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프로필
연령: 16세.
소속: 츠치미카도 가문의 당주.
CV
하나자와 카나.
상세 정보
도쿄 레이븐즈의 히로인이자 주인공. 츠치미카도 본가의 인간이며 하루토라와는 친척이자 소꿉친구. 긴 흑발에 정돈된 얼굴생김새에 슬렌더한 체격의 소녀.
성격은 고지식하며 완고하고 잘 화를 내며 낯을 가리고 사람 사이에 벽을 만드는 성격이다. 어린 시절에는 거의 사람과 교류하지 않고 그저 주술 수행에 집중하는 나날을 보냈다. 그런 나날 속에서 단 한 명 자신과 친구 사이로 있어준 하루토라에게 언제부터인지 연심을 품게되고 그에게 절대적인 신뢰와 사모를 품게 된다. 기본적으로 "친구란 라이벌로서 다투는 존재"라고 생각했었지만, 그를 통해서 생긴 여러 친구들과 어울리며 친구들과의 인연을 그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 한편으로 그를 향한 일편단심의 연심은 하루토라가 너무나도 둔감하기 때문에 전혀 알아채주지 못하고 있다.
하루토라를 향한 연심은 이미 엄청나며 쉽게 질투하기도 한다. 심지어 하루토라를 진지한 얼굴로 자신의 "소유물"이라고 단언하며 그가 이성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기만해도 술법으로 재앙조차도 일으킨다. 콘과는 어느 의미 하루토라를 둘러싼 라이벌같은 관계. 단, 서로의 이해가 일치하면 손을 잡기도 한다. 츠치미카도 본가의 차기 당주이자 천재로서 칭송받아 풍부한 재능과 견지는 동기보다도 훨씬 뛰어나다. 한편으로 츠치미카도를 지금 지위로 떨어뜨린 츠치미카도 야코우의 환생이라고도 불리며 이때문에 그녀 주위에는 항상 소동이 일어난다. 또한, 나츠메 본인은 야코우의 기억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자신이 환생체라는 자각도 없다.
본가의 여러 "법칙"에 묶여있으며 그중 하나인 "후계자는 대외적으로 남자로서 지내야 한다"라는 이유로 중학교에 입학한 이후부터 쭉 남장하고 있다. 평소엔 여성이 뿜는 "음의 기"와 사역하는 용인 호쿠토가 가진 "음의 기"를 합쳐 자신의 기를 남성이 내뿜는 "양의 기"로 위장하는 지극히 특수한 주술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위장처치로 대부분의 견귀는 "나츠메는 양의 기를 띠고 있다=남성이다"라고 인식하며 그녀가 남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오랫동안 숨길 수 있었다. 또한, 남장이 들키지 않도록 반 친구들과는 교류하지 않았지만, 하루토라와 토우지가 편입한 후에는 친해지기 쉬운 이미지가 되어버려서 반 친구들과 평범하게 지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