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프로필
신장: 148cm→150cm.
연령: 14세→15세→19세.
체중: 51kg.
출신지: 암흑 대륙 카르타고.
싫어하는 것: 노예상인.
좋아하는 음식: 생선.
싫어하는 음식: 옥수수.
특기: 발차기.
취미: 근육 운동.
약점: 애드립.
휴일을 보내는 방식: 훈력.
걱정거리: 더 강해지고 싶다.
CV
토마츠 하루카.
상세 정보
알리바바의 권속. 수렵민족인 파나리스 출신.
왼쪽에 사이드 포니테일로 머리를 묶은 긴 붉은 머리의 소녀. 잘 정돈 된 얼굴을 가진 미소녀지만 처음엔 무표정하고 무뚝뚝했다. 그러나, 이후 노예 신분에서 해방되고나서는 점점 표정이 풍부해져간다.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쓴다. 당차며 상냥하고, 눈치가 좋지만 애드립을 잘 하지 못한다. 짜증이 나면 발을 굴러서 지면을 크게 함몰시키는 버릇이 있다. 알리바가가 다른 여성한테 말을 걸면 삐지거나 알리바바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야기(알리바바의 허세에서 나온 거짓말)를 들었을 때는 밤새 잠을 들지 못하는 등 단순한 은인 이상으로 의식하고 있다는 면도 보인다.
겉모습과는 반대로 원거리에서 순식간에 접근하여 수직인 벽조차도 뛰어넘을 수 있는 강인한 각력에다가 함정 아래에서 나는 죽은 사람의 냄새나 보이지 않는 장소에 숨어있는 자의 체취조차도 맡을 수 있는 개 급의 날카로운 후각을 가지고 있다. 각력보다는 약하지만 완력도 상당해서 여러 사람을 안고 고속으로 이동하며 알리바바 정도의 체격이라면 가볍게 들어서 날릴 수도 있다. 포효로 흉폭한 암흑대륙의 맹수나 미궁생물들을 두려워하게 만들고 시각을 사용할 수 없는 어둠 속에서는 포효를 소나 대신으로 쓴 적도 있다. 기척을 탐지하는 실력도 뛰어나다. 하지만, 바다에서 헤엄쳐본적은 없어서 헤엄을 칠 수 없는 맥주병.
원래는 자미르의 노예였다. 알리바바에 의해서 노예 신분에서 해방되고 나서는 은인인 고르타스의 말을 가슴에 품고 고향 카르타고로 귀향하기로 한다. 카르타고로 향하는 배가 나오는 바르바드로 향하고, 바르바드를 통하는 라이라와 사아사의 상인인단에 들어가서 상인단 여행을 시작한다. 바르바드에 들어가는 걸 방해하고 있었던 채굴암의 도적단을 괴멸시키려고 잠입히지만, 다시 노예가 될 뻔한다. 이후 고르타스의 루프를 받고 위기를 탈출. 해방되고나서 잠시동안 어린 시절에 생긴 트라우마로 고생하고 있었지만, 이를 계기로 극복한다. 그 후 알라딘과 알리바바와 재회하고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