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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편지완결작
Shigofumi: Sore kara (Shigofumi: Letters from the Departed Special)
シゴフミソレカラ
최근수정 2019-10-04 22:06:04
유저평점
마스터평점
랭킹: 2356위 63 인기도: 30,104 프리미엄: 875 감정가: 20,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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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 스페셜
화수 : 1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8.09.26
종영일 : 
장르 : 드라마,판타지,심리,스릴러
프로듀서 :  BandaiVisual Genco Lantis Rakuonsha
홈페이지 : 

The 13th episode of Shigofumi.

사람이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은 맞이하게 되는 것이 바로 '죽음'이다. 죽음의 문턱을 밟고 서서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반추해 보고 한 점 아쉬움 없이 떠나갈 수 있는 사람은 아마도 이 세상에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하다 못해 마지막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작품 <사후편지>는 바로 이 마지막 전언에 대한 이야기이다. 소설 쪽의 영문 부제인 'Stories of Last Letter'에서 알 수 있듯이, "죽은 사람이 남긴 마지막 편지에 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가는 작품인 것이다.

유자와 토모타카의 원안을 근거로 미디어믹스가 전개중인 이 작품은, 2008년 1월부터 방영이 시작된 애니메이션 이외에도 아마미야 료가 전격문고에서 발간하고 있는 동명의 소설이 존재한다. 그러나 사후편지를 배달하는 배달원과 그들이 얽힌 사건들에 대해 풀어나간다는 동일한 설정 속에서 출발하였음에도 애니메이션과 소설은 그 전개나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사후편지 배달일을 하고 있는 소녀 후미카와 그녀의 파트너인 지팡이 카나카를 축으로 삼아, 그들이 배달하는 사후편지로 이어지는 산 자와 죽은 자에 얽힌 이야기들을 서술해 나갈 예정이다. 도입부가 어둡고 자극적인 소재가 여럿 등장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삶'의 이야기, 그리고 '죽음'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 나가는 시선에는 변함이 없다.

감독에는 사토 타츠오, 그리고 부감독으로는 사쿠라비 카츠시라는 투톱 체제에 더해 각본가 오코우치 이치로까지 더해진 화려한 제작진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또 <키노의 여행>으로 낯익은 일러스트레이터 쿠로보시 코하쿠가 캐릭터 디자인 원안을 담당하고 있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한 부분이다. TV 방영 당시에는 전 12화로 완결되었으나 추후 DVD 발매시에 에피소드 하나가 추가되어 전체적으로는 13화 완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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