지에는 스크럭에 세뇌와 개조를 당한 죠이의 친구, 윌리엄 데이비스와 니콜라스 드 카를로가 기다리고 있었다. 죠이와 히어로맨은 사투 끝에 윌을 구출해내고 적의 수령인 고골을 쓰러뜨린다. 그리고 스크럭의 기지를 파괴하고 구슬의 침공을 막을 수 있었는데...
히어로맨은 TV 도쿄 계열 6국에서 2010년 4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방영된 bones에서 제작한 TV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은 미국의 서해안을 무대로 우연히도 강력한 힘을 가진 히어로맨을 손에 넣은 주인공이 지구를 침략하려고하는 수수께끼의 생명체와 맞서 싸우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정통파 히어로 액션이다. "스파이더맨"과 "X맨" 등. 수많은 마블 코믹 작품을 낳은 아버지로 알려진 아메리칸 코믹스계의 거장인 스탠 리가 원작을 맡았다. 2005년 10월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에 의욕을 보인 스탠에게 본즈의 대표이사인 미나미 마사히코가 응하여 의견을 나눈 단계에서 이 기획이 스타트되었다. 스탠은 "21세기의 완전히 새로운 슈퍼 히어로를 만들기 위해 4년이라는 세월을 보냈다"라고 말하였다.
미나미는 "스탠에게서 '지금까지 만들어온 캐릭터가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를 같이 만들자'라는 말을 듣고 거기에서 여기까지 해올 수 있었다"라면서 제작의 경위를 밝혔으며 애니메이션의 제작에도 2년이라는 세월이 통째로 들었다. 우선 스탠의 설정을 그림으로 흥하게 만들기 위하여 아메리칸 코믹스에 정통해있는 캐릭터 디자인의 코야마 시게토, 그리고 명쾌한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크리처 디자인을 타케나카 신고가 맡았다. 기획이 궤도에 오르자 스탠의 아이디어에서 더욱 드라마를 이끌어내는 소재로서 각본가인 야마토야 아카츠키가 편입되었다. 감독인 난바 히토시가 제작을 맡게 된 건 나중이며 감독에서 참가 스태프가 결정되어가는 일반적인 애니메이션 작품과는 순서가 거꾸로다.
2008년 4월에 발매된 "Newtype 5월호(카도가와 서점)"의 BONES 10주년 특집에 있어서 처음으로 기획이 발표되고 스탠 리가 원작을 맡는다는 사실에 미일 쌍방에서 주목을 받았었다. 장래적으로는 스탠 리의 네임밸류가 효과적으로 영향을 받는 해외 방영의 시각에도 맞춰 조정을 계속하였다. 방영 기간은 처음엔 총 8부 구성 4쿨을 예상했었지만, 리만 쇼크의 영향으로 인해 18화의 각본이 완성된 시점에서 2쿨로 축소되고 말았다. 그렇기 때문에 몇 개의 아이디어가 이뤄지지 못하고 쳐박히게 되었다. 이러한 사태가 되기 전부터 스태프는 제2기의 제작에 의욕적이었으며 라스트 씬에도 그것을 시사하는 연출이 있다. 또한, 미국에서의 매상이 좋으면 MR-2 등을 등장시켜서 제2기를 하고 싶다는 발언도 있었다.
애니메이션 제작에는 스탠 리의 요망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였으며 "절체절명의 궁지에서 역전하여 승리하는 왕도적인 전개" "권선징악의 스트레이트한 스토리"에 스탠의 영향이 강하게 반영되었다. 단, 중요한 부분에 이르는 설정은 일본의 스태프가 담당하였으며, 스탠의 원안은 요리라고 한다면 설정은 스파이스라고 한다. 또한, 엄청나게 바쁜 스탠이 회의에 잘 참가하지 못했던 후반 부분은 일본인 스태프가 담당한 것이 많다. 감독인 난바 히토시는 자신에게 보내진 스탠의 플롯을 읽고 "일본에서의 상식이라면 1년 걸쳐서 하려고 할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이야기 수로 보자면 8화 정도에 해당한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라고 밝혔으며 초반에서 짙은 밀도를 가진 스토리이면서 스피디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제2화에 등장한 라디오 카세트를 가진 여성 캐릭터가 Twitter에 투고된 이름인 "데이지"에 채용되거나 성우나 스태프를 초대한 팬 감사 이벤트 등이 이루어지는 등. 팬과의 교류도 적지 않게 이루어졌다.
설정
스크럭.
우주에서 온 정체불명의 외계인. 인간의 과학 기술보다 훨씬 뛰어난 무기를 사용하여 인류를 침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